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코로나로 수업이 파행에 가까운 면 때문에
올해는 결석인정이 어렵다고 들었는데
혹시 정확히 아는 분 계실까요?
서울지역 일반고 재학생입니다.
여러가지로 복잡한 사정이 있어서 올해 졸업만 하자고
애를 다독여놓은 상태인데 내일 모레 개학 앞두고
벌써부터 학교 가기 싫다고 난리를 치니
이러다 무슨 일 생길 것 같아서 걱정이 앞서네요.
같은 반 한 명이 학기 초 부터 학교 잠깐 와서
나온 수행평가 1-2시간만 마치고 조퇴한다면서
자기도 수업일수만 맞추고 안나가고 싶다고 저러니
제가 정확히 정보를 모르겠어서 찾다찾다
문의 글 남겨요.
담임선생님도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고
반 아이들을 이름으로 안부르고 번호로 호명한다는
분이라 연배는 대충 제또래(50대) 남선생님인데
선뜻 뭘 여쭤보고 싶은 생각이 안들어요.
아는 정보 있으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