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까지 휴가입니다.
아이가 고3이라 수시원서 쓸 때가 다 되어가니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입시공부는 해도 머리에 잘 안 들어오고ㅜ
평소에 못한 볼 일 보고 조용히 쉬려고 계획 중이에요..
착한 딸내미는 방학 끝나고 오늘 아침 첫 등교하면서
이모나 친구라도 만나 맛난거 먹으라고 엄마 걱정하고 가네요..^^;
뮤지컬 보러 가고 싶은데 넘 비싸서 가지도 못하겠고ㅜ 예술의 전당에 무료전시회 보고 올까 고민중입니다..
혼자서 오랜만에 도서관에라도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