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5년전돈 소송 할수 있나요?

... 조회수 : 1,752
작성일 : 2023-08-14 09:51:25

아버님 얼마전 돌아가시고

큰아들이 부모 재산 다 자기꺼라 생각했나봐요

어머니가 살아 있으신데

집명의랑 돈 다 자기 명의로 돌려달라해서

형제들이 거절했어요.  어머니 사후에 명의 돌리는게

맞다 했고 형제들 어머니 사후 재산 포기 각서도 썼지만 소용없네요.

아주버님이 당장 자기 명의로 안해줄거면

25년전 자기가 총각때 사업할때 번돈 7천5백만원이

빈다고 돈내놔라 하고 있어요 ( 시어머니가 관리하신듯해요) 계산 한거 보니 자기가 번돈만 있고 지출은 0인 상태고요

이자쳐서 1억5천 내놔라 하고 있어요

25년전 돈 소송 할수 있나요?

소송해도 집에서 가져간돈이 더 많고 이번에 집에둔 1억5천도 훔쳐서 주식 하고 있어요.  

어머니가 90이라 분란은 피하고 싶은데

남편 두달전 잃고 큰아들이랑 돈 싸움 났네요 

IP : 175.223.xxx.9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14 9:53 AM (114.204.xxx.203)

    안될걸요 ..

  • 2. sisi
    '23.8.14 9:58 AM (211.114.xxx.126) - 삭제된댓글

    당연히 안될 내용인것 같습니다.
    소송하라 하세요 ~~
    참 인성이 ,,,,어머니 90에 못볼꼴 봅니다

  • 3.
    '23.8.14 9:58 AM (121.167.xxx.120)

    저쪽에서 소송 걸면 그때 변호사 결정해서 대응하면 돼요
    간단한건 전자 소송으로 해요
    큰형이 가져 온돈으로 재산 형성하고(집 사고)
    부모 생활비나 세금 낸 기록(통장.영수증)
    있으면 큰형에게 유리해요

  • 4. 훔쳐간돈
    '23.8.14 10:04 AM (203.142.xxx.241)

    내놓으라고 하세요. 다 알고 있다고..

  • 5. ㅇㅇ
    '23.8.14 10:05 AM (211.36.xxx.183)

    민사는 공소시효 10년 아닌가요

  • 6.
    '23.8.14 10:11 AM (121.167.xxx.120)

    두달전에 아버지 돌아 가시고 상속때문에 그러는것 같은데요
    큰 형돈이 25년전에 부모에게 와서 그걸 바탕으로 재산 형성 되서 현재로 이어져 왔으면
    재판에서 참고 돼요
    저희 가족도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 7. 기여분
    '23.8.14 10:50 AM (223.62.xxx.144) - 삭제된댓글

    98년의 7500만원을 받아 어머니가 현금으로 관리했는지, 그걸 현재 사는 집을 사는데 보탰는지에 따라 장남의 기여분액 계산은 달라지겠지만 어쨌든 그 만큼은 사망한 아버지의 재산에서 장남의 몫으로 우선 계산돼서 빠지고 나머지 재산을 장남 포함 나머지 상속인들이 법정상속분대로 나눔. 이건 25년이든 몇 십년이든 상관없음. 가져갔다는 돈도 증명해서 계산해요.

  • 8. ..
    '23.8.14 11:31 AM (175.114.xxx.176) - 삭제된댓글

    어머니 살아계실때 작성한 각서는 아무효력이 없습니다.
    그냥 참고사항일 뿐.
    어머니 사후에 이렇게저렇게하자고하는 각서나 합의서는 상속재판이든 뭐든 효력이 없으니 쓰나마나입니다.

  • 9. ..
    '23.8.14 11:52 AM (175.114.xxx.176) - 삭제된댓글

    어머니 살아계실때 작성한 각서는 아무효력이 없습니다.
    그냥 참고사항일 뿐.
    어머니 사후에 이렇게저렇게하자고하는 각서나 합의서는 상속재판이든 뭐든 효력이 없으니 쓰나마나입니다.

    ...계산해보니 7500만원이 빈다...
    계산해보는거말고 7500만원을 엄마에게 주었다는걸 형이 증명할 수 있어야합니다. 이체기록이나 통장, 영수증 줬다고 써둔 기록(일기나 메모) 등등.

    소송이나 재판이 그렇게 말한마디로 결정되는게 아닌데
    "계산해보니 7500만원이 빈다 "라는 말한마디가 증거가 될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아버지 명의로 된 재산 상속을 먼저 해야하고 어머니 사후에는 어머니 재산을 또 상속해야하는겁니다.
    어머니 사후에 명의돌리는건 어머니 재산의 명의를 돌리는거고, 지금은 아버지재산의 명의를 돌리는겁니다.
    아버지재산 명의를 어머니가 1인 단독상속한다면 자식들은 손자들까지 다 상속포기하고 어머니에게 상속명의이전합니다.
    그후 언젠가 어머니 돌아가시면 그때 다시 자식들이 어머니재산을 상속받는겁니다.
    그러니 지금은 6개월 이내에 아버지재산에 대한 취등록세를 내시고 상속합의하거나 상속재산분할소송을 하셔서 나누셔야합니다.

  • 10.
    '23.8.14 12:17 PM (175.114.xxx.176) - 삭제된댓글

    어머니 살아계실때 작성한 각서는 아무효력이 없습니다.
    그냥 참고사항일 뿐.
    어머니 사후에 이렇게저렇게하자고하는 각서나 합의서는 상속재판이든 뭐든 효력이 없으니 쓰나마나입니다.

