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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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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들 우산 잘 챙기나요?

...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23-08-13 11:11:02

고딩 아들은 우산을 그렇게 못 챙기네요. 특히 접이식 우산은 거의 두고 오고 절반은 못 찾고 그래요. 아침에 쏟아졌다가 집에 올때 그치면 100프로요. 그래서 아침에 이슬비정도 오면 아얘 가져가기도 싫어해요. 지금도 며칠전 잃어버리고 온 우산의 행방을 찾으니 자기는 아니라 우기네요 아들용 저렴이 우산을 사야할까봐요

IP : 223.62.xxx.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딸들이
    '23.8.13 11:12 AM (108.41.xxx.17)

    우산 간수를 잘 못 해서 아주 아주 저렴한 것으로 (한 개에 4천원) 잔뜩 주문해 줬어요.

  • 2. ...
    '23.8.13 11:14 AM (211.192.xxx.143)

    아들은 편의점 우산 당근에서 개당 800원에 새상품 팔 때 30개 구입해서 일회용으로 보냅니다. 좋은 우산 사줬다가 일회용으로 쓰길래 바로 편의점우산으로 바꿨어요. 그것도 정가 다 주기엔 아까워서 당근으로요

  • 3. 아~ 노 노
    '23.8.13 11:14 AM (223.39.xxx.31)

    아들뿐아니라 아이도 어른도 ᆢ다 거의 그래요
    고로 잃어버려도 안아까운ᆢ비싼거ᆢ안사요

  • 4. 맘에느는거
    '23.8.13 11:21 AM (175.120.xxx.173)

    본인이 직접 사게하니 잘 챙기네요

  • 5. ㅐㅐㅐㅐ
    '23.8.13 11:23 AM (61.82.xxx.146)

    비가오나 눈이오나
    항상 책가방 옆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외출시
    필요하면 편의점 우산 사서 쓰더라고요

  • 6. 잘챙김
    '23.8.13 11:42 AM (117.111.xxx.1)

    이 불여우같은 자식이 항상 접이우산을 가방에 넣고 다니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잃어버리지도 않음 ㅋㅋㅋㅋ 내자식이지만 신기함 ㅋㅋㅋ

    그러나.... 대부분 다른쪽에선 관심이 없어서 다 모른다 함 ㅜㅜㅜㅜㅜ
    어릴때부터 저러더니 공대생됨 ㅜ

  • 7. ...
    '23.8.13 11:49 AM (61.255.xxx.179)

    저희 아들도 어릴때부터 우산을 잃어버린 적이 없어요
    지금 대학생인데 초등때 쓴 포켓몬 우산이 아직도 있다는...
    저희 아들도 공대생인데 꼼꼼해서 그런갑다 해요
    저도 그렇지만 남편도 잘 잃어버리진 않아서...

  • 8. ....
    '23.8.13 12:04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고등 아들 두명. 학기초에 동대문 시장가서 우산 싼 거 5~6개 사요ㅡㅡ
    학교에 두고오고, 학원에 두고 오고...거진 일회용
    아침에 비 안오고,오후 비 예보일때는 접는우산 가방에 등등

  • 9. 싼거
    '23.8.13 12:06 PM (118.235.xxx.110) - 삭제된댓글

    https://naver.me/5rZvoNVg

    이거 10개 샀어요.
    부담없어서요.
    차에다도 4개 두고 필요한 사람에게 주려고요.

  • 10. 고등아들
    '23.8.13 12:23 PM (210.183.xxx.26)

    잊어버리진 않는데 잘 망가뜨려요
    안되면 힘으로...

  • 11. 딸도
    '23.8.13 12:27 PM (124.54.xxx.37)

    마찬가지..차라리 필요할때 비닐우산 사라고 했더니 집에 비닐우산이 수두룩 ㅋㅋ

  • 12.
    '23.8.13 12:29 PM (124.54.xxx.37)

    위에 비닐우산 이쁘네요 싸기도 하고..

  • 13. ...
    '23.8.13 12:29 PM (118.216.xxx.178)

    털털이 아들은 꼭 2단 접이우산을 쓰려고 해서 지금 4500원짜리 5개 주문했어요

  • 14. 검정색
    '23.8.13 1:58 PM (220.75.xxx.191)

    편의점서 파는 우산
    인터넷으로 스무개 샀어요
    개당 1200원꼴

  • 15. ..
    '23.8.13 7:32 PM (39.115.xxx.132) - 삭제된댓글

    큰아들 금방 비온다해도
    나가기 직전에 비 안오면 안가져가고
    편의점에서 우산 사서
    우산통이 꽉 차있어요
    둘째 아들은 돈 아깝다고
    그냥 맞고다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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