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서 만난 러시아인의 한국인에 대한 인식

조회수 : 5,411
작성일 : 2023-08-12 21:05:03

우연찮게 러시아인을 연속 해서 각각 다른 자리에서 만났어요.

제가 한국이라고 밝히면 처음 하는 말이 

한국사람들 스마트 하다 이더라구요.

두 명이 다 똑같이 애기해서 러시아에 간 한국인들이 뭐가를 잘 해놓았구나 했네요.

 

그리고 한국 사람들 피부 너무 좋다.

거기에 있는 중년의 외국인 아줌마들 다들 그말이였어요.

어떻게 평소에 관리하는지 무지 궁금해 하더군요.

성형술이 많이 발달했다고 생각 하더군요 

한국인으로써 자랑스러웠어요 

 

IP : 68.46.xxx.14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8.12 9:12 PM (58.234.xxx.21)

    러시아인 아니라도 유튜브 보면 반응이 그렇더라구요
    일본인 중국인이냐 무심하게 묻다가
    한국인이라면 표정이 바뀌어 화색이 돌고 10대 애들은 소리까지 지름
    중국인들도 의외로 남녀노소 한국인 좋아하고 친절하더라구요

  • 2. ….
    '23.8.12 9:12 PM (107.115.xxx.99)

    외국인 아줌마들이 모여서 한국피부관리에 대해 세미나 하는 것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미국인 아줌마였어요

  • 3.
    '23.8.12 9:15 PM (107.115.xxx.99)

    미국인데, 한국인이라고 하면 표정이 갑짜기 밝아져요.
    외국에 나오니, 한국덕 보네요 ~

  • 4.
    '23.8.12 9:17 PM (1.228.xxx.58)

    이십년전에도 외국공항에서 사우스코리안 이라니까 핫 이러드라구요
    지금은 그때보다 더하겠죠 뭐 근데 성형으로 핫하다니 부끄럽네요
    너무 솔직해서 다 말하고 다니니;
    일본애들은 부모한테도 성형한거 숨긴다는데

  • 5. ….
    '23.8.12 9:21 PM (107.115.xxx.99) - 삭제된댓글

    성형으로 핫한게 어때세요.

    자기 관리 잘하는 일부분이라도 생각해요.
    성형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의료기술이 맞지 못할 만큼 발달했다고 생각 하더라구요. 아줌마 모임이니 자연스럽게 피부관리 이야기가 흘러 갔지.
    치과치료 받으러 비행기 타고 한국 갔다왔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의료기술도 한국이 뜨나봐요.

  • 6. ….
    '23.8.12 9:22 PM (107.115.xxx.99)

    성형으로 핫한게 어때서요

    자기 관리 잘하는 일부분이라도 생각해요.
    성형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의료기술이 믿지못할 만큼 발달했다고 생각 하더라구요. 아줌마 모임이니 자연스럽게 피부관리 이야기가 흘러 간 거지
    치과치료 받으러 비행기 타고 한국 갔다왔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의료기술도 한국이 뜨나봐요.

  • 7. 오호홋
    '23.8.12 9:26 PM (213.89.xxx.75)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가요.
    전쟁으로 아무것도 없던 나라에서 이렇게까지 50년만에 발전한게 그들의 눈에는 신기하고 경이롭나 봅니다. 우리나라사람들 부지런하고 성실하죠.
    거기다가 콧대 높일줄도 모르고 겸손하기까지하니 다들 좋아하죠.
    님들 박수받아도 됩니다.

  • 8. ㅈㄴㄱㄷ
    '23.8.12 9:35 PM (111.65.xxx.250)

    한국사람들 똑똑하고 부지런하고 센스있는거 인정~

  • 9. 근데
    '23.8.12 9:57 PM (118.235.xxx.41)

    한국인이 싼 똥이 어마무시하잖아요

  • 10. 러시아
    '23.8.12 10:01 PM (118.235.xxx.41)

    호감이 있어서 아이 입시 끝나면 여행가자 했었는데.. ㅠ

  • 11. ...
    '23.8.12 10:02 PM (68.46.xxx.146)

    두 사람 다 만나자마자, 한국인들은 스마트하다라고 해서 놀랐어요.

    한국인으로써 기분좋았어요

  • 12.
    '23.8.12 10:26 PM (104.28.xxx.147)

    외국에서 한국인 이미지 좋아요.
    평균이 빠릿하고 똑똑하고 교육 잘받은거 알더라구요.

  • 13. ///
    '23.8.12 10:30 PM (61.79.xxx.23)

    치과 보철 해놓은거 보고 감탄하더군요
    우리나라 의료기술 세계최고에요

  • 14. 12
    '23.8.12 10:39 PM (39.7.xxx.47)

    한국을 성형왕국 성형대국이라고 부정적인 이미지 덧씌우러는 것은 일본이 주도적이에요. 십오년 그 이전부터 방송에서 대놓고 혐오 드러냈어요. 그 일본의 반복적인 세뇌로 일본인들 거의 다 그렇게 알고 있고 지금은 그 이미지가 전 세계에 퍼져 나간 거에요. 중국도 요새 한국을 성형왕국이라고 뒤집어 씌우더군요.
    성형대국이라는 표현이 결코 좋은 것이 아닙니다요. 성형 안한 한국여자들도 성형한 것으로 보거나 성형했냐고 물어 보아요.

