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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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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강아지도 붕가붕가 하나요??

ㅇㅇ 조회수 : 4,229
작성일 : 2023-08-16 09:34:12

강쥐 첫생리 끝나가는데 판다 인형 자기 방석으로 끌고가서 가지고 놀더니 갑자기 붕가붕가 마운팅하는데 가족들 다 있는데서 하니 참 민망하기도 하네요 ㅜ

이럴땐 혼내는게 맞나요 본능이니 놔둘까요 ㅜ

 

IP : 175.115.xxx.11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8.16 9:35 AM (116.42.xxx.47)

    마운팅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잖아요
    그럴때는 시선 돌려주세요
    노즈워크를 해주거나 인형가지고 같이 놀아주시거나
    산책 나가거나...
    그리고 중성화는 꼭 해주세요

  • 2. ....
    '23.8.16 9:40 AM (1.177.xxx.111)

    중성화 시켜준 암놈인데도 해요.
    웃긴게 밥 먹고 나면 꼭 지 침대로 달려가 방석 붙들고 격렬하게...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다 이젠 그냥 못본척 해요.

  • 3. 몇개월
    '23.8.16 9:41 AM (211.114.xxx.241)

    몇개월인가요?
    우리 강쥐 이제 8개월 막 넘어 생리할때다 싶어 마음이 짠해요.ㅠ

  • 4. 몽실맘
    '23.8.16 9:43 AM (175.115.xxx.119)

    10개월되었네요 몸무게가 너무 안나가 중성화 못하고 있네요

  • 5.
    '23.8.16 9:46 AM (211.114.xxx.241)

    몽실이는 몇키로인가요?
    우리 댕댕이도 이제 2키로 넘을랑말랑 하는데 사료를 잘 안먹어서 걱정이에요.ㅠ

  • 6. 윗님
    '23.8.16 9:47 AM (116.42.xxx.47)

    로얄캐닌 먹여보세요

  • 7. 산책시켜주세요
    '23.8.16 9:50 AM (175.120.xxx.173)

    네 합니다.

  • 8. 몽실맘
    '23.8.16 9:50 AM (175.115.xxx.119)

    10개월 말티 1.5요 이것도 겨우 찌어 놨어요 아기때부터 건식사료 거부해서 화식먹이는데 이것도 몇번먹음 안먹어서 브랜드별로 돌아가며 먹여요 공주님이 따로 없네요 간식도 입에 안맞음 안먹어요 ㅠ

  • 9. ..
    '23.8.16 9:53 AM (218.212.xxx.129) - 삭제된댓글

    저는 스텔라앤츄이스 디너패티 추천이요. 로얄캐닌 안 먹어서 바꿨었는데 이거 주면 엄청 잘 먹었어요.
    알러지 때문에 결국 로얄캐닌 먹이지만요.

  • 10. . .
    '23.8.16 9:53 AM (175.114.xxx.123)

    에너지발산을 못해서 붕가붕가로 스트레스 해소하는 거라고 하네요 산책 많이 시키고 노즈워크 하게 해주고 많이 움직이게 몸으로 놀아주면 해소돼서 안한대요

  • 11. 놀이로
    '23.8.16 9:54 AM (203.142.xxx.241)

    생각한다고 하네요. 우리 강쥐..수컷인데 중성화했는데도 한놈은 자주 하고 한놈은 가끔 합니다. 저는 놔둬요.. 뭐 걔네들도 본능이 있는거니. 다행히(?) 온집안 식구가 성인이기도 해서..크게 신경안써요

  • 12. ..
    '23.8.16 9:58 AM (121.163.xxx.14)

    그게 나름 스트레스 해소하는 거라해서
    그냥 냅둬요

    1살 딱 됐을 때 중성화했고
    그 이후 매일 했는데 지금 2살 넘고
    아침 저녁 산책하고 공놀이하고 잘 자고 잘 먹고
    그러더니 거의 안 해요
    그런데 이불이나 천조가리… 쿠션 등 보면
    할려구 해요 ㅎ
    여름이라 솜이불 치워서 안 하나 싶긴하네요
    암튼 그냥 냅두세요 본능을 너무 막아도 안된데요

  • 13. less
    '23.8.16 10:00 AM (182.217.xxx.206)

    인형이나 쿠션있으면 해서. 치웠더니 안해요.ㅋㅋ.
    인형이나 쿠션을 주지 마시고..

    산책 자주 시켜주면 될듯

  • 14. 아후
    '23.8.16 10:20 AM (59.15.xxx.53)

    상상하니 민망해서 이를 어쩌면 좋아요

  • 15. 음냐
    '23.8.16 10:28 AM (175.120.xxx.173)

    저도 붕가인형을 치웠더니 ..잠잠

  • 16. 중성화 전에
    '23.8.16 10:45 AM (125.180.xxx.243)

    6,7개월때였나..
    막 강형욱이 붕가하는 강아지 교정하는 장면 보고
    그 얘길 동생과 통화해서 하고 있는데
    울강아지가 갑자기 처음으로 하는 거예요
    그때 바로 강형욱이 시킨 것처럼 악! 크게 소리쳤더니(그러면서 일어났던가)
    그 이후로 한번도 안 해요

  • 17. ㅎㅎ
    '23.8.16 11:00 AM (175.116.xxx.96)

    암컷 강아지도 잘합니다. 우리 여덟살 비숑이 세살떄까지는 무지 좋아했어요 ㅠㅠ
    붕가 인형 여러개 박살내고, 심지어 붕가 인형 치우니 쿠션에다 하고, 자기 방석에다가 하고
    산책도 하루에 두번씩 나가고 했는데도, 그냥 유희(?)인것 같았어요.
    뭐 식구들이랑 있을떄는 뭐 우리개니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한번은 아들 과외선생님(젊은 남자 선생님)이 수업 끝내고 나오셨을떄 열심히 붕가를 하고 있어서 민망해 죽을 뻔했어요ㅠㅠ

    그런데, 세살떄 중성화 해주고 나서 급격히 횟수가 줄었어요.
    이제는 여덟살인데, 생각해 보니 올해부터는 붕가하는거 한번도 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본능인데 굳이 혼낼것 까진 없고, 새끼 낳게 할 계획 없으면 중성화 해주시면 아마 거의 안할거에요.

  • 18. ㅇㅇㅇ
    '23.8.16 12:56 PM (58.64.xxx.4) - 삭제된댓글

    5살인데 낮에는 절대안하고
    불끄고 자러 들어가면 이불과 한번씩 하더라고요
    이것도 더운여름은 안하고
    미리 에어컨 시원해야.
    그런데 한 5번 하고 끝
    정력이 이리약해서야 우째쓰까 하면
    머슥 하며 누워요

  • 19. ..
    '23.8.16 2:00 PM (61.254.xxx.115)

    중성화 했고 하루에 산책 3번 나가는데도 (2번은 짧게 바깥바람 쐬고 오는정도) 집에서 심심하면 그걸 하더라고요 저는 냅둬요

  • 20. ㅇㅇ
    '23.8.16 4:46 PM (121.134.xxx.208)

    1일2산책 2시간정도 산책해도
    하루도 빠짐없이 붕가해요.
    그냥 아이에게는 놀이이니
    그러려니 해요.


    손님왔을때 3-4번도 하려해서
    이해하는 가족외의 손님일때만 안고 시선돌리거나하지
    평소에는 놔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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