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음식 정할 수 있게 해주고 원하는 좌석있으면
별로여도 그냥 앉고 극장가도 원하는 좌석 맞추어
주었어요 저는 남편이나 가족들 다른 지인들과
가면 되니까 상대에게는 제가 주로 만나는 지인이고요
극장과 커피숍은 서로 원하는 좌석이 달라 제가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불편한 기색이 보이더라고요
그럼 저는 그것도 편치않고요
이제는 오랜 시간 그러다보니 저도 불편함 느끼고
덜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여기에서는 기분 나쁜 거 말하지 마라고 하는데
소소한 점 때문에 소통 잘 되는 지인 멀리하기도
그렇고요 처음에 맞춰주면 인연이 끝날 때까지
해주는 건가요 중간중간 불편함 이야기 하고
작은 일에 서운해하면 대부분 인연을 끝내는 행동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