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8.13 1:11 PM
(1.177.xxx.111)
미국에서는 저런 일 많아요.
군인들이나 뒷사람 커피값이나 밥값 계산해 주는 일.
아름다운 풍습(?) 이죠.
2. ...
'23.8.13 1:12 PM
(118.235.xxx.92)
기사 자체를 욕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요
저런 일개 착한 사람들....대다수의 착한 마음을 장려한다 해야하나
그냥 너네들은 이렇게 착하게 살아라 강요하는 거 같아서
요새는 풋 하는 마음으로 읽게 되네요
3. ..
'23.8.13 1:13 PM
(49.142.xxx.184)
선한 영향력
너무 멋져요
저도 많이 도우며 사는 삶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4. 훈훈
'23.8.13 1:15 PM
(117.111.xxx.129)
감사 인사 전하는 예의바른 군인도 밥값 결제해준 시민의 아름다운 마음도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 아름답네요
5. ㅇㅇ
'23.8.13 1:17 PM
(106.102.xxx.254)
두번째 댓글은
이런 글 보면, 내가 이해할 영역이 아니구나 하고 그냥 곱게 지나가면 돼요. 비웃지말고
6. 저도
'23.8.13 1:18 PM
(118.235.xxx.117)
아들 전역하고 얼마후에
지하철역에서 카드가 안되는지 버벅거리는 군인있길래 오천원 쥐어주고 온적있는데 ㅎㅎ
고깃값은 못내줄거같아요.
어린 군인들 너무 고생하지요.ㅠㅠ
7. ...
'23.8.13 1:22 PM
(73.222.xxx.211)
정말 멋진행동이고 좋은분이 틀림없어요. 각박한세상에 이런분들이 많아지면좋죠
8. 마음
'23.8.13 1:23 PM
(121.121.xxx.129)
훈훈해지는 기사는 맞네요.
9. ..
'23.8.13 1:26 PM
(182.231.xxx.209)
전역한지 얼마안된 아들 둘 맘이라
너무 감사하네요
저도 군인들 보면 안쓰럽고 고맙거든요
그들의 청춘 2년이 결코 쉽지는 않거든요
10. 저도
'23.8.13 1:28 PM
(211.36.xxx.152)
나라 지키느라 고생하는데 시원한 거라도
한 잔 사주고 싶네요.
11. 아들
'23.8.13 1:33 PM
(49.1.xxx.95)
지금 상병인데 직업 군인 아니라면 제 아들 나이대일건데 예의바른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네요.
무지 피곤한 세상.. 이런 따뜻한 덕담 너무 좋네요
12. ㅁㅁㅁㅁ
'23.8.13 1:40 PM
(118.34.xxx.13)
아들같아서 돈 쓴거고 얼마나 고생할지 아니 돈 쓴거죠.
고생 많지만 국민들이 모두 감사해하고 있다고 자부심 가지라고… 저런 사람이 리더가 되야하는데
13. 푸르른물결
'23.8.13 1:41 PM
(115.137.xxx.90)
제가 다 고맙네요. 예전엔 별 생각없었는데 첫째도 제대하고 둘째도 군복무 중이라 지나가는 군인들이 보이면 안쓰럽고 그래요. 청춘을 묶여서 강제로 군대있는데 힘들어할때마다 데리고 오고싶고 너무 보고싶어요. 갓 스물 넘긴 애들이에요.
14. ㅎㅎㅎ
'23.8.13 1:56 PM
(175.211.xxx.235)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군인을 군바리라고 하대하면서 부모말고는 아무도 고생한다고 생각하지 않죠 거기서 겨울에 동사하기도 하고 총기로 인한 사고들과 자살도 생기는데 심각하게 여기지 않아요 당연히 가야하고 사고도 있을 수 있다고 여기는 우리나라 사람들 이해가 안가요
15. 훈훈
'23.8.13 2:03 PM
(125.131.xxx.232)
좀 전에 훈련소 수료 외박 나온 아들 버스태워 보내고 왔는데
울컥하네요. 정말 20대 소중한 시간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청춘들 너무 고맙고 어른으로서 더욱더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겠어요.
