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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젯밤 경미한 접촉사가 있었어요

50대 초보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23-08-12 16:09:32

주차된 제차가 빠져나오던중에 앞쪽공간이좁아 찔끔찔끔 나오다 우측차랑 접촉했어요~차 옆이 딱 붙어버렸어요~친구말은 우측차주가 나와서 후진만해주면 별거없겠다했는데 그분이 일하는중이라 못나온대요(1시간 버벅거렸어요)

그래서 버럭질남편불러 차빼고봤더니 제차는 개안코 그차(suv차량)는 범퍼밑에 살짝 긁힌수준이었어요(거의 경미).......  남편말론 합의20하거나

 보험처리하라던데 이분이 오늘도 전화없어 제가 다시 전화하니 보험처리하신다네요 ㅠ

일단 제차는 남편명의이긴 한데 보험료 많이 오르나요?

글구 친구말이 그사람이 이참에

차수리 싹 할수도있다는데 그런 이유로 개인합의안한걸까요?

IP : 58.239.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23.8.12 4:36 PM (183.97.xxx.102)

    본인 실수로 정차된 남의 차 긁었으면서...
    피해자를 이참에 차수리 싹 할 수도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네요. 보험사에서 영수증 확인하기 때문에 그런 일 없어요.

    그리고 여기서 누가 가해자고 피해자인지 좀 생각하세요. 본인은 잠깐 실수니까 악의가 없어 괜찮은 사람인거고 상대는 차가 부서졌지만 보험 처리한다고 하니 나쁜 사람 만들면 안되죠.

  • 2. 님네
    '23.8.12 4:41 PM (118.235.xxx.152)

    보험사에 전화하셨죠? 사진도 찍어두시고? 블박있을거구요?

  • 3.
    '23.8.12 4:52 PM (58.239.xxx.220)

    보험사 전화했어요~~싹수리한단건 저는 처음이라 잘 모른는데 친구가 얘기하니 우려스러워 해본말입니다~제가 그리개념없는 사람은아닙니다~지나가던 아저씨도 무슨 펜 같은거 칠하면 되겠네 하셔서 여쭤본거였고 당연히 상대방 의견 존중해야죠

  • 4. ....
    '23.8.12 5:23 PM (221.157.xxx.127)

    요즘은 싹수리 못해요 ㅎ

  • 5. 저는
    '23.8.12 6:08 P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예민해서 제 차 누가 긁으면 정말 성질 나더라고요
    신호대기 중에 옆 차운전자가 문 확 열다 사이드미러 탁 쳤는데 나중에 보니 까졌더라고요
    어처구니 없어서 헐 하고 말았는데 며칠 안 돼
    주차하고 차에 앉아있는데 뒷차가 운전미숙인지 넣다뺐다 몇 번을 하다가 설마 박겠어 했는데 진짜 박더라고요
    번호판으로 범퍼 찍고 까졌는데
    가해자가 원래 있던 흔적 아니냐며 기분 아주 나쁘게 하더군요 보험사에서 블박보고 대물대인 다 접수해 갔어요
    사고내 놓고 태도가 아니면 금융치로해줘야죠
    그리고 요즘 바뀌어서 점검해 보고 견적나오는 대로 해요
    오버청구 안 돼요

  • 6. 글켔네요
    '23.8.12 6:43 PM (58.239.xxx.220)

    저두 예민해서 그심정알아요~차주분이 바쁘대서 계속 1시간 차도 못빼고 오는차들 돌아가게하면서 기다렸는데
    결국 안오셨거든요

  • 7. 현금으로
    '23.8.12 6:56 PM (211.250.xxx.112)

    견적 뽑아서 달라..현금 주겠다..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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