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울건 없고 짐작하던 내용이예요
마음의 갈피를 못 잡아서 기대려고 간거죠
그런데, 대학 4학년 아들 녀석에게 한 말이 걸리네요. 친구 좋아하고 친구들에게 좌지우지 당하고
친구때문에 관재수도 있을것이다
실속없고 친구들에게 휘둘리니 쎈 배우자를 만나야할것이다. 이 아이때문에. 걱정이 많다
에고- 아들녀석 때문에 간건 아니고 곁다리였지만
평소 걱정하던걸 콕 찍혔어요. 제왕절개로 나았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길한시간, 받아서. 낳을걸
혹시 저와같은 성향 아들 잘 크신분 없을까요
애가 이리저리 떠다니는것 같아서 고민이예요
또 집수리를 앞두고 있는데 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세요. 집을 못 고치게 하네요
안좋다고.. 그냥 하소연 했어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그런거 믿지 마세요
어디서 보고 가셨어요?
보고싶은데...
우리 동네에 연예인, 유명인이 왔다갔다 하는
암암리에 알려진 점집이 있어요.,.
어느 방송인이 여기 무당한테 수천만원 하는 굿하고
연속극에 다시 나온다더라.
어느집 딸이 여기 무당한테 굿 받고 인간쓰레기 짓을
하던 아들이 변호사 시험에 합격 했다더라..
우리집 아랫층이 점보는 집이라 들은게 많아
흥미롭게 귀동냥은 하는데요..
그게 그 무당 아들은 아직도 오토바이 굉음내고 다니며
어줍찮게 싸움박질 하며 응급실 실려다니고요..
(차라리 조폭 조직이면 모양새나 좋지..ㅠ)
사위는 한달에 월급 300벌어.. 250만원 어치 술 처먹고
다녀서 장모가 굿해서 딸내미 생활비 많이 벌어야 한대요..
무당말이 진실이면..
당장 자기 자식들은 왜 저러고 살까요??
하지말라는건 하지마세요
괜히 하고 혹시나 문제생기면 두고두고 후회하실 스타일일것같거든요
이어서..
본인 아들의 자화상을 좋은데
드나들며 이루어 나가야지
고작 동네 무당말에 엄마가 흔들리면,,
아들은 어쩝니꽈?
엄마 맞아요??
동네 무당은 아니예요
80프로 맞췄는데 아들에 대한건. 100프로
평소 제가 걱정하던게 다 뒤집어 속을 보여줘서요. 기도하며 키우는 녀석인데. - 제발 좋은 친구들 꼬이라고 - 점을 봤네요
자식들 잘되는거 못봤네요
심지어 개그맨 누구도 큰 사고내고 방송 아직 나오고
학교때 친구도 엄마직업땜에 늘 친구 떠나갈까봐
맨날 행사하고 남은거 가득싸와 옥상에서 나눠주고
친구한테 항상 이상한 냄새가 찌들어있고
진짜 착한 친구고 엉뚱한 친구여서 저는 좋아했는데
왕따 비스무리 당하고
나중에 결혼도 이상하게 해서 고생하고 ...
제가 아느 여러 샘플들은 잘 안풀리더군요
자신 신점 미래는 못맞추고 우찌 액풀이도 못하고 ㅜ
점보러 다니지마세요 달라질꺼 있답니까 다 자기 팔자대로 사는겁니다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쪽지라도 주심 감사합니다
사주로 알 수 있는건 성향이지고, 내 기운이 좋은시기인가 안좋은 시기인가 입니다.
사주로 인생이 결정되는건 아니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변 사람에게 휩쓸리면서 삽니다. 특히 젊을 때는 또래집단의 영향이 크고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줘야 하는거죠.
원글님 부터 스스로 생각하시는 힘을 기르는 습관을 가지시면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줄거예요.
책도 일고 공부도 하고 명상도 하고 운동도 하고 명상도 하고 등등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