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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생긴분들 들어와보세요

ㄴㄴ 조회수 : 5,774
작성일 : 2023-08-16 13:45:53

언제부터 못생겨지셨나요?

 

IP : 211.235.xxx.19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부터
    '23.8.16 1:46 PM (211.235.xxx.190)

    저는 하루만 딱 못생겨져 봤으면 좋겠어요.
    매일 못생겼으니까요. 

    이게 딱 제 얘기에요. 
    엄마 말씀에 의하면 말 트이기 시작하면서부터
    못생겨졌대요. 

  • 2. ...
    '23.8.16 1:4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어우 자존심 상해.

    이걸 또 부른다고 들어오고 난리.

  • 3.
    '23.8.16 1:47 PM (119.70.xxx.43)

    실수!
    잘 못 들어왔어요~~^^;

  • 4.
    '23.8.16 1:47 PM (222.120.xxx.60)

    예쁘지도 밉지도 않은데 걍 귀경 왔시유 ㅋ

  • 5. 아기
    '23.8.16 1:47 PM (218.51.xxx.39) - 삭제된댓글

    아기 시절엔 대충 다 귀엽다고 해주니까... 그 시절 지난 후론 쭉 못생겼어요.

  • 6. ㅁㅁ
    '23.8.16 1:48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엄마 뱃속부터일걸요

  • 7. 1111
    '23.8.16 1:48 PM (58.238.xxx.43)

    못생긴 날 찾는데도 있네 싶어 들어와봄 ㅋㅋㅋㅋ
    못생이야 태어날때부터죠

  • 8. ㅋㅋ
    '23.8.16 1:49 PM (1.241.xxx.48)

    저 아래 예쁜 사람 들어와요 에도 들어갔고 여기도 들어옵니다. 좀 있음 이도 저도 아니게 생긴 사람 들어와봐요 할둣…ㅋㅋ

  • 9. 저로말씀드리자면
    '23.8.16 1:50 PM (1.243.xxx.162)

    저는 태어나서부터 쭉 못생겼었어요
    게다가 키랑 덩치가 커서 남자로 태어났어야한다고 어른들이 많이 말씀하셨었죠
    대학때 쌍수를 할고 알게되었죠 아 눈의 문제가 아니구나
    턱을 쳤어야했는데 돈도 없고 그냥 살아가게됩니다
    디시 돌아가게된다면 공장알바라도 뛰어서 턱을 칠겁니다
    얼굴만 작아도 좀 못난이정도로 될거갘아요
    얼큰이에 못생김도 심한데 키까지 크니 무섭기도 한가봅니다
    지금은 어찌어찌해서 결혼했고 다행히 아들을 낳았는데
    아들은 저를 안 닮아 못생기지 않았네요
    못생김은 저에게서 끝나기를 부디

  • 10. 저요
    '23.8.16 1:50 PM (122.35.xxx.47)

    어릴 때 친척들이 난이 라고 불렀대요
    몬난이라고

    울엄마 어금니 꽉

    지금은 크면서 성형해서 쫌 나음

  • 11. ㅇㅇ
    '23.8.16 1:51 PM (223.38.xxx.4)

    저는 태어날 때부터요. 눈꺼풀이 두껍고 코도 저보다 낮은 사람 단 한 명도 못봤어요. 앞니 두개는 툭 튀어나오고 교정할 생각도 못해봤어요. 광대도 나오고… 팔다리는 통뼈라 두껍고 하체비만. 그 와중에 가슴은 어지간한 남자보다 평평함. 지금은 탈모까지 와서 하…

    사는 내내 좀 우울하더라고요. 그럴거면 튜닝에
    거부감이라도 없었어야하는데 그건 또 싫어가지고 ㅎㅎㅎ

    안타깝게도 아이가 딱 저를 닮아서 빼다 박았네요 아가 미안하다…

  • 12.
    '23.8.16 1:51 PM (1.222.xxx.54)

    보통보다 좀 나았었는데
    2년전부터 55세 기점으로
    더 안되는거 같아 기분이 나쁘네요.ㅜ

    외모가 덜되니
    요즘 옷은 안사고 있어요.

    나이가 들면 더 안되겠죠.ㅜ

  • 13. ..
    '23.8.16 1:52 PM (115.140.xxx.42)

    패스할려구 했더만 댓글 8개 달려 들어왔어요 ㅎㅎㅎㅎ
    아이낳고 못생겨짐..
    아이가 결혼사진 보곤 엄마야? 놀래며 묻더라구요 ㅎㅎㅎㅎ

  • 14. 구경하러왔음
    '23.8.16 1:52 PM (122.254.xxx.161)

    뭐라 얘기하시는지 ㅋㅋ

  • 15. 폴링인82
    '23.8.16 1:52 PM (118.235.xxx.141)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들어왔는데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니 아직은
    안못생긴거 같다는 생각이...
    죄송합니다.

  • 16.
    '23.8.16 1:53 PM (1.222.xxx.54)

    저 밑에
    예쁜 사람 모여 있군요

    근데 나이들어 예쁜거는 별로 없어요.

    얼마전 70년대 트로이카 여배우중 한명보았는데

    뭐 또래보다 나은거지

    화무십일홍이 생각났거든요.

  • 17. ㅇㅇ
    '23.8.16 1:54 P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

    에잇. 왜 부르고 그래욧!!!!

