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리즈 좋아하는데
중간에 제대로 안본적도 있긴 있었어요.
이동진 참 좋아하는데 왜 이제 나왔지? 했는데 석, 박사학위가 없어그런가요..
이동진덕분에 독서량도 늘고 다방면 정리를 정말 잘해줘서 도움도 많이 받았어요.
알쓸별잡에서는 좀 기가 눌린 듯 하긴해요. 앞으로 기대해 봐야죠.
유현준 이 분은 건축관련 말을 잘해서 유튜브 좀 봤었는데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그 건물을 칭찬하는 영상보고 뭐야? 싶었어요.
동대문 갈때마다 그 우주선보면 짜증나고 제대로 활용도 안되는 듯 해서 내 돈 아니나 세금 아깝다 싶었거든요.
근데 유현준은 그 우주선은 괜찮고 자기가 보기엔 그 주변 건물, 빌딩들이 일률적이라 이상한거라고 시각을 바꿔야한다고 말하대요.
아니 일대 건축 계획구상이 있었던거도 아니고 먼저 지어진 건물들을 탓해서 뭐하자는건지. 동대문 ddp추켜세운다고 말을 과하게 튼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차후에 지어진 건물을 기존것들과 미세하게라도 어울리면서 독보적으로 잘 만들었으면 모르겠는데 갑툭튀보고 우리가 시선을 바꾸래요.
댓글들보니 아 그렇군요 하면서 다들 그 건물 이상했는데 영상보고나니 달리봐야겠다 이런 분위기라 뻘쭘했었네요.
정치색상관없이 논점이 색달라 보곤했는데 이 발언보고 이 분 혹시 거품아닌가? 싶기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