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청 깔끔한 남자는 무슨 문제가 생길까요?

ㅇㅇ 조회수 : 2,966
작성일 : 2023-08-16 23:18:10

저는 싱글이라 만나는분이 집을 호텔 처럼 하고

살아요 그분도 싱글 이구요

이런분은 나중에 같이 살면 어찌될까요?

저는 나름 깔끔하지만 절데 못따라갈수준이에요

완벽해야하니 피곤 하겠죠?ㅎㅎ

 

IP : 183.96.xxx.23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장훈처럼
    '23.8.16 11:24 PM (88.64.xxx.16)

    혼자 살아야죠.

    절데 아니고 절대

  • 2. 지저분한
    '23.8.16 11:30 PM (124.53.xxx.169)

    남자보다 백번 나아요.
    자기관리 잘할거 같네요.

  • 3. 모모
    '23.8.16 11:33 PM (219.251.xxx.104)

    아닙니다
    엄청 피곤합니다
    지저분한것도 문제지만
    지나친 결벽증은
    그에 못지않게
    주위사람 괴롭힙니다

  • 4. ...
    '23.8.16 11:35 PM (124.53.xxx.93)

    지나치게 깔끔한 남자 그렇게 집을 해놓는 거 자체보다는
    그밖의 다른 까다로움이나 열등감이나 성격적 괴팍함 있을 수 있어요

  • 5. .....
    '23.8.16 11:36 PM (222.234.xxx.41)

    이게 종류가 다른데 남안시키고 자기가 청소하면 문제없어요. 이런타입은 청소와 정리를 즐기는사람이라 자기가 하고 자기가 너무 뿌듯행복함.근데 자기가 안하면서 남시키거나 자기가 하면서도 남 괴롭히면 문제 백퍼임

  • 6. ...
    '23.8.16 11:38 PM (122.40.xxx.155)

    깔끔함이 강박적인건지 단순히 부지런한건지 구분이 되어야겠죠. 강박적인거면 같이 못살아요.

  • 7. 저는
    '23.8.16 11:40 PM (175.223.xxx.136)

    병적인 깔끔함 추구는
    완벽주의 강박증 그런거 무서워요
    주변사람 피말림.

    적당히 깔끔한건 좋겠죠

  • 8. ㅇㅇ
    '23.8.16 11:44 PM (183.96.xxx.237)

    몸도 깔끔하게 사우나 매일하고
    집안 정리는 본인이 직접 해요
    돈을 안벌어도 되니
    집정리가 소일거리인사람이예요
    같이 살면 어떤 사람일지 궁금해요

  • 9. 여기남자가
    '23.8.16 11:47 PM (182.216.xxx.228)

    계획적이고 깔끔해요
    틀어지면 스크레스 받아요
    남편이 그런데 노후준비도 계획적이고 가정적이에요
    전 완전 반대사람이라 엄청 싸우고 지금 적정선에 맞춰진거같은데 제 생각은 두분다 깔끔스탈이라
    반대되는 사람보단 잘맞을거같아요

  • 10. ...
    '23.8.17 12:33 AM (223.33.xxx.115)

    뭐 하나라도 자기 기준에서 흐트러지면
    스트레스 크게 받는 성격일거에요.
    그걸 상대한테 표현하는 사람이라면..
    아우 벌써부터 힘드네요.

  • 11. .....
    '23.8.17 1:05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애 낳으면 애가 어지르는 걸 못 참고 애를 쥐 잡듯 해요.

  • 12.
    '23.8.17 2:57 AM (76.147.xxx.22)

    생활 습관에서 추구하는 바가 좀 다른 건 괜찮아요. 완전 같으면 더 좋겠지만.
    저희는 남편이 약간의 먼지도 못견디고 닦아야 하고 저는 먼지보다 위생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맨날 투닥거려도 기분 상하거나 스트레스 받지는 않아요.
    서로가 서로의 강아지처럼 여기고 그냥 너는 그런 종류니까 그러려니 하죠.