  • 18. 엊그제 어느
    '23.8.16 2:00 PM (112.167.xxx.92)

    아재가 나더러 못생겼다고 하길래 그런 지는 거울 안봐 눈 썩구만 뭐래 그랬다는 에혀 덥다

    아니 생긴 아재가 남에 얼평을 해도 해야지 지도 못생겼구만 뭐래는거야 지주제는 어따 팔아먹었는지

    님들 밖에 사람들 봐보삼 외모 되는 사람이 몇이나 되나 하나 있을까 말까한걸 뭔 남에 얼평을 해 더구나 50대에 얼평은 정신 나간거지 맨 동네흔한 아줌마들이구만 탑모텔들 시야엔 걍 원숭이들일껄ㅋ 원숭이가 원숭이 얼굴 저격을 하는게 코메디잖음ㅋ 갑자기 웃음나네 픽

  • 19.
    '23.8.16 2:03 PM (220.75.xxx.122) - 삭제된댓글

    이쁘다는 말
    친정엄마에게만 들었어요.
    그럼 못생긴거죠?

  • 20. ..
    '23.8.16 2:04 PM (122.43.xxx.65)

    37부터요

  • 21. 흥짜증나
    '23.8.16 2:04 PM (112.155.xxx.85)

    나도 모르게 자동반사로 클릭해버리는 건 대체 무슨 까닭인지..

  • 22.
    '23.8.16 2:09 PM (175.223.xxx.241) - 삭제된댓글

    못생분들 심심한위로를 드립니다........흠흠

    그래도 나름의 매력은 다 있습니다

  • 23. 타고난 중년 연예
    '23.8.16 2:11 PM (112.167.xxx.92)

    인들도 봐보삼 줄기세포니 피부과 성형시수술에 갖은 관리빨로서 지금 그외모인거에요 v라인 턱선 무너지고 목주름이 생기니 걷어내는 시술 들어가자나요

    중년연예인들 관리를 별로 안할땐 그나이가 나오고 어느날 갑자기 싹 젊어져서 나오자나요 장미희 봐요 관리에 끝장판임 젊을때 보다 지금이 더 젊어보이기까지 하더구만 이영애도 그피부가 아니였음 꾸준히~~ 돈들인 태가 나오는게

    그러니 안타고난 일반아줌마들이 돈 들여 관리도 안하니 못생겨지는거 당연한거고

  • 24.
    '23.8.16 2:12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갱년기 시작지점인 50초반부터

  • 25. oooo
    '23.8.16 2:18 PM (61.82.xxx.146)

    나 들어온 거 아니다
    그냥 구경온거다

  • 26. 착각
    '23.8.16 2:19 PM (41.82.xxx.176)

    어렸을
    손이 참 이쁘다 소리듣고
    그런줄알았죠
    엄마눈에 손만 이쁜거 였구나를 안건 고등졸업후
    자존감은 그때부터 생기기시작

  • 27. 아이씨
    '23.8.16 2:29 PM (110.15.xxx.207)

    나 이뻤다고요. 아시겠어요?
    뚱뚱해지고 못생겨진거라고요. 아시겠어요?
    이뻤다니까요.

  • 28. ㄴㆍ
    '23.8.16 3:02 PM (118.32.xxx.104)

    구경왔어요~~ㅎㅎ

  • 29. 나도
    '23.8.16 3:07 PM (123.215.xxx.168)

    못난이 디녀갑니다 ㅎ

  • 30. 저요. 두손 번쩍
    '23.8.16 3:20 PM (112.153.xxx.53)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못생겼어요 ^^;;
    애기때 울엄마가 사람들한테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고... ㅠㅠ(엄마 ㅠㅠ)
    그래도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의 지극한 사랑으로 컸고,
    초, 중, 고 시절에 제 앞에서 대놓고 못생겼다고 언급하는 나쁜친구들이 다행히 없어서
    대학교 가서야 제가 엄청 못생겼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초중등때 친구들이 가끔 떡판으로부르거나, 친척들이 뚱뚱하다고 가끔 놀리긴 했으나 순간들이었으니까요)
    어렸을때 그렇게 커서 그런지, 제가 못생긴거에 연연하지 않고 별 불편함을 못느끼고 살아요 ^^

    그리고 남편 취향에 제가 딱 부합해서(몸매,성격 다 둥글둥글) 맨날 귀엽다는 소리를 듣고 살아서(^^;;;)
    아! 짚신도 다 제 짝이 있구나를 느낍니다.

  • 31. 지혜절제
    '23.8.16 3:33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저는 제 기억에 거울보고 친구들보고 비교할때부터 알았어요
    제가 못생겼다는거요...
    그런데 젊었을때는 몸매와 헤어 등 스타일로 어찌저찌 버티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살았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태고난게 드러나더라구요
    그것도 적나라하게...
    거기다 아파서 수술하고 환자복 입고 안경쓰고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있어봐요
    가관입니다...ㅠㅠ

  • 32. 지혜절제
    '23.8.16 3:35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태고난게 -> 타고난게

  • 33. 태어나보니
    '23.8.16 3:50 PM (61.253.xxx.188)

    오징어였어요

  • 34. 미용전문가
    '23.8.16 3:59 PM (211.196.xxx.207)

    헉헉.. 늦어서 죄송해요.
    예쁜이들 모임 다녀오느라...

  • 35. ㅋㅋ
    '23.8.16 3:59 PM (39.117.xxx.171)

    악 재밌어 여러분 사랑해요
    난 혼자가 아니구나

  • 36. 자석에
    '23.8.16 4:22 PM (223.38.xxx.162)

    이끌리듯 들어왔어요

  • 37.
    '23.8.16 5:19 PM (112.150.xxx.181)

    아마도 태어날 때부터?/

  • 38. .......
    '23.8.17 11:07 AM (70.175.xxx.60)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너무 웃겨요
    유머감각 짱들이어서 현실에서 인기쟁이이실 듯

    공주병들만 보다가 82에 이런 분들도 계시구나 위안받고 동지의식 느끼고 갑니다 ㅎㅎ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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