지인이 브xx 작가 제안받아 출판했다가
1. 필명으로 하려니 안된다.
요즘 일반인 에세이는 진정성 필요 하다 해서 막판에 본명 내걸고 책썼어요.
2.출판사에서 홍보 해달라고 해서 얼굴 까고 인터뷰했다가 기사 댓글 중 악플이 어마 어마하게 달렸대요.그거 보고 하루 몸져 누웠어요.
전체 댓글중 0.5%정도가 악플인데 일반인이 저정도면 연예인 악플은 더 크겠죠.
3.책 내면 인세10프로 준다는데 , 책 한권에 최종 인세로 받은돈 300 만원 내외래요. 악플 감수한거 치고 괜찮다고 해야할지..
예전만큼 독자 상대로 그냥 편하게 글쓰는게 아니고, 요즘은 악플러 상대하고 받아가면서...
참 명성 만큼 엄청난 악플을 감당해야 하네요.
>> 인터넷기사로 당일날 조회수 1위하면서
댓글만큼이나 악플이 어마 어마하게 달렸다더군요.
처음에는 해명하는 답글 달다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상대하는거 포기하고, 악플 유형별로 모아봤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