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753729
정부가 새만금 잼버리 현장 지원처럼 미처 예상하지 못한 사안이 터질 경우를 대비해 편성하는 예비비에서 국가정보원에 지급한 예산이 지난해 6, 300 억 원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공식 예산을 더하면 국정원이 한 해 동안 배정받은 나랏돈은 최소 1조5, 000 억 원이다. 국정원은 전력 노출을 이유로 예산 공개를 꺼리고 있으나, 사용처를 알 수 없어 '깜깜이 예산'이란 비판도 계속 제기된다.
잼버리 예산보다 훨~~~씬 많은 예비비가 어디로 갔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