16. ...
'23.8.13 2:04 PM
(220.75.xxx.76)
아들이 복무중입니다.
군복 입고 같이 움직이면
격려해주시고~
고생한다고 해주시는분들 많아요.
전 딸 둘 아들 하나인 엄마이지만,
남녀평등시대에 아들들 넘 고생합니다.
모두 건강히 제대하고
보낸 시간에 대한 보상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17. 댓글중에
'23.8.13 2:10 PM
(211.234.xxx.17)
저런 일개 착한사람들?
풋 하고 비웃는다는 분
특이하세요
친구 없으시지요?
ㅋ
18. ㅇ
'23.8.13 2:17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기꺼이 군대에 간 청년들도 많겠지만
많은 청년들은 내키지 않는 의무감을 짊어지고
군 입대를 했을거예요
나라를 위해서 아깝고 소중한 젊음을 묻어두고 있는거죠
우리 아이들은 이미 다녀왔지만 아직 애기같은 아이들이 군복입고 다니는것 보면
뭔가 도와주고 싶고 마음이 짠해요
그분, 멋진 아저씨세요
19. 어른일세
'23.8.13 2:37 PM
(220.92.xxx.165)
행동하는게 쉽지않은데 칭찬합니다
20. 아
'23.8.13 2:55 PM
(122.36.xxx.85)
아름다운 일입니다.
21. ...
'23.8.13 3:10 PM
(222.236.xxx.19)
저런 일개 착한사람들?
풋 하고 비웃는다는 분
특이하세요
친구 없으시지요?2222
진짜 특이하네요... 생판 남한테 20만원 쓰기는 뭐 쉽나요.????
저런행동이나 해보고 남행동에 비웃지 본인은 저런 행동 자체도 못하면서
22. echoyou
'23.8.13 3:11 PM
(121.190.xxx.207)
따스한 기사 공유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나이 들어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엘리베이터 탈 때 군복입은 젊은 청년이 같이 타길래. 너무 수고 많다고 고맙다고 인사만 겨우 했는데 ….
23. 따뜻한기사
'23.8.13 3:20 PM
(14.100.xxx.224)
따뜻한 기사이고 저도 저런 상황에 처해서 한번 감사 표시 하고 싶네요
그러나 군인의 현실은 채상병처럼 목숨 내놓고 상명하복해야 하고 진실을 말하는 대령한테 입 다물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고마운 군인을 위해서 이런 일에도 같이 분노하고 행동 했으면 합니다.
24. 우리
'23.8.13 6:56 PM
(14.58.xxx.207)
아들도 동기들이랑 외출나와서 부대찌개 먹었는데 (4명)
누나뻘 되시는분이 계산해주셨대요
아마 남동생이 군에 있지않을까..너무 감사했다고 하네요^^
25. 군인
'23.8.13 7:37 PM
(61.74.xxx.226)
-
삭제된댓글
군인... 아들뻘이라 그런지 길에서 군복입고 있는 거 보면 안쓰럽고 고생한다 싶고 그래요. 식당에서 마주진 척은 없는데 저도 다음에 저렇게 사주고 싶군요. 훈훈한 미담입니다. 이런 따뜻한 소식은 또 다른 미담을 낳지요. 알려주신 원글님 감사해요^^
26. 하늘
'23.8.13 10:56 PM
(211.208.xxx.193)
제 아이도 올해 제대했어요
그런데 군복무중 휴가 나와서 외식하러 가면 식당 주인도 종업원들도 다들 후해지시던데요
대견하단 눈빛으로 바라보시던데..
사람들이 군바리라며 하대하나요?
(중간 댓글에 우리나라 사람들 군바리라고 하대한단 글이 보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