  • 15.
    '23.8.12 10:59 PM (107.115.xxx.99)

    지금 성형 많이 한다고 생가 할뿐 그것이 부정적인 이미지는 아니에요.
    성형을 했던 아니던,
    예쁘고 깨끗하고 옷 잘 입는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성형을 했던 안했던 그부분은 별 관심이 없어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죠. 하지만 의료기술수준 높은 것, 머리 좋은 것, 그러면서 정직하잖아요. 미국에서는 좋은 아파트든 타운하우스든 돈만 있다고 랜트 못 구하잖아요.
    여러 신청자 들한테 신청서 받고 주인이 그중에 신용도든 인상이든 직업이든 보고 골라요.

    이번에 랜트할 집 구하는 데, 한국인이라고 바로 저한테 렌트 주시더라구요. 집주인이 제가 한국인이라고 하니까 집을 깨끗하게 쓰고, 랜트비 안 내고 뭐 이런 문재 안 낼거라고 믿고 다른 신청자가 많았음에도 저한테 렌트 줬어요. 감사하죠

  • 16.
    '23.8.12 11:00 PM (107.115.xxx.99) - 삭제된댓글

    여기 지역이 부천이라, 랜트 구할때 까다로운 데, 전 쉽게 구했어요

  • 17. ……
    '23.8.12 11:00 PM (107.115.xxx.99)

    여기 지역이 부촌이라, 랜트 구할때 까다로운 데, 전 쉽게 구했어요

  • 18. ….
    '23.8.12 11:04 PM (107.115.xxx.99)

    덧붙여
    한국음식 맛있고 건강하다는 인식이 강해서, 얼마전에 뚜레쥬르가 처음을제가 사는 지역에 오픈했어요. 빵 값고 다른 베이커리에 비해 비싼데, 연일 매진 행진이에요. 오픈발 일수도 있는데, 어째튼 그렇더라구요.

    파리바게트도 오픈 했으면 하는 바램이….

  • 19. 유럽에선
    '23.8.12 11:40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중국인들이 한국인인척 속이고 사기도치고
    여자꼬시고 그러나봐요.

  • 20.
    '23.8.12 11:57 PM (112.148.xxx.35) - 삭제된댓글

    윗님 그건 연변족들 특기 아닌가요?
    본토 한족들은 한국인인척 하지 않는것
    같은데요

  • 21. 지금
    '23.8.13 12:42 AM (14.42.xxx.44)

    우리나라 30-40대의 70%가 대졸이라
    보통 30%정도되는 다른 나라보다 스마트해 보이겠지요.
    우리 몸속에서는 상부상조의 dna가 있나봐요
    특히 위기일때는 협력하고 돕고
    부끄러움도 아는 민족이라
    자유와 개인주의만 내세우는 외국애들과 차원이 달라요

  • 22. ㄱㄴ
    '23.8.13 2:34 AM (124.216.xxx.136)

    일본이 의도하고 유럽에 퍼트린것같더라구요한국인이 자기들보다 우월한 유전자를 보유했는데 성형기술까지 넘사니
    일본인 나와서 얘기하면 그얘기하더라구요 성형 어쩌구

  • 23.
    '23.8.13 3:01 AM (211.224.xxx.56)

    케이팝 리액션들중 하나가 애들은 피부가 도자기 같다잖아요. 케이뷰티 흥할듯. 케이팝 좋아하는 외국애들 한국식 화장,꾸밈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130 화장실 줄눈과 실리콘 관리 Aa 12:56:45 18
1609129 시간지난 화상흉터요 3 ㅇㅇ 12:50:24 102
1609128 자꾸만 119타고 3차병원 응급실가라고들 조언하지마요. 3 ㅡㅡ 12:48:38 405
1609127 냉장실 하루된 김밥 어떻게 먹어야 6 어쩌지 12:47:27 209
1609126 댕댕이가 사람 훈련시키는 영상 1 .... 12:46:52 134
1609125 대통령실 "전당대회 개입 안 해‥대통령실 선거에 끌어들.. 2 크크큭 12:43:39 182
1609124 손주가 더 예쁘다는 말? 아닌거죠 10 ㅇㅁ 12:43:04 468
1609123 니트스커트 버릴까요? 2 111 12:41:19 179
1609122 믹서기 바이타믹스와 싸일렌더 다 써보신 분? 믹서기 12:40:33 52
1609121 보우짱 밤호박 어떻데 찌시나요? 3 ㅇㅇ 12:37:53 214
1609120 인사이드아웃2 보고왔어요 7 ㅡㅡㅡ 12:36:57 403
1609119 메밀국수면 어디꺼 잡수세요? 10 ··· 12:27:05 413
1609118 오이지 무침 어떻게 해야 맛있을까요? 10 오이지무침 12:26:49 415
1609117 시청앞에 견흐i는 왜 갔을까? 2 12:25:57 546
1609116 변기세정제 환기 깨끗 12:25:31 84
1609115 어제 외식하고 남은... 4 닭백숙 12:25:12 420
1609114 고등아들 이마흉터 고민되네요ㅠ 3 흉터 12:21:13 332
1609113 집주인데 전세계약서 못찾겠어요 9 아고 12:14:22 850
1609112 열무김치가 싱거워요. 4 ... 12:13:57 252
1609111 정부, 상반기에만 한은 마통서 92조 빌려…역대 최대 5 ㅇㅇ 12:10:51 506
1609110 레이저 문의해요 1 kelly 12:06:03 158
1609109 다음 대통령은 용산인가요, 청와대? 9 감빵가자 12:03:06 913
1609108 무더위에도 입맛은 2 한숨 11:54:08 257
1609107 닭갈비 떠주는집 있을까요? 10 복수니조카딸.. 11:53:59 659
1609106 베를린 소녀상 지키고 윤석열 탄핵 김건희 구속 !!! 2 light7.. 11:53:51 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