  • 13. 평생 싸우다
    '23.8.17 3:26 AM (211.208.xxx.8)

    집 짓고 좌우 공간 나눠 따로 사는 부부 알아요.

  • 14. ㅇㅇㅇ
    '23.8.17 5:09 AM (187.189.xxx.74)

    비슷하게 깔끔한 수준에 여자가 편하죠. 지저분한여자라면 스트레스 받을거고 매일 사우나는 시간 많고 아파트내 사우나시설등이 잘된곳 인경우 누구나 하는거죠.

  • 15. ㅇㅇ
    '23.8.17 7:29 AM (121.136.xxx.216)

    같이사는사람들이 힘듬 잔소리에

  • 16. 깔끔한남친
    '23.8.17 7:46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쇼파에서 과자먹다가 뺏기고 황당했던적 있어요
    나중에 뭐라했더니 말은잘해서
    널 위해서 깨끗하게 해놓는거다
    날벌레라도 생기면 너가 안좋아할것같다
    혼자있음 청소나 정리 안한다
    그런식으로 말을하더라구요
    전 깨끗해서 좋긴해요
    저한테 아무것도 안시키고 제가 어지르는거
    남친이 다 치워요

  • 17. 깔끔한 사람
    '23.8.17 11:34 AM (218.39.xxx.207)

    2 가지 종류에요

    잔소리 하며 치우라고 계속 강요하는 사람
    자기가 부지런히 치우는 사람

    둘 중에 전자면 힘들어 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4230 70중반 순금반지 9 ㅡㅡ 2023/08/17 1,677
1494229 이재명 입장문 관련 웃긴 댓글들 17 웃프네요 2023/08/17 1,865
1494228 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 차이가 뭘까요?? 7 장학금 2023/08/17 1,182
1494227 고등이들 핸폰 데이터 어느정도 쓰나요? 4 고등맘 2023/08/17 444
1494226 "노랑 대신 청록 입어라"…공무원 민방위복 교.. 16 ㅇㅇ 2023/08/17 2,779
1494225 이동관 20.12.29~21.12.01 건강보험료 한푼도 안내 9 소득 수천만.. 2023/08/17 1,257
1494224 시어머니들 마음이 궁금해요 38 …. 2023/08/17 5,202
1494223 50대 일자리 6 힘내자 2023/08/17 3,439
1494222 이정현 남편은 땡 잡았네요 28 Dd 2023/08/17 15,067
1494221 종가집 김치 37000 원이면 23 10키로에 2023/08/17 3,109
1494220 밤고구마 좋아하시는 분들 햇고구마 사드세요 8 ㅇㅇ 2023/08/17 2,739
1494219 구미, 1000억 들여 박정희 숭모관 새로 짓는다 12 ... 2023/08/17 1,333
1494218 미국 영주권으로 부모님 초청 못하나요? 3 ... 2023/08/17 1,630
1494217 포항, 포스코 근처 맛집 1 궁금 2023/08/17 718
1494216 번아웃.우울증.무기력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7 2023/08/17 2,914
1494215 초전도체 관련주들 폭락 중 7 ㅇㅇ 2023/08/17 2,468
1494214 어려울 때 전화조차 없었던 친구랑 인연 이어가시나요? 37 ... 2023/08/17 5,273
1494213 독립운동가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40 지나다 2023/08/17 1,787
1494212 82님들 ^^추석까지 3키로 빼서 날씬 55되볼게요 3 55입자 2023/08/17 1,346
1494211 자동차 썬팅 농도 8 썬팅 2023/08/17 1,221
1494210 채수근 상병사건 국정조사 국민청원 8 국정조사 2023/08/17 467
1494209 강남 논현역 박창* 안과 요즘 어떤가요? 4 궁금 2023/08/17 907
1494208 먹어도 되나 4 마늘장아찌 2023/08/17 924
1494207 독일언론/ 한국대통령 샤머니즘의지해 해답을찾는다 7 0000 2023/08/17 1,125
1494206 금융으로 번진 중국 부동산 위기, ‘제2 리먼 사태’ 우려 8 .... 2023/08/17 1,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