    ...계산해보니 7500만원이 빈다...
    계산해보는거말고 7500만원을 엄마에게 주었다는걸 형이 증명할 수 있어야합니다. 이체기록이나 통장, 영수증,돈을 줬다고(맡겼다고?) 써둔 기록(일기나 메모) 등등.

    소송이나 재판이 그렇게 말한마디로 결정되는게 아닌데
    "계산해보니 7500만원이 빈다 "라는 말한마디가 증거가 될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아버지 명의로 된 재산 상속을 먼저 해야하고 어머니 사후에는 어머니 재산을 또 상속해야하는겁니다.
    어머니 사후에 명의돌리는건 어머니 재산의 명의를 돌리는거고, 지금은 아버지재산의 명의를 돌리는겁니다.
    아버지재산 명의를 어머니가 1인 단독상속한다면 자식들은 손자들까지 다 상속포기하고 어머니에게 상속명의이전합니다.
    그후 언젠가 어머니 돌아가시면 그때 다시 자식들이 어머니재산을 상속받는겁니다.
    그러니 지금은 6개월 이내에 아버지재산에 대한 취등록세를 내시고 상속합의하거나 상속재산분할소송을 하셔서 나누셔야합니다

  • 11. ..
    '23.8.14 12:27 PM (175.114.xxx.176) - 삭제된댓글

    어머니 살아계실때 작성한 각서는 아무효력이 없습니다.
    그냥 참고사항일 뿐.
    어머니 사후에 이렇게저렇게하자고하는 각서나 합의서는 상속재판이든 뭐든 효력이 없으니 쓰나마나입니다.

    ...계산해보니 7500만원이 빈다...
    계산해보는거말고 7500만원을 엄마에게 주었다는걸 형이 증명할 수 있어야합니다. 이체기록이나 통장, 영수증,
    돈을 줬다고(맡겼다고?) 써둔 기록(일기나 메모) 등등.

    소송이나 재판이 그렇게 말한마디로 결정되는게 아닌데
    "계산해보니 7500만원이 빈다 "라는 말한마디가 증거가 될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아버지 명의로 된 재산 상속을 먼저 해야하고 어머니 사후에는 어머니 재산을 또 상속해야하는겁니다.
    어머니 사후에 명의돌리는건 어머니 재산의 명의를 돌리는거고, 지금은 아버지재산의 명의를 돌리는겁니다.
    만약 아버지재산 명의를 어머니가 1인 단독상속한다면 자식들은 손자들까지 다 상속포기하고 어머니에게 상속명의이전합니다.
    그후 언젠가 어머니 돌아가시면 그때 다시 자식들이 어머니재산을 상속받는겁니다.

    그러니 지금은 6개월 이내에 아버지재산에 대한 취등록세를 내시고, 상속등기는 아무때나 해도되지만 언젠가는 해야만 팔든지 명의이전하든지 할 수 있는거니 합의를 하든 법정지분으로 하든 상속등기도 해야합니다.
    언제든 상속합의하거나 상속재산분할소송을 하셔서 나누고 명의이전 해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3236 잼버리 아이들 제일 기억에 남았다고 한거요 ㅋㅋㅋㅋ 33 ........ 2023/08/14 17,343
1493235 엘지오브제냉장고 화이트 메탈도어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2 .... 2023/08/14 1,115
1493234 남편에게 6억 넘는 돈을 받는 경우 31 나머지는 2023/08/14 16,106
1493233 매불쇼) 웃고 싶은분들 보세요ㅋㅋㅋ 3 매불쇼 2023/08/14 2,444
1493232 작년(2022) 아이스크림 매출 순위 34 ㅇㅇ 2023/08/14 5,607
1493231 다른나라는 노후를 어찌 보내나요? 7 .... 2023/08/14 3,827
1493230 비번바꾸기가 안되요 미네랄 2023/08/14 376
1493229 유방암수술하고 겨드랑이 아픈거 언제까지 가나요 6 .. 2023/08/14 2,111
1493228 부이사관 직급이 높은것인가요? 8 ㅇㅇ 2023/08/14 3,641
1493227 한글 띄어쓰기 이상할때가 많죠? 10 ..... 2023/08/14 1,407
1493226 머리 터질것 같아요. 힘좀 주세요 6 ... 2023/08/14 1,753
1493225 가게를 하는데 오래가는 디퓨저 있나요? 6 .. 2023/08/14 1,695
1493224 밀수 말이죠.. 5 월요일 2023/08/14 1,555
1493223 초전도체 관련주는 오늘 또 30% 올랐네요 2 ㅇㅇ 2023/08/14 1,864
1493222 내일 해운대 해수욕 가능할까요? 2 .. 2023/08/14 962
1493221 다이소에 쓰는 돈도 만만치 않네요. 23 아침1 2023/08/14 6,029
1493220 갑질교육부직원,조사 마지막 날 승진 발령 5 ... 2023/08/14 1,605
1493219 드라마스페셜 추천해주신 분 1 드라마 2023/08/14 958
1493218 윤석열에게서 ‘MB의 향기`가 나는 까닭은 16 MB아바타 2023/08/14 1,596
1493217 주재원 친구가 비누한장 줫다는글요 42 어제 2023/08/14 13,942
1493216 임성한 드라마 보신분들 진짜 60대 이상? 33 궁금 2023/08/14 3,603
1493215 갤럭시 Z폴드4 구매했는데 보험 드시나요? 4 .. 2023/08/14 861
1493214 캐나다에 좀 살러 가는데요.전기요 사갈까요? 6 여름 2023/08/14 2,355
1493213 "우린 점점 병들어가" 스웨덴 잼버리 부대장 .. 7 현정부책임 2023/08/14 2,708
1493212 [펌]김건희가 트위터 실버딱지에 집착하는 이유 19 aszs 2023/08/14 4,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