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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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였는데 큰 상영관은 아닌데 많이 보러와서 자리가 꽉 찼더라구요. 막 재밌다 이건 아니지만 괜찮다 볼만하다 였고 이해를 위해 전 한번 더 보고 싶긴 해요. 감독 연출 좋았고 주인공 배우가 참 맘에 들었어요. 연기 잘하고 그 역에 딱이다 했거든요. 그리고 아이언맨 그 배우도 딴사람이다 싶을 만큼 연기를 잘하더라구요.  맷데이먼두요. 영화가 길고 자칫 지루할수도 있는데 감독 연출과 배우들 연기가 살렸다고 봐요. 

[일본에서는]

보이콧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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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진짜 보기싫을듯해요.

[전]

놀란스타일일줄 알았는데 그냥 위인영화?느낌였어요.
연기야 다들 잘하는데
오펜하이머가 일본에 고생한 사람들 생각했음 괴로워하지 않았을텐데 싶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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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 두시간 너무 지루하고 보기 힘들었어요. ㅠ
영화같은 느낌도 안들고... 그냥 지루하기만.......
보면서 끝나기만 기다리다가 이제 끝나나.... 시계보니 한시간 더 남아서 아휴.... 근데 뒤 한시간이 찐이더만요.
두세번은 봐야 이해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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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에 대한 영화인데 이해하기가 어렵다니 어떤 영화일까 궁금하네요. 내용 보니까 일본에서 보이콧 할 이유가 없을 것 같아요. 오펜하이머가 원자폭탄 만든 거 후회하는 내용이잖아요

[...]

그런 내용인가요? 저도 아직 안 봤지만
오펜하이머가 다시 그 상황이 되어도 핵무기 개발하겠다고 한 것 같은데요.

[ᆢ]

노출 수위 온가족이 같이 봤는데 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