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까지 ㅅㄹ하고 더 없는 걸로 봐서 폐경인가 봐요.
3월부터 온 몸 관절이 아프기 시작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예요.
첨엔 손목 아프기 시작해 잠을 못 잘 정도예요.
아무 것도 안 하고 가만 있는데도 손목이 부서지는 느낌으로 아파서 신음이 저절로 나와요.
회사 일하면서 컴을 하루종일 써야는데, 마우스 잡은 오른손과 똑같이 왼손목도 동시에 아프니 터널증후군 같은 게 아니예요.
이젠 손가락까지 마디마디 아파요.
발목, 대퇴골두, 허리... 순차적으로 다 아파오고,
온 몸의 뼈마디란 마디가 다 아우성치듯 아파요.
그게 시린 것도 아니고 딱 부수는 느낌의 통증이예요.
미칠 것 같은 통증.
갱년기 증상인가요?
얼마나 이런지 뭘 해야 되는지 도와주세요ㅜㅜ
여성호르몬 복용은 전혀 고려하지 않으신가요?
저희 엄마는 몇 년이나 그러셨어요.
호르몬 복용하니 거짓말같이 증상이 없어졌어요.
저도 그랬어요.
모든 관절이 다 아파 울다시피 했네요.
우연인지 뭔지 콘드로이친제품 먹고부터 훨씬 통증이 줄었어요.
남편도 같이 먹는데 남편도 그렇다고 열심히 챙겨먹네요.
일단 너무 비싸지 않은 제품으로 한달치만 사서 드셔보세요.
골다공증은 없으신가요?
저는 골다공증 있다는 말 들으니까 관절들이 자주 찌르르 하네요
msm 단독으로 드시거나
쏜 조인트 서포트 드세요
저는 한달 스트레칭하니까 반은 사라졌어요 걷고 운동하면 많이 괜찮아져요
저는 msm 먹고 무릎아픈 것 효과보고나서 꾸준히 먹고 있어요. 어깨,손가락 고관절도 아파서 양을 좀 더 늘려 먹어요. 재로우 1000mg 직구로 구입했어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폼롤러, 봉 스트레칭 더워서 중단했는데 다시 하고 보조제도 구매해야겠네요.
다같이 잘 이겨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