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같은 환경에서 산 부부인데
남편은 항상 기분이 좋아요
항상 웃고있구요
저는 항상 기분이 안좋고,
항상 좀 우울한 표정이나 찡그리고 있네요
제가 남편한테 장난으로? 넌 뭐가 그리 매일 기분이 좋냐?~ 이래요
사람성향은 타고나나봅니다
저 intj입니다ㅠ
23년 같은 환경에서 산 부부인데
남편은 항상 기분이 좋아요
항상 웃고있구요
저는 항상 기분이 안좋고,
항상 좀 우울한 표정이나 찡그리고 있네요
제가 남편한테 장난으로? 넌 뭐가 그리 매일 기분이 좋냐?~ 이래요
사람성향은 타고나나봅니다
저 intj입니다ㅠ
요즘엔 그런생각이 듭니다
기분이 태도가 된다라는 말이 맞는듯..
저두 항상 불안 우울한테 얼굴표정도 굳어져서
웃으면 오히려 어색함 ..전 infj
웃상인분들 부러워요
항상 기분좋은 사람이 어디있나요...
상대방에게 내 좋지않은 기분 전염시키지 않으려고
무던히 노력하는거죠.
삶을 보는 관점을 바꾸려고 노력했었어요. 성향 자체가 웃음을 만들지 못하는 것 같아서요
덜 심각하게 덜 진지하게 좀 더 즐기는 제 마음에 기쁨과 행복을 주는 걸 찾아서 하려고 노력해요. 더 크게 웃으려고 하고. 노력도 하고 환경도 바꾸려고 하니 좀 나아지네요.
저는 걱정을 사서 하는 스타일인데
요즘은 의식적으로 노력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단점보다 장점을 먼저 보기 등등
행복은 타고 나는거라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시절에도
언제나 웃는 사람이 있고
언제나 화내고 신경질적인 사람이 있어요
먼 친척 결혼하는데 신랑이 싱글벙글
그날만 그런줄 알았는데
볼때마다 웃지 않는 모습을 본적이 없어요
돌아서 보이는 뒷모습 조차도
그런 남편 보면 따라서 하지 않나요?
제 남편 남의 일에 관심도 없고 자기일 좋아하고 항상 기분도 좋은 스타일인데 저도 같이 살다보니 따지고 재고 하는 것 없고 내가 하고 싶은 거 하고 긍정적인 태도 따라가는 거 같아요.
남편한테 좋은영향 많이 받았죠
그래도 결국에는 제성향을 놓지를 못하더라구요
저도 그래요 남편이 고민없고 맘편한 성격인데 결혼하고 저도 좀 맘이 편해지긴 했으나 기본적인 약간 우울성향이 사라지진 않아요. 기본성격과 성장배경이 사람 성격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 같아요
성장 배경이 많은 영향을 끼치죠. 또 내 삶이 힘들거나 몸이 아프면 웃음이 안 나옵니다. 그러나 태생이 낙천적인 사람들은 힘든 와중에도 잘 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