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가 전화해서 이불은 아예 못빤다고
취소환불 안되니 큰걸로 바꾸라는데 뭔소릴까요.
10kg이 10kg아닌가요?
두꺼운 이불은 안빨려도 보통두께
차렵하나정도는 빨리는데
기사가 전화해서 이불은 아예 못빤다고
취소환불 안되니 큰걸로 바꾸라는데 뭔소릴까요.
10kg이 10kg아닌가요?
두꺼운 이불은 안빨려도 보통두께
차렵하나정도는 빨리는데
빨수있어요 큰이불못빤다는거지 ㅎ
빨아도 이불 가장자리가 닳아서 헤져요
ㅎ 저 기사 뭐죠? 내가 얇은거 빨 수 있음 된다고 하는데도
계속 물어요 진짜냐고 환불 안된다고
그럼 이미 주문한거 용량을 바꾸냐고 했더니 취소하고
재주문하면 된대요. 이것도 영업전략인가싶을정도로
네. 맞아요.
얼마전 친정엄마네 바꾸면서 알게 됐어요.
옛날 통돌이 13kg로 겨울 이불 빨래 하고 했는데..요즘은 규격이 다르다고..배송기사님 오셔서 정말 설치 전에 설명을 잘 해 주셔서 14킬로 취소하고 19kg로 바꿨어요.
겨울 이불 빨래도 하시고 여름 이불 여러장 거뜬히 하신다고..그저께 친정에 갔더니 세타키도 커졌더라고요.
강하게 나가세요 배달하면 되지 왠 잔소리 약해 보이면 꼭 말꼬리 잡는 인간들 있죠//
그건 19를 샀으니 당연히 커지는거 아닌가요? 우리집 구형10kg도 차렵한개 간신히 들어가거든요. 전 그냥 이거면 되는데 차협하나가 안빨린다고 하니까 뭐냐 싶은거죠;;
10년전 10킬로가 요즘 16킬로 정도 내부통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그런데 요즘은 15킬로 19킬로 이런 세탁기들이 외관 사이즈는 거의 비슷한데 안의 통크기가 차이가 많이 나요. 외관은 아마 주택들 세탁기 놓는 자리들이 다들 비슷하니 거기에 맞춰나오겠죠.
통 크기와 모터힘 차이가 있겠죠. 예전 생각하고 10킬로 사면 예전만큼 사이즈가 안 나온다는 항의를 자주 받았었을 수도 있고요. 항의나 문의가 자주 들어오는 부분이면 그렇게 말할 수도 있지 싶어요.
예전이랑 달라요
너무 커 망설이다 21킬로 바꿨는데 생각보다 안커요
결혼할때 산 10kg 10년 넘게 쓰다가 16kg로 바꾸었을때 진짜 크겠다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정확한 사이즈 차이는 모르겠지만 그냥 예전 10kg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열에 아홉이 취소하고 설치하고나서도 예전에 비해 너무 작다 힘이 딸린다 먼지가 안 빠진다 등등의 이유로 불만제기를 한다고 합니다. 자취하는 1인 가구나 노인가구 등등 처음 10킬로 세탁기를 쓰는 가구에 적합하다네요.
통이 작아지고 모터가 동사이즈 대비 가장 약한 거라서 빨래가 좀 많아지면 세척력이 떨어지고 먼지거름이 잘 안 되므로 빨래양이 적은 가구에 적합하답니다.
예전 세탁기와 스펙비교를 해보시고 내부 통 사이즈나 모터용량 현재 빨래양 등등 비교해보시고 진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