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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후반~50 우리때 걸스카우트가 잼버리랑 같은건가요?

... 조회수 : 3,194
작성일 : 2023-08-12 18:16:36

무식한 질문일수도 있지만

그당시 걸스카우트 보이스카우트 뽑아서 스카우트 옷입고

몇몇학교끼리 산에서 텐트치고 야영하던거 기억나요?

이게 지금의 잼버리인건가요?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IP : 182.221.xxx.3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8.12 6:17 PM (211.209.xxx.50)

    아주 옛날에도 잼버리있었는데요. 스카우트 다 모여서 야영하는게 잼버리대회죠

  • 2. 난다
    '23.8.12 6:18 PM (222.100.xxx.236)

    스카우트가 하는 활동 중에 잼버리가 있는거예요.
    제가 그 나이 스카우트였는데 그 때도 잼버리 참여하러 해외나가는 친구 있었습니다.

  • 3. ㅎㅎ
    '23.8.12 6:20 PM (115.138.xxx.31)

    그땐 잼보리라고

  • 4. 원글
    '23.8.12 6:20 PM (182.221.xxx.34)

    난다님 이해가 가네요
    스카우트 대원들 활동중 잼버리대회 참여하는게 있는거군요

  • 5. ㅇㅇ
    '23.8.12 6:21 P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기억에 스카우트 하는 애들은 잘 살았던 집 애들이었어요.
    학교 운동장에서 텐트 치고 자는거 했다고 해서 엄청 부러웠어요.

  • 6. ...
    '23.8.12 6:22 PM (223.62.xxx.193)

    50년전에도 잼버리 있었어요

  • 7. ..
    '23.8.12 6:23 PM (58.79.xxx.33)

    윗님 맞아요. 잼보리라고 ㅎ 추억돋네요. 52살 초3때부터 초6까지했어요. 각 도별로 모여서 여름방학때 야영했죠.행사 여러개하고 마지막날은 캠프파이어하고. 전국단위도 하고 해외에서도 하고. 어떤때는 학교별로 소규모로 하기도하고. 어떨땐 학교 운동장이나 강당에서 텐트치고.

  • 8. 50대
    '23.8.12 6:26 PM (211.186.xxx.59)

    걸스카우트였어요 초등때 엄마권유로 학교운동장에서 텐트야영도 하고 여러 행사 참여해서 과제수행후 휘장 모으기를 했었죠 추억이 갑자기 확 올라오네요

  • 9. 휘장
    '23.8.12 6:31 PM (14.32.xxx.215)

    우리는 기능장이라고 했는데
    그것도 단체로 안국동으로 사러가고...
    공짜가 없던 걸스카우트

  • 10. 그때와 달리
    '23.8.12 6:34 PM (76.94.xxx.132)

    걸,보이 없이 스카웃입니다. 남녀로 가르지 않도록.

  • 11. 고등친구
    '23.8.12 6:35 PM (61.253.xxx.84)

    친구 엄마 아빠가 너무 젊었는데 엄마아빠 고등학교 잼보리에서 만나 연애하다 엄마는 고등졸업도 못했다고.
    그럼 최소한 50년 전에도 잼보리가 있었다는거네요

  • 12. ㄴㄴ
    '23.8.12 6:36 PM (175.195.xxx.75)

    82년도엔가 전북 무주구천동 캠핑장에서 아태 잼버리했었죠.
    잼버리란 뜻이 즐거운 놀이. 이런 뜻이죠

  • 13. ...
    '23.8.12 6:38 PM (118.235.xxx.181)

    요새도 보이스카웃 걸스카웃 있나요? 아이가 초교3인데 모집하는지도 몰랐네요

  • 14. 쓸개코
    '23.8.12 6:45 PM (118.33.xxx.220)

    저도 초등 3~4학년 걸스카우트 했었어요. 잼버리 얘기는 들어보기만.
    단복사러 안국동 흥국생명 빌딩에 갔던 기억이 나요. 카멜색? 그런 모자랑 블라우스.. 치마 등.
    학교 운동장에서 선서식도 하고 그랬었어요.
    일주일에 한 두번? 모여 무슨 기호 외우고 그랬던거 같은데 조장언니가 못되게 굴어서 관뒀음;

  • 15.
    '23.8.12 6:49 P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도 걸스카웃 없어졌나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걸스카웃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라고 하던데...

  • 16. 맞아요
    '23.8.12 6:54 PM (220.122.xxx.137)

    보이스카웃 걸스카웃인데 성차별이라고
    컵스카웃으로 변경.

