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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리폼한 가방 보면 어떠세요?

조회수 : 4,157
작성일 : 2023-08-10 17:07:40

낡은 명품 가방 볼때마다 생각만 하다 미룬답니다.

복원시키기엔 상태도 안좋고 디자인도 아니라서요.

그래도 그 브랜드 프린트는 여전히 인기이고 저도예뻐서요.

같은 브랜드의 다른 모델 복제한거 말고 그냥 원하는 편한 스타일로 리폼하면 어떨까 하는데 웃길까요?

IP : 203.170.xxx.12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10 5:08 PM (211.208.xxx.199)

    순간 짝퉁이야? 싶던데요

  • 2.
    '23.8.10 5:09 PM (211.114.xxx.77)

    음... 그냥 하나 산다.

  • 3. 자세히보지도않지
    '23.8.10 5:09 PM (175.120.xxx.173)

    전 구별 못해요
    리폼한건지 본품인지...

  • 4. ㄱㄷㅁㅈㅇ
    '23.8.10 5:09 PM (175.211.xxx.235)

    남의 시선 의식하기보다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 5. ..
    '23.8.10 5:12 PM (175.211.xxx.182)

    전 예쁘던데요
    있는거 다른 스탈로 매면 기분 전환되고 좋을듯요.
    어차피 본인것도 진품인데 남 눈치볼거없음

  • 6. ..
    '23.8.10 5:15 PM (61.254.xxx.115)

    남이사..봐도 아무생각 안들어요 이쁘게 리폼됐음 이쁘다 하겠죠

  • 7. 리폼하세요.
    '23.8.10 5:20 PM (58.230.xxx.76) - 삭제된댓글

    마구 버리고 소비하는 시대에 남다른 소비철학이 보여 존경스러워요.

  • 8. 고맙습니다…
    '23.8.10 5:34 PM (49.170.xxx.66)

    리폼해본 장본인입니다
    저는 사두고 사이즈 애매해서 안들고 있다가 팔려니 너무 똥값이어서 리폼 했는데 완전 대 만족이에요
    물론 리폼비가 조금 비싸긴하지만 처음 샀을때 좋은 가격으로 샀고 리폼비용까지 더해도 명품 못 사는 가격이라 업체 추천 받아 진행했어요
    단점은 맡기시면 잊고 지내셔야 한다는거 전 3달정도 기다려ㅆ어요
    완전 잘 들고 다니고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업체 여러군데 컨택하시고 맘에다는 디자인으로 만들어 보세요

  • 9. ....
    '23.8.10 5:45 PM (211.208.xxx.249)

    2008년도에 루이비통 갈리에라 애물단지로 들고있다가 재작년인가? 클러치형태 가방으로 리폼했어요! 어깨에 매는 핸들, 손에 드는 핸들 핸들 2개 추가하고 남은 원단으로 키링도 만들었네요. ㅎ

    비용은 60만원내외 들었던 것 같아요. 명품가방 리폼해주는 업체 카페 가입해서 다른 가방 어떻게 변했나 확인하고 택배로 물건보내고 진행했어요.

    60만원이면 가방을 하나 살 수 있긴한데...루이비통은 못사죠..ㅎㅎㅎ 갈리에라 내부 속주머니까지 깨알같이 활용해서 만들어주셔서 저는 대만족하고 잘매고 있습니다.

    명품도 다 자기만족 아니겠어요~하시고 싶은대로 하세요!

  • 10. ...
    '23.8.10 5:53 PM (1.241.xxx.220)

    아무 생각 없어요.
    어떻게 리폼했느냐에 따라 센스있다 없다 정도 겠죠.

  • 11. 원글
    '23.8.10 7:44 PM (114.199.xxx.156)

    아.. 감사합니다.
    근데 만족 하신분 업체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알아보니 워낙에 난립해서요.ㅠ

  • 12. ..
    '23.8.10 7:56 P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론 그냥 짝퉁 같아요 수선비 싸지도 않을텐데 새거가 낫지 싶어요

  • 13. 참외
    '23.8.10 9:39 PM (210.123.xxx.252)

    저도 스피디 더럽게 된 카우 리폼해서 들어요.
    사설에서 하는거니 제맘대로 검정으로 했습니다.
    얼마 후 월드시리즈로 검정카우가 출시되더민요.
    제가 먼자다~~~하는 생각으로 눈비오는 닐도 너무 잘 들고 다녀요.
    리폼비가 왠만한 가방 1개.값이라 허걱했지만 버리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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