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봤던 넷플 새로운 시리즈 나온 것도 재미없는 건 아닌데 보다가 시들하고
고기도 좋아하고 매운 것도 좋아하고 깨어있는 시간중에 거의 반은 뭐 먹을 까 생각했는데 먹고 싶은것도 없고
쇼핑이나 하다 못해 매불쇼 들으며 걷는 것도 좋아했는 데 움직이기 귀찮고..
너무 더워서 그런 걸까요...
재밌게 봤던 넷플 새로운 시리즈 나온 것도 재미없는 건 아닌데 보다가 시들하고
고기도 좋아하고 매운 것도 좋아하고 깨어있는 시간중에 거의 반은 뭐 먹을 까 생각했는데 먹고 싶은것도 없고
쇼핑이나 하다 못해 매불쇼 들으며 걷는 것도 좋아했는 데 움직이기 귀찮고..
너무 더워서 그런 걸까요...
더워서도 그렇고
갱년기라 만사가 귀찮기도 ㅜ
너무 더우니까 사람이 흐릿해지네요ㅠ
지난 주 예보에는 오늘 33도라 했었는데
35나 36이 자꾸 길어져요
세월이 뭐..
김치쪼가리에 고추장 넣고 막 비벼먹으며 아 맛있네 함시롱 먹는 것 찾게 되요ㅋ 이러다가 저러다가 그러고 사는거지
솔직히 갱년기에 얼굴은 불타는 고구마에 유전 터지듯 개기름 콸콸 나오지 땀은 또 어찌나 솟구치는지ㅉ 온몸에 기름과 땀이 얼굴에만 몰려 가지고 님은 이정돈 아닐거잖음 아주 만사가ㄷㄷㄷ 나야말로
휴~~ 말도마요 지금 연거퍼 술과 커피 약으로 버티는 중~~원래 약 먹음 술 먹지 말아야는데 인생 뭐있나 술 빠지면ㄷㄷ
어제 돈까스 시켜 소맥에 먹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오늘도 돈까스에 얼음 띄운 소맥이 간절하고 그러나 연거퍼 시키기 부담스럽 슈퍼 냉동 돈까스나 먹어야 되나 하고 있네요
님도 션한 맥주로 정신을 좀 달래주삼
딱! 지금의 제 모습이네요.
가을 바람이 솔솔 불면 좀 나아지려나요...ㅜㅜ
50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