  • 17.
    '23.8.12 7:07 PM (1.225.xxx.157)

    무주구천동 잼버리 기억하는분 계시군요. 왜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저도 걸스카웃인데 나는 안가고 오빠만 참가했던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 18. 했었죠
    '23.8.12 7:14 PM (39.7.xxx.58)

    언니도 저도 동생도 스카우트
    저도 안국동 갔었어요 책자도 배찌도 받아오고 등등 차멀미가 심해서 죽을 뻔한 기억
    문제는 단복인데 언니 꺼 물려받을 바에야 안 한다고 했죠 웬만해야 입죠
    언니는 거인이고 나는 소인인데
    따로 모이는 것도 캠핑 시키는 것도 싫고 동화같은 책만 참 재밌었어요
    특히 고만고만한 동네에서 지금 생각하면 특권 의식인데 그런 걸로 잘난 척 하는 애들이 견디기 어려웠어요
    캠핑한다는 데도 전 참석만 하고 집에 왔어요
    그 때나 지금이나 단체생활을 못 하는 애가 저라서
    브라운 아울인가 스코틀랜드인가 영국인가 부엉이 동화가 기억이 남네요

  • 19. 브라우니
    '23.8.12 7:23 PM (88.64.xxx.16)

    안국동에 단복사러갔죠 ㅋㅋㅋ
    잼보리도 했어요.
    학교 운동장에서 1박 2일 ㅋㅋ
    텐트치고. 초1때.

  • 20. ㅇㅇ
    '23.8.12 7:27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저도 50대 엄마가 히라고 해서 했다가 반년만에그만뒀어요 ㅎㅎ
    저는 집순이라 캠핑이고 친구사귀기등등 괴롭더라구요

  • 21. 노래
    '23.8.12 7:31 PM (88.64.xxx.16)

    우리는 브라우니로 시작되는 노래 있지않았나요?

  • 22. 74 호랭이
    '23.8.12 7:42 PM (211.212.xxx.31)

    82년도엔가 전북 무주구천동 캠핑장에서 아태 잼버리했었죠.
    잼버리란 뜻이 즐거운 놀이. 이런 뜻이죠

    **********

    제가 81년에 국민학교 1학년 이었고 분명히 82~83년도에 한국에서도 잼버리 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때 책자 같은 것에서 봤는데- 올해가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잼버리라고 해서 내가 잘 못 기억하나? 그런 생각을 했는데....

    그건 아태 잼버리였군요.... ㅋ ㅋ

    아... 그리고 80년대 국민학교 다닐 때는 보이, 걸 스카웃 성적순으로 뽑지 않았나요?
    저희 때는 공부 잘 해야 보이, 걸 스카웃 된다고 선생님이 말한 것 같은데
    팩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그래서 거기 들어간 사람들 되게 부러워했었는데.... 저는 결국 86년에 전두환이
    만든 아람단 1기로 들어갔습니다

    그 때 저희 학교에 보이, 걸 스카웃, 아람단 이렇게 3개 단이 있었네요
    서로 누가 더 잘났는지 시기도 하고

  • 23. ㅋㅋ
    '23.8.12 7:43 PM (110.70.xxx.235)

    브라우니 ㅋㅋ
    나중 좀 커서 이사 오니 안국동이 코 앞
    와 여기를 이렇게 돌고 돌아 차멀미 토하면서 왔다니
    영등포초딩에게 안국동은 너무 멀기만 했는데요
    지금은 안국동으로 동동주 먹으러 나오래도 안 나갑니다 그 땐 어리고 이젠 늙어서 힘듦

  • 24. 91년도에
    '23.8.12 8:01 PM (124.59.xxx.101) - 삭제된댓글

    제가 91년도에 걸스카웃 했었는데
    학교근처나, 버스정류장에 포스터 붙어져 있었어요.
    8윌8일 세계 잼보리.

    저는 너무 어릴때라 잼보리가 뭔지도 몰랐고..
    6월 초인가? 뒷뜰야영 이라며
    학교 운동장에 텐트치고 1박2일 했고,
    보장언니 지시하에 버너랑 코펠로 밥도 해먹고..
    캠프파이어도 했었어요.(거의 장기자랑 수준이었죠..)

    에휴..
    행복했던 기억이 남습니다.

  • 25. 저는
    '23.8.12 8:17 PM (1.235.xxx.138)

    사십 후반인데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텐트치고 야영한 기억이나네요. ㅎㅎ
    야영전엔 걸스카우트 옷입고 선서 하면서 시작한 기억도 어렴풋이나구요.
    그게 잼보리였군요..

  • 26. 빵모자
    '23.8.12 8:57 PM (223.39.xxx.151) - 삭제된댓글

    걸스카웃.. 갈색 단복에 빵모자 쓰고

    3학년은 개나리, 4학년 부터는 진달래..

    미스코리아 처럼, 걸스카웃 인사도 있었어요.

    단복입고 오른손가락(검지, 중지, 약지) 세 손가락으로
    준비!! 이게 구호였는지 인사였는지 가문가물..

    보이스카웃은 검지 중지 두개로 겹쳐서 군대식으로
    인사하듯 준비!!
    그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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