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랑 비슷한데요
'23.8.16 11:54 AM
(59.6.xxx.211)
온 가족이 다 코로나 걸려도
저만 안 걸렸어요.
같이 갈리려고 같이 먹고 마스크도 안 썼거든요.
그러다가 지난 달 친지 결혼식 갔다 온후
코로나 걸렸어요.
삼사일 목 아프고 피곤하더니 낫더군요.
2. 이건 좀 이상
'23.8.16 11:55 AM
(223.38.xxx.221)
코로나걸린남편 옆에가면 뭔가 그 코로나의 열기가 느껴졌어요. 바이러스 느낌요. 남편 열이 많이났단 얘기가 아니고 뜨거운기운요.
3. 백신
'23.8.16 11:57 AM
(39.119.xxx.55)
안맞은 우리가족 한번도 안걸렸어요. 주위엔 3차까지 맞은 사람이 걸리고 또 걸리고...
4. ㅇ
'23.8.16 11:57 AM
(49.169.xxx.39)
난로옆에가면 뜨거운 기운 느껴지듯이 그런거에요. 그외에도 다른.코로나.걸린 친구랑 밥먹어도 저는 안걸리더라고요,
5. 그게
'23.8.16 12:00 PM
(119.70.xxx.43)
모르고 그냥 지나갔을 수도 있어요
검사했을땐 안 나왔었어도..
6. 폴링인82
'23.8.16 12:05 PM
(118.235.xxx.141)
자연식물식 좀 더 알려주시겠어요?
햇빛 자연은 동의하는 바입니다.
제가 염증 수치가 높아서요.
7. ㅇ
'23.8.16 12:05 PM
(49.169.xxx.39)
모르고지나갈수있다쳐도 남들은 두세번씩 걸린다는데 그 증상도 못 느껴본게 이상해서요.
이전에는 감기도 자주.걸리고 자주 열나고 그랬어요
8. ...
'23.8.16 12:05 PM
(220.84.xxx.174)
자연식물식?이 뭔가요?
9. 에그
'23.8.16 12:14 PM
(223.33.xxx.196)
///햇빛보고 산책하면
균들이 다 죽는거같았어요///
이건 또 뭔가요~~~
10. ..
'23.8.16 12:15 PM
(14.52.xxx.100)
남편도 거실에서 자서 혼자안걸리고 지나가고
저만 아이들과 같이자니 걸렸어요
죽다 살아난 기억만 나요 끔찍하고 후유증 도
얼굴도 전이나아요ㅠ
11. ㅇ
'23.8.16 12:16 PM
(49.169.xxx.39)
폴링인82
'23.8.16 12:05 PM (118.235.xxx.141)
자연식물식 좀 더 알려주시겠어요?
햇빛 자연은 동의하는 바입니다.
제가 염증 수치가 높아서요.
———————————————————-
자연식물식은 영어로 plant based whole food diet. 가공되지않은 식물식 채식을 하는거애요. 황성수 박사 유투브에 자세히나오고
예전에 목숨걸고 편식하다 라는 엠비씨 다큐에도 주제로 다뤘어요.
조승우 한약사란 사람도 아침에 생과일과 야채먹으라고 하고요.
유투브에 다.검색하면 나와요
조금씩 천천히 자연식물식 이란 책도 있고요
서구식 가공식품과 육루의 과한섭취로 생기는 만성질환.성인병 거의 다 사라져요.
고혈압은 저혈압가깝게되고
콜레스테롤수치도 급다운되고요
현미에 상추쌈 먹고 생과일 먹고
감자.옥수수 온갖 과일 야채 많이 먹는거에요
케익 라면 과자 아이스크림 가공 인스턴트
이런거랑
육류 생선도 피해요.
전 가끔.먹지만 자연식물식엔 포함되어있지않음.
중요한건 염증 불 끄는데 탁월해요
염증은 몸에 불난거라고 하죠. .
인스턴ㄷ드,초가공식품 고기육류등은 염증에 불을 더.붙여요.
