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딸린 재혼을 왜 하는건지...

[ㅎㄴ]

남자가 돈이 정말 많지 않는이상  남자 애둘이상이고 여자가 애없는경우 남자 직업도 돈도 그냥저냥이면...

그냥 도우미에  잠자리 파트너 .. 돈까지 벌어 남자 애키워주고..  남자 좋은일 다 시켜주고 그냥 불구덩이에 뛰어드는건데

여자에게 남는거 하나없는 완전 손해나는 장사인데

그냥 싱글로 자유롭게 돈쓰고 즐기며 살것을...

 

 

 

[ㅇㅇ]

그러게요. 지금 결혼 10년 이상 유지중인 분들도
많이 느낄 겁니다.
남자는 인생의 동반자, 나와 교감하는 평생 친구
또는 의리 있는 친구 등등
여자가 남자, 남편에게 바라는 이런 이상은 거의 없어요.
있기는 있는데 진짜 전생에 나라 구했을 수 있어요.
애 딸린 남자 돌싱은 어느 정도 이익이 있지만 글쎄 여자 돌싱은…
무슨 크게 팔자 고칠 일도 없고…

[현실은]

돈 때문에 하고 싶어하는 거에요

[어젠가]

남자 아들셋 여자 딸 둘
재혼하는데 걸림돌인 남자 어머니 암투병 숨겼다는 글 올라왔었죠.
걸림돌이 남자 어머니라니.
각자의 애들에게 어떤 충격인지 모르는 건 둘째치고,
중딩 딸 둘 데리고.
잠정적 성폭행 후보자 넷있는 데로 겨들어가겠다니...
내 동생이었으면 패버렸을 것 같았어요.

[영통]

결혼 이유가 돈이 다도 아니고 사랑 의리가 다도 아니고 성생활이 중요한 부분인 사람도 있어요. 여자가 성을 구할 수 있는 사회도 아니고.
이혼 사유에도 성불능을 사유로 인정하잖아요. 그만큼 성을 중요시 본다는 것.
남자의 품..그것도 인생의 큰 낙으로 보는 여자도 많죠

[ㅇㅇ]

그러게요..그냥 결혼하지 말고 연애만 서로들 하지
ㅏ다들 아이가 굉장히 소중하다고 말하지만..
왠지..아닌것 같아보였어요..

짧은 결혼 생활 성격이 안맞을 수도 있고 그래서 이혼을 했다지만
다시..결혼생활을 하고 싶지는 않을듯 한데
여자들은 경제적 이유가 제일 클 것 같아요

그래서 영숙이의 할아버지 회장님..그런 이야기가 너무 거슬렸어요
거의 바닥을 보는 느낌...

[ㅇㅇ]

정말 절실하게 가족을 원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아는 사람이 조용한 분위기 있는 미인인데 (재미있는 성격은 아님...) 너무 늦둥이라 가족안에서도 붕뜬 느낌이고 부모님은 너무 할머니.할아버지라 이 사람을 잘 케어해주지 못한대다 나중엔 심지어 이 여자분이 끝까지 모심.
그닥 재산도 없는 집이었음.
나중에 자식있는 남자하고 결혼하더라고요.
가족을 달라고 절실하게 기도했대요.
듣는 사람은 속 터지더라는....

[여자가]

돈이 없겠죠.
돈 많은 여자가 그러진 않잖아요.

[...]

돈 벌 수 있는 여자면 그런 재혼 안하죠
그런 결혼이라도 해야하는 별에 별 사람들이 있는거고
그런 여자들이 남에 자식 키우는거에 대해 무슨 책임감이 그렇게 있겠어요
자기 자식도 대강 키우는 사람들이 쎄고 쎘는데
남에 자식 밥이라도 잘 먹여야한다는 의무감이 있는 사람이면 겁이 나서 안하겠죠
별 생각 없으니 할 수 있는거에요
남자도 자식 생각하는 사람이면 재혼도 안할것이고

[..]

그래서 재혼의 재이혼율이 90프로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게 이혼율로 잡히기때문에 우리나라 이혼율이 체감과는 다르게 세쌍중 한쌍인거에요
실패할걸 모르고 저렇게 불나방처럼들 달려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