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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종일 굶으면서 육아하는 여자들...

..... 조회수 : 7,358
작성일 : 2023-08-15 09:32:39

그런여자들 많은가봐요??  물론 바쁘면 굶으면서 육아 나도하지만..

그렇다고 누가차려준거 버릴정도로 육아하지는 않는데..

결혼지옥에서 보니 남편이차려준 밥...  8시간동안먹지도않고 그냥버려버리고..

  문득생각해보니 밥먹을 기회가있는대도 안먹고 그냥 커피한잔으로 계속 굶는여자를 꽤본거같네요

심지어 점심같이먹고 애들 키카서 놀라자고 만난여자도...

난 당연히 점심먹자길래 바빠서 아침식사건너뛰고 만난건데 그여자는 내가시킬밥 나눠먹자하질않나..  ㅎㅎㅎ

본인은 별로 안먹는다고...

이래서 내가 살이찐건지...  날씬한여자도 밥먹고 사는여자들도 꽤 있던데..

그런여자들 모두 공통점이 내가 그여자들 만났을때 너무 불편했다는거...   단순음식때문만은 아니고 대화로나 뭐로나..

IP : 124.49.xxx.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8.15 9:34 AM (114.204.xxx.203)

    왜 굶어요 틈나는 대로 먹지..
    안먹으면 말지 남의밥 나눠먹자는건 무슨 짓이죠?

  • 2. ....
    '23.8.15 9:35 AM (39.7.xxx.146)

    원글은 남자에요?
    뭔 말끝마다 여자.여자
    원글같이 표현하는 사람 처음봐서 신기하네요.

  • 3. 만나서
    '23.8.15 9:51 AM (211.208.xxx.8)

    왜 내 밥을 자기 마음대로 나눠먹재요? ㅋ

    저라면 다시는 안 봐요. 식당에도 추접스러운 짓이고.

  • 4. ㅁㅇㅁㅁ
    '23.8.15 9:54 AM (182.215.xxx.32)

    듣도보도못했어요

  • 5. ..
    '23.8.15 10:30 AM (182.220.xxx.5)

    남의 밥을 왜 나눠먹자 할까요?
    예의없는 사람이예요.
    자기꺼 자기가 시켜야죠.

  • 6. Xm
    '23.8.15 10:31 AM (118.235.xxx.69) - 삭제된댓글

    살 찔까봐 그래요
    몸매 무너지면 죽는 줄 아는 여자들 많이 봤어요
    저도 이런 분들 만나면 불편해요

  • 7. ㅇㅇ
    '23.8.15 10:32 AM (118.235.xxx.69) - 삭제된댓글

    자기는 어차피 조금만 먹을 거니까 1인 분 더 주문하기 싫은 거죠

  • 8. ㅇㅇ
    '23.8.15 10:38 AM (118.235.xxx.69) - 삭제된댓글

    이 글 보니 새삼 화나네요
    지금은 손절했는데
    모임 멤버였어요
    그런 사람들은 먹는 데 돈 쓰는 거 제일 아까워해요
    근데 만나서 먹고 마시지 뭐 할 거 있나요?

    외모가 세련되어서 첫인상 좋았는덕
    계속 저래서 정나미 뚝 떨어졌어요

    식욕을 억제하는 경지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게
    끝없이 요리를 해서
    모임 멤버 중 제일 살찐 사람한테 줘요
    자기는 맛만 보고
    음식 선물 하는 거죠
    그 여자가 왜 그런지 아직도 이해가 안 가요

    마르고 몸매 좋은 여자들 몇 명 겪다보니
    편견 생겼어요

  • 9. 타고나죠
    '23.8.15 11:06 AM (24.147.xxx.75)

    먹을게 앞에 있으면 무조건 먹고보는 타입..
    먹을게 앞에 있어도 절대 손 안대는 타입..
    다 유전자 탓.

  • 10. 어재
    '23.8.15 11:19 A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결혼지옥 여자처럼요?
    하루에 한끼도 안먹고 육아 살림 하면서 힘들다 피곤하다 입에 달고 살고 거기에 갑상선저하증..
    오박사님도 보고 왜 밥을 안먹냐고 건강 챙기라고..
    참 특이한 사람들 많은거 같아요

  • 11. ..
    '23.8.15 11:33 AM (106.101.xxx.124)

    시터 필요.
    제가 식욕 별로 없고 잘 안 먹는 스타일인데 운동은 좋아해요.
    육아가 안 맞더라구요. 전 바로 복직하고 입주시터랑 살았어요. 전 살림은 엄청 좋아해서 이유식 이런 거 다 직접 했는데 우는 애 질색. 육아는 잼병인 거죠. 안 맞는 건 억지로 해도 안 되고 사이만 나빠져요. 저런 경우엔 아이 예뻐해 줄 시터가 필요한 거에요. 전 아이랑 있는 시간이 짧아지면서 사이도 좋아졌어요.

  • 12. 그거
    '23.8.15 1:01 PM (124.50.xxx.74)

    진짜예요
    살찔까봐그래요
    시대가 그래요
    초등도 몸매관리하잖아요 식사 거르고
    뚱뚱하면 남이 나 안좋아할거라고
    따 당한다고

  • 13. 제가
    '23.8.15 1:37 PM (211.248.xxx.49)

    제가 그랬는데.. 말라서 다이어트할 생각은 없었고
    앞에 할 일이 있으면 여유가 없으면 식욕도 잘 안생기는 성향이에요 애 눈뜨자마자 다음은 이유식 다음은 책읽어주기 등등 다음 스템이 쫙 생각나고.. 그러다가 진짜 너무 배고파서 초코파이 같은거 하나 먹고 떼우고 애 자면 한끼 먹고…
    살뺄려고 안먹는다뇨 ㅋㅋㅋㅋ
    암튼 이런 성격이라 회사서는 일잘러였는데
    육아는 넘 힘들았네요

  • 14. 맞아요
    '23.8.15 7:14 PM (175.223.xxx.117) - 삭제된댓글

    같이 다니면 하루에 3-4번은 커피 장소 바꿔가며 계속 마셔대요
    연예인들 살뻬려고 와인 마시고 줄담배나 마약하는거랑 비슷한 뇌인듯

  • 15. ....
    '23.8.15 10:54 PM (124.49.xxx.33)

    지가 굶고사니 남도 굶고사는줄 아는건지..
    아침부터 육아하고힘들어서 아침밥먹을시간도 없어서 이른점심때 나간 키카... 거기서 4시간넘게있었는데 난 그날 처음먹는 식사인데 그걸 나눠먹자니... 무슨생각인건지...

  • 16. ....
    '23.8.15 10:58 PM (124.49.xxx.33)

    39.7 아.. 니가 더신기하다 그럼 뭐라부르니? 아줌마라부르니??
    아줌마보단 여자가낫지않니.? 진짜 별 꼬투리잡는 이상한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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