저 류마티스 초기까지갔는데
지금은 염증수치도 완전정상이고
통증도 없어요.
근데 저런거 많이 먹음 다시 통증 올라와요
12. ..
'23.8.16 12:16 PM
(223.33.xxx.37)
-
삭제된댓글
신기하네요
육식은 전혀 안하시나요?
자역식물식?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13. 가구
'23.8.16 12:17 PM
(118.32.xxx.189)
체질에만 맞다면 채식이 좋긴 한게, 몸이 편안하면서도 외부 환경에 예민해져요.
그래서 원글님이 그런 느낌을 받았을 수도 있어요.
채식 오래하면, 어느 날 라면 한 젓가락만 먹어도 속이 갑갑하고 몸이 진동하는 느낌이 나요.
몸이 맑아져서, '유해 물질'이 들어오면 막 반응을 하는 듯.
결론은 채식이 좋다는 거죠.
14. ㅇ
'23.8.16 12:32 PM
(49.169.xxx.39)
'23.8.16 12:16 PM (223.33.xxx.37)
신기하네요
육식은 전혀 안하시나요?
자역식물식?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
백퍼다하기엔 살기가 너무 힘들어서 ㅎ 사회생활등등
근데 아프신분들은 백퍼하시면 건강에 탁월하게 효과있어요. 저도 만성적으로 열나고 발목이 아픈게 문제였어서요.
전 지금은 완전 건강해서 2/3는 자연식물식하고 1/3은 일반식 하는편이에요.
7:3법칙이라고 7은 자연식물식 살아있는 음식위주로 3은 그냥 내가 먹고싶은거나 사회생활 점심식사 회식 같은거요.
3은 안좋은거 먹어도 7만큼을.깨끗하게먹음 정화될수있으니까. 다이어트 유지기간이랑 비슷한개념.
살찌는거 조금 먹어도 다시 클린식 하면 유지되듯요. 주구장창 안좋은거 계속.먹음
면역떨어지고 컨디션 나빠지고 몸 무거워져요
제가 하는거 신기한거 아니고요
자연식물식은 옛날 우리 조상들이
다.먹던식사스타일이에요
공장식품 안먹고
현미밥에 나물 쌈채소 먹고
과일먹고 감자 고구마 쪄먹고 이런거요
15. .......
'23.8.16 12:33 PM
(211.223.xxx.123)
근데 생식 이어야 할까요? 식물과 자연까진 좋은데 생야채..
생야채의 단점과 화식의 장점도 있거든요 특히 위장이 약한 사람.
다 지키는데 생식과 화식의 겸비는 어떨까요.
16. ㅇ
'23.8.16 12:44 PM
(49.169.xxx.39)
전그냥 평범하게 먹어요
생식화식.안가림.
저도.살아야하니까 ㅎ
생식이 더 좋긴한거같아요. 효소살아있고.
근데 소화는 화식이낫고요
그부분은 전 지금.건강해서.굳이 가리지않아요.
그냥 아침 과일 야채 갈아먹던가
토마토 양배추 당근 사과 같은것들
점심은 현미밥에 된장찌개나 옥수수
외부에있을땐 외식
저녁은 두부요리.현미밥 오트밀. 과일
근데 중요한건 일반식해도
나쁜걸.계속.연속해서 먹진않아요
어제 짜장면.오늘.케익 뭐 이런식요
만약 그렇게되었다면
하루 한끼정도만 그렇게하고
나머지 식사는 과일이나 현미밥 두부 같은거로 먹어요
안그럼 갈증이 너무나고
몸이 답답해요
17. ㅇ
'23.8.16 12:47 PM
(49.169.xxx.39)
생식화식에서.과일은.생식하는게 좋겠죠
그리고 익혀먹어도 생야채의.비중을 조금씩 늘려가는게 좋다더라고요
왜나면.익히면 생명력이 확실히 떨어지니까.
