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독립을 거부합니다.(경제력없는데 왜 자길내치냐..이런 태도입니다)
전 이대론 함께 살수 없다는 입장인데
남편은 그래도 자식이니 내칠수 없다하는 입장인듯(정확한 본인의사를 말하지 않아요)한데
이경우
제가 나가는게 답이겠죠?
지금 숙식제공돠는?알바 알아보는중입니다.
아이가 독립을 거부합니다.(경제력없는데 왜 자길내치냐..이런 태도입니다)
전 이대론 함께 살수 없다는 입장인데
남편은 그래도 자식이니 내칠수 없다하는 입장인듯(정확한 본인의사를 말하지 않아요)한데
이경우
제가 나가는게 답이겠죠?
지금 숙식제공돠는?알바 알아보는중입니다.
원인은 아이에개 크게있으나
다 적긴힘들고
전 이미 할만큼했고(남편도 인정하는 부분)
이젠 이대로 살긴힘들다입니다.
방법을 찾아보세요 더 큰 갈등생기고 큰일납니다
진짜 나가실꺼면 입주도우미 하세요
험한꼴 당하지 마시구요
요즘 억지로 내보냈다간
사건사고 무서워요
우선은 떨어져 지내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네요.
그냥 돈벌러 나간다고 하시고
입주베이비시터 하시면
얼굴 안마주쳐도 되잖아요
너때문에 나간다하면 나중에 더 큰 갈등 생기죠
숙식재공알바 험해요
누가 독립을 하든
평생 안보고 살게 아니라면
어느 정도는 관계회복 후 독립 하세요
성인인데 경제력이 없어서 독립을 못하겠으면
부모를 스폰서로 대하고
생활비를 못내겠으면 기본적인 집안 일을 하게끔 하시고요
네가 원하면 내 온힘다해 서포트하겠다주의고
전 그런상태론 함께못산다 생각합니다
할 정도면 엄마가 이런 생각 안하죠
아이가 사고를 많이 쳤나보네요.
계속 지원하는건 답이 아닌듯 한데
남편이랑 대화를 나눠보세요.
애한테 보증금은 해줄테니 니 살림 니가 살아봐라...는
식으로 협상해보면 어떠실지..
나이들어 숙식알바는 하지마세요.
넘 험해요.
비겁하네요.
그냥 내 몸만 편하게 살자 그 생각 뿐이니
입만 나불나불.
서포트는 뭔 서포트요?
그냥 님이 나가세요.
대단하십니다. 저는 자식 이기는게 가능 할거라고는 상상도 못하겠어요.
서로 한때씩 때리면 결국 나만 아픈데ㅠㅠ
그럼 남편한테 원룸으로 나가게
전세값 달라고 하세요.
안줄걸요?
숙식제공되는 일 구해서 나가서 살아 보세요.
일단 변화가 필요해요.
저도 변화가 필요할듯하단 생각입니다.
일단
강원도쪽으로 정하고 알아보는중입니다.
첫달은 숙박업소 신세져야할듯하구요.
몇달 알하며 숙식제공 일자리 알아보던 돈모이면 방을 구할수도요.
남편애개 한푼도 지원받을 생각은 없습니다;;
숙식 알바 알아보시는 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고시원에라도 나가 사셔보시고요.
재산분할 같은 것은 좀 생각해보시고요. 님 몫은 조용히 챙겨놓으세요.
살다보면이라는 유튜버 보니 고시원에서 10년 살면서 최저 생계비만 번 이야기도 나오더라고요.
자식이니 내치기 힘들고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말씀도 생각해 볼 문제에요.
이 정도로 큰 갈등이니 한 집안에서 계속 사는 것도 위험할 것 같아요.
우선 태풍피한다는 마음으로 어머니가 나가시는 것도 한 방법일 듯합니다.
아는 집들 중 독립 못하는 성인 자식둔 집들이 있어 상황이 어떠실 지 알 것 같습니다.
다들 같은 생각들을 하는데 자식이라 결정까지 쉽지는 않을겁니다.
자녀네요.
자녀는 스트레스 안 받고 살 만한가 봐요.
가정과 갈등 있으면 보통 성인되자마자 집 나가는데..
여자의 살림이나 케어 없이 얼마나 가정이 온전할지 몸소 겪겠죠.
아무리 인연 끊을 상황이어도 님이 나가진 마세요.
