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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 입원은 어떻게 하죠?

조언구합니다 조회수 : 2,031
작성일 : 2023-08-07 10:36:36

80대 엄마가 코로나 후유증으로 식사 못하고 구토 증상이 있어서

너무 힘들어 합니다

응급실로 무작정 갈 수도 없고

이런경우 입원이 가능한가요?

겨우 식사 간신히 조금씩 하고요

뉴케어 반잔 정도 드세요. 

코로나 이수 내방으로 수액 맞는것도 없어졌다네요 

요양병원 일주일 입원하면 어떨까 고민도 하는데

과연 입원이 옳은지 입원은 가능한지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IP : 211.195.xxx.1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비짱
    '23.8.7 10:41 AM (125.177.xxx.164)

    가까운곳에 2차병원에 문의해보세요
    입원실 있으면 해주던데요

  • 2. 한방병원에
    '23.8.7 10:43 AM (58.123.xxx.123)

    입원하고 나오시더라고요
    지인 부모님. 중 한 분이 코로나 후유증에 힘들어 하시니 두분다.같이 한방병원 입원하셨어요

  • 3. **
    '23.8.7 10:44 AM (112.216.xxx.66)

    요양병원은 수액 정도 놔주고 식사, 혈당, 혈압체크 이외엔 의사가 해주는거 없어요. 아님 후기 보시고 의사가 진료 봐주고, 깨끗한 요양병원 찾아서 수액이라도 맞음 어떨까요? 꼭 보호자 함께 가셔요. 한방요양병원은 침놔주는정도고요. 가족이 두달 있어봤는데.. 증상생기면 무조건 응급실 보내요. 의사가 해주는게 정말 없더라구요. 빨리 기력찾으시기 바랍니다.

  • 4. 혹시
    '23.8.7 10:53 AM (101.127.xxx.27)

    확진 진단 공식적으로 받고 지금은 검출 안되나요? 자가로만 하셨고 아직 검출 되면 119로 응급실로 가셔서 자가로 코로나 양성이고 노안이라 힘들어 하셔서 입원 하려고 한다고 허새요. 다시말해 5일 격리을 병원 격리실애서 공식적으로 다시 하는거죠.
    단점은 병실에서 못 나오고 보호자도 마찬가지 예요.
    5일간 격리비용은 보건소에 환급신청 가능하고 생활지원금 10만원은 행정복지센타에 신창 하세요.
    검체가 검출이 안되는 상태라면 자비로 병원에 압원하시는 방법 밖에는 없는것 같아요.

  • 5. 원글
    '23.8.7 10:54 AM (211.195.xxx.132)

    윗님 보건소 공식 확진이고 자가격리 기간 끝났어요

  • 6. **
    '23.8.7 10:59 AM (211.234.xxx.9)

    요양병원은 단기입원하면 1인실 쓰라고하고 금액을 어느정도 맞추라고해요 무조건 돈.. 그래도 좀 괜찮은 곳 알아보셔서 수액이라도 맞는게 좋으실것같아요

  • 7. ㅇㅇ
    '23.8.7 11:03 AM (59.26.xxx.252)

    동내병원에 일단 알아보세요

  • 8. 원글이
    '23.8.7 11:08 AM (211.195.xxx.132)

    동네 2차 병원에 알아보면 대부분 대답이
    더 응급한 환자들이 있어서 입원을 확실하게 말하기 힘들다고 해요.
    날도 덥고 힘든데 괜히 진료만 받고 다시 집에 오면 더 힘들 것 같아서 응급실을 못 가겠네요
    일단 다시 요양병원에 알아봐야겠어요

  • 9. ㅇㅇ
    '23.8.7 12:17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요양원말고 요양병원이 그나마 나을듯요.
    저희는 암환자시라 방사선후 식단 챙겨주는 요양병원 일주일 계셨는데
    괜찮았어요.

  • 10. ...
    '23.8.7 12:20 PM (118.37.xxx.38)

    요양병원도 단기환자 좋아하지 않던데요.
    검사만 실컷 시켜서 돈 들게 만들어요.

  • 11.
    '23.8.7 12:26 PM (121.167.xxx.120)

    급하면 응급실 가세요

  • 12. ㅇㅇ
    '23.8.7 1:19 PM (203.243.xxx.130)

    일단 식욕촉진제 처방 받아서 드시게 하면 이삼일 내로 식사를 좀 하실거예요, 그럼 영양제 맞고 하시면 기운 좀 차리실거예요. 얼마전에 엄마가 3주 입원하고 나오시면서 식사를 전혀 못하고 토하기만 하셔서 엄청 걱정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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