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8.7 9:14 AM
(183.103.xxx.107)
전 신장은 모르겠는데 출산후 찐 살 빼느라 다이어트한약 먹고 간이 안좋아졌어요
그때는 그런거 생각 못하고 그저 살빼는것만 생각했네요
몇십년 지난 지금도 간이 안좋아요
2. 유전
'23.8.7 9:19 AM
(118.235.xxx.112)
며칠전 건강검진했는데 신장이랑 간 수치는 정상이라면서
부모님한테 좋은 유전자를 받은거 같다고 했어요
50대초반인데 고혈압약 5년넘게 복용했구요
3. ᆢ
'23.8.7 9:23 AM
(106.102.xxx.179)
저 한약먹고 공복혈당이 확 올라가서 중단한적 있어요 약 다 먹음 정상수치 된다지만 좀 그렇더라구요
정상수치 되긴 했지만 중년이후엔 한약도 조심해야 하나봐요
그후로 저는 영양제도 안먹어요
4. 건강검진
'23.8.7 9:26 AM
(49.161.xxx.218)
매년하면 신장수치 나오잖아요
신장이 그렇게 쉽게 나뻐지진않는데
한번 나뻐지면 좋아지지않는게 문제죠
제가 신장수치가 안좋아 관리중이거든요
5. ㅡㅡ
'23.8.7 9:27 AM
(211.55.xxx.180)
한약재를 어떻게 믿겠어요
아무리 한의사가 좋은 약재쓴다고해도
건재상?인가에서 납품받는거잖아요
예전에 아는 분이 한약재납품하셨는데
곰팡이난 한약재도 씻어서 다시 말려서 쓰시는거 보고 충격받아서 ㅠㅠ
누굴 믿을수 있을까 싶어요
지난번엔 재래시장 지나다
잡곡에다 에프킬라 뿌리고 있는 아저씨도 봤어요
식재료 한약재료
먹긴하지만
무서운건 사실이예요
6. ...
'23.8.7 9:28 AM
(73.222.xxx.211)
저 어머니가 자녀들몰래 용하다는 한의원에서 한약먹고 심장에 물이차서 병원응급실갔어요. 물론 한의사분들은 맨날 펄쩍 뛰는데 약먹고나서 일어난일이라 의심이 가는거죠. 한약이 그래요. 먹고 잘못되도 어디다 하소연하거나 고소가 안돼요
7. 대학병원
'23.8.7 9:29 AM
(58.236.xxx.40)
어머니를 신장이 안좋으셔서 대학병원에 모시고 다니는데
선생님께서 늘 짠것, 건강식품, 정관* 같은 것 먹지 말라고 하세요.
아마 한약먹고 나빠진다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소금을 봐도 많이 먹으면 안 좋다는 걸 알고 있고 신장이 안 좋은 사람은 최대한
억제하잖아요.
득이 많다면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8. 신장
'23.8.7 9:33 AM
(118.235.xxx.242)
안좋으면 농축액 먹지 말라 했어요.한약,쥬스, 홍삼액 ..이런거요..신장에 무리가 간다합니다
9. ker
'23.8.7 9:36 AM
(114.204.xxx.203)
장기가 약하면 즙 종류가 안좋죠
10. 맞아요
'23.8.7 9:39 AM
(220.81.xxx.199)
저는 한약 득 많이본 케이스에요
저희애들도 그렇구요
축농증,소아천식 이게 진짜 고질병이잖아요
양방에선 항히스타민제 아님 항생제고ᆢ축농증으로
항생제 한달 이상씩이나 먹이고 낫지는않고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 한의원치료
시작하고 한약도 진짜 애들 많이 먹였는데 지금 20대지만
신장,간쪽 이상없거든요ᆢ
이제 지나온시간 생각해보니 요즘같았으면 한약 그렇게
멋도 모르게 먹이지 않았겠다 싶기는 하고요
지금도 허리병으로 약침만 주구장창 맞고있는데
한의사샘이 한약 권하는데 어쩔까도 싶고요ᆢ
몸에 여러부분들이 다 기능이 떨어져있어서
침만 맞는다고 다 되는건 아니란 식이네요
11. ..
'23.8.7 9:41 AM
(121.131.xxx.153)
-
삭제된댓글
https://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83593
대학병원 의료진은 A씨가 복용한 약재의 신독성이 급성 신장 손상을 유발한 것으로 진단했다.
한약먹고 사망한 사람도 있잖아요
12. 선플
'23.8.7 9:43 AM
(182.226.xxx.161)
얼마전..엄정화 드라마도 그 이야기 아니였나요? 엄마가 한약 먹여서..신장이 망가진.. 아주 없지 않은 이야기는 아닐것같아요. 대부분 즙짜는곳에서 대충 용량으로 짜서 주잖아요.. 한의사한테 진맥하고 자기한테 맞는 약을 먹는게 아니고..그런것들이 문제가 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13. 혼자
'23.8.7 9:55 AM
(220.122.xxx.137)
한약 신봉하시면 혼자만 드시고
애들은 먹이지 마세요.
