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시스템에어컨 있고 회사는 춥고 밥먹을때도 거의 회사 건물에서 먹거나 시켜먹고 아침 저녁시간에 주차장에서 주차장으로 이동하고 주말에도 쇼핑몰이나 영화관같이 실내로 댜니게 되니 더위를 막 체감하게 되진 않는거 같아요.
저보다 애가 학원가고 스카가고 밖에 다니느라 더울텐데 에미는 아침저녁 선선할때 이동하니 잘 공감이 안가고 오늘도 엘베가 안와서 너무 덥다 엘베에 땀냄새가 너무 심하다 하는데 지금에 와서야 못챙긴거 같아 괜히 미안하고 안쓰럽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