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념품 의미있는것 좀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쟁여놓은 짐이 많아요 ㅠㅠ)
올림픽만큼 의미있는 행사라고 생각해서
작년에 잼버리 기념 주화 샀어요.
제가 학교다닐땐 솔직히 있는 집 애들+ 공부 좀 하는집
애들+치마바람 집 애들이 하는게 스카우트였어요.
삼남맨중에 첫째인 국1 절친이 오랫동안 걸스카우트활동을
할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는 것이 부러웠던 것은 사실..
고성 잼버리할때가 제가 고1 이었어요.
어릴때라 여행다니고 그런 것들이 힘들때라서 그런지
뉴스에 비친 세계 참가자들이 너무 부럽고 신기했어요.
제가 사는 지역엔 중딩아이가 갈 스카우트학교가 없고
옆 광역시로 가면 지역대라는 것이 있네요.
엄마가 안내한다고 가네마네 하는 것도 아이가
원해야 하지 싶어서 살짝 물어보니 멀리 다니는 것 싫데요.
아..^^;; 돈 굳었다 싶어요.
돌아다니는 것도 정말 dna가 있어야 하는 일 같아요.
온 집안이 I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