14. ㅇㅇ
'23.8.7 9:56 AM
(223.39.xxx.173)
드세요 님 신장이죠 뭐
15. 한약
'23.8.7 9:59 AM
(175.116.xxx.63)
신장에 과부하 걸리게 하는 것 사실입니다. 환우들 예민한 것 아닙니다. 물론 보통사람은 괜찮겠지만 본인 신장이 나쁜지 모르는 상태에서 한약을 먹었으면 투석까지 갈 수도 있어요. 저도 모를때는 한약 먹었지만 알고부터는 안먹게 되네요. 체력저하시 다른 방도를 찾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16. ...
'23.8.7 10:01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여기서 아무리 말씀하셔봐야 답은 없죠. 먹고 너무 좋았던 사람도 있겠지만 신장이나 간이 망가진 분들도 있어요.전 급성 간염으로 입원하신 분 알고 있어요. 게다가 한약재는 유통과정도 알수 없고 불안해서 특히 아이들 먹이기는 불안하죠. 아직 살아갈 날이 많은데
17. ㅇㅇ
'23.8.7 10:33 AM
(124.49.xxx.240)
가족이 신장내과 쪽이에요
부모님들 한약 이런 건 못 드시게 해요
대부분은 문제 없겠지만 심각하게 문제가 생겨 온다거나 또는 치료 중인데 이상하게 차도가 없다거나 이런 경우 한약 때문인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양약도 물론 문제가 있겠지만 뭘 먹었는지 기록이 있고 그럼 어떤 성분 때문인지도 추적 가능하잖아요.
18. ....
'23.8.7 10:33 AM
(223.62.xxx.73)
연달아 다섯번씩 지어주던가요? 한재먹고 쉬었다 먹으라고 하던데요
19. 친구
'23.8.7 10:51 AM
(124.50.xxx.70)
혈압도 올라가요.
친구가 혈얍 110 이하 였는데 한약 먹는동안 170 가까이...
끊고서 다시 회복.
20. ᆢ
'23.8.7 10:54 AM
(121.167.xxx.120)
드시지 마세요
한약 일년에 서너번씩 보약으로 지어 먹었어요
몸은 약골인데 돈을 벌어야 해서요
먹으면 기운이 나서 두세달은 버틸수 있어요
50세 너어 건강검진에서 혈뇨 단백뇨 나와서 신장 검사하고 3개월마다 2년 체크 했어요
더 나빠지진 않고 병원은 그만 와도 된다고 해서 조심하고 있어요
한약 등 즙종류 먹지 말래요
영양제도최소로 먹어요
21. 그렇군요
'23.8.7 11:06 AM
(211.246.xxx.44)
온몸에 두드러기가 진짜 심하니깐 이거부터 나아야되겠단 생각에 그당시엔 한약먹고 신장 망가진다는 생각자체를 안해봤고
첫번째 찾아간 한의원서 두번먹고 차도가없어서
다시 집근처서 잘본다는 한의원가서 연속 세번더
먹었던거 같아요ᆢ그러고 두드러기는 멈췄고요
아가씨적도 손발차다고 엄마가 동네 한약방 같은데서
한약 지어온거도 먹고,임신하고도 입덧때메 먹고ᆢ
글쓰고보니 제가 한약 신봉자긴 했네요ㆍ운이좋은건지
지금까지 신장 괜찮은거보면요
암튼 쫌만 몸이 안좋으면 한약먹고 그랬어요
지금 50세고 이젠 조심해야할거같긴 하네요
22. ---
'23.8.7 11:21 AM
(220.116.xxx.233)
잘듣는다는 한약에 스테로이드 엄청납니다.
저는 한약 입에도 절대 안대요.
23. ㅇㅅㄹ
'23.8.7 11:36 AM
(112.162.xxx.80)
-
삭제된댓글
한약 제일 많이 먹는게 한의사 가족입니다
전 달고 살고요
전혀 걱정할 필요 없고 한약이 문제되면 병원약은 아무것도 못먹습니다
24. ㅇㅅㄹ
'23.8.7 11:41 AM
(112.162.xxx.80)
동네 건강원에서 지으면 그럴수도 있겠죠
한의원에서 한의사 진단 처방받으면 그럴일은 없습니다
25. 진짜
'23.8.7 1:17 PM
(49.224.xxx.196)
개인체험은 그렇다치더라도
위 211.55.xxx.180 이런 사람들 문제네요..우와..
알지도 못하면서 사실인양..
전 한의원 코디네이터로 오래 일했는데
한의원에서 쓰는 한약재 다 제약회사꺼예요..
무슨 건재상?
그러다 걸리면 면허박탈이예요..
약재값이 얼마인데 무조건 경비처리 해야 한의원에 이익이죠..
회계사가 건재상에 결제한것도 경비처리해줍니까?
갑자기 예전 원장님 생각나네..
진짜 좋은 분이셨는데
26. 아직도
'23.8.7 3:42 PM
(14.42.xxx.44)
한약 먹는 사람이 있다니
무지하고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