그건 엄마(부모)로서 너무 허무해요. 아이에서 허름한 빌라라도 월세 구해서 나가라 하세요
요즘 님 가정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사실 밖에다 이야기 안해서 그렇지 독립 못하는 성인 자녀들로 인한 갈등과 불화 있는 집들이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결심대로 조용히 밀고 나가시면 어느 날엔가 조금씩 제자리로 오는 경험도 하실 수 있지 않을 가 합니다.
요즘 님 가정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사실 밖에다 이야기 안해서 그렇지 독립 못하는 성인 자녀들로 인한 갈등과 불화 있는 집들이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결심대로 조용히 밀고 나가시면 어느 날엔가 조금씩 제자리로 오는 경험도 하실 수 있지 않을 까 합니다.
엄마가 나가지 말고 아이를 독립시키라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나가지 않는 아이를 때려서 내쫒을 수도 욕을 해서 내보낼 수도 없습니다.
아이에게 독림하라는말은(물론 시간주고 어느정도 지원약속더 했습니다.네가 싫거나 미워서도 아니라고 누누히..)그냥 자기가 버림받았다 생각하고 있내요..
제주도 리조트 등에 숙식 제공하는 일자리 아주아주 많습니다.
우선 한달정도 나가 살아보세요.
전 응원합니다.
자녀와 관계 문제라면 다른 곳의 일자리 얻어서 가는것도 괜찮지만 독립 때문이라면 같이 의논해서 독립할 방법 찾아보세요
내 뜻대로 안된다고 내가 나가겠다는건 부모로서 잘 하는 일은 아닌거 같아요
서로가 이해하고 타협할 수 있는 접점을 찾아보세요
남편과 최종 대화후 결정하려구요.
일단
일자리는 알아보는 중입니다.
그알이나 범죄사고관련프로 자주봐서 좀 겁이많이 나네요..
나이 50인데
체력좋고 성실하고 뭐든 할 각오는 되어있어요.
이미 대화로는 힘든 지점에 온 거지요.
저는 원글님이 잘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너무 힘들지 않고 숙식할 수 있는 자리 잘 찾으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애가 안 나간다고 원글님이 나가겠다는 건 너무 과격한 방식인 것 같아요 ㅠ
일단 원글님 여행이라도 좀 다녀오시는 건 어떤가요..
그리고 꼭 다른 지역 취직 자리 아니어도
또는 숙박 제공 취직 자리 아니어도
그냥 아침 일찍 출근, 저녁 늦게 퇴근하는 자리만 구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베이비시터 겸 가사도우미 구하는 자리들이 보통
입주 시터 라서 숙식 제공이거나 (보통 금욜 퇴근, 일욜밤 출근이거나, 토욜 퇴근, 일욜밤 출근)
출퇴근 시터로 해도 출근 빠른 편이고 퇴근 늦은 편입니다..
월세내주며 내보내더군요
저도 원글님 같은 결심 여러번 했었어요
남편이 힘쓰는 일 하기때문에
식사 챙겨야해서 실행은 못하고
파트타임 일 다녀요
갈등극에 달하고 딸이 백수로 고시원생활4달하고
들어와서 취업해서 6달 다니다 퇴사하고
지금 다른곳 찾는중이예요
28인데 어서 독립좀 하면 좋겠습니다
집근처 원룸하나 구하고 하루종일 거기서 지내다가 집 들어가서 잠만 자고 나오세요 집 살림도 하지마시고 알아서 하라 하구요.
아이의 말대로, 부모된 입장에서 이제 성인이 된 아이에 대해서 더 이상 책임지고 싶지 않은 속마음으로 나가게 하고 싶은 걸 아이가 느끼는거죠. 아이는 나이는 먹었지만, 독립할 준비가 안되었으니 두렵고 섭섭한거구요.
부모로서는 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 최선을 다했으니, 이젠 독립하라고 하고 싶겠으나, 아이가 스스로 독립하고자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청소년기에 정신적으로 준비하고 도전할 수 있는 밑바탕을 만들어 주는 것도 어찌보면 부모의 양육 책임 중 하나였다고 크게 생각해보세요. 이제라도 아이가 사회 속으로 뛰어들어 독립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려면 무엇을 도와주고, 어떻게 격려하고 지지해줄까를 고민 해보세요.
어렵죠. 부모의 역할....
아이가 도대체 어느 정도길래 독립 안 하면 내가 나가겠다고 나서는지.. 아이가 패악질 부리는 거 아니면 그냥 아이 경제력 생길 때까지 참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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