안익히고 먹을수있는건 과일.야채 그냥 먹는 양을 조금씩 늘리는게 나을지도요,
무리하진않고요
18. 육식
'23.8.16 1:03 PM
(79.137.xxx.50)
즐기는 사람들 몸이 열이 많아요 확실히. 서양인들 몸에 열많아서 찬음료 좋아하듯이..요새 우리 식생활 변화로 많이들 열탱이로 바뀌었죠. 원래 채식 초식동물에 가까운 먹성을 가진 민족인데…사람도 온난화 ? 가속될수록 면역력이 오히려 저하된다고 함.
19. ㅇ
'23.8.16 2:27 PM
(49.169.xxx.39)
혈당수치도 엄청 좋아지고 인슐린민감성도 회복되요
윗분말처럼
우린 서양애들보다 췌장도 작은데
그들 식생활 따라가니
당뇨 전단계포함하면 천만이라고.
인슐린민감성 회복되면
같은음식 먹어도 혈당이 덜 올라요
이전에.200넘게 오르던음식이
150만 오른단얘기
20. 저도
'23.8.16 5:11 PM
(211.234.xxx.102)
코로나 안걸렸어요
가족들 다 걸릴때 바짝붙어 간호하고 같이먹고
그냥 매일 출퇴근 일하고 규칙적으로 살아서 그런가봐요
밥은 외식/배달이 더 많아요ㅠ
21. . .
'23.8.16 5:14 PM
(223.33.xxx.37)
-
삭제된댓글
신기하다고 한건 코로나 열을 느낀다는거에대에 한 얘기구요.
조승우 채소과일식 읽었어요
원글님 잘 실천하고 계시네요
저는 커피 끊었고 아침은 과일 500그람으로 먹고있는거로 하고있어요 운동하고 있어서 육식은 하고있어요
방향설정을 해야하는데 쉽지않네요. 사회생활도 하고있구요.
저는 다이어트과학자 최겸 유투브도 봅니다
22. ㅇ
'23.8.16 6:10 PM
(14.36.xxx.156)
최겸 님 유투브도 가공식은 절대 피하는 식으로 하잖아요.
저도 고기 생선 다 먹어요 다만 이전보다 먹는 횟수를 많이 줄였어요.
한달에 한두번 먹을까? 약속있게 되면 먹던가 하는 식으로요
집밥 먹을때 일부러 사서 먹진 않아요.
그리고 너무 먹고 싶을때는 먹어요.
조승우님이 좀 현실적인 자연식물식 생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알려준 거 같아요.
치킨이나 몸에 안 좋은 인스턴트나 가공식품을 아예 안 먹긴 힘드니까
먹는 횟수나 양을 줄이고
좀더 좋은 자연식 비중을 높이자는 거죠.
저는 커피도 마시긴하는데 하루 1잔 이상은 안 마셔요. 그게 맥시멈.
나쁜 걸 주구장창 하면 몸이 병드는게 느껴져요.
남편이 코로나 걸렸을 당시는 제가 자연식 거의 100프로 할때라
평소와 다르게 몸의 감각이 더 예민해지더라고요
남편 주변에 가면 마치 불꽃 옆에 있는 것처럼 열기가 느껴졌어요.
그리고 저도 열이 오르는 느낌요
근데 나가서 햇빛 보고 산책하고 오면 다시 괜찮아졌어요.
정수리 부분 머리가 많이 빠졌었는데 그 때 뭉테기로 머리가 마구 나기도 했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근데 다시 육식 인스턴트 섞어서 먹으니 그런 신기한 느낌은 사라졌어요.
그치만 나이에 비해 몸에 아무런 만성질환도 없고 건강해져서 행복합니다.
원랜 류머티스 초기 고혈압 당뇨 초기 줄줄이 몰려오던 시기였거든요.
몸이 산성화 되면 그래서 여기저기 아파진다고 하잖아요
23. 원글님
'23.8.16 6:55 PM
(114.200.xxx.116)
좋은글 감사합니다
참고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