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몇살까지 일하실 생각인가요?

[아이]

친한 교사친구들은 57~58살 정도까지만하고 놀러다니고 싶다고하네요..

 

그리고 또 다른 지인은 몸이 허락할때까지 돈벌고 싶다고 그러네요.

 

저는 전업으로 있다가 애들 대학보내고 일해보려니 모든게 신입이라

 

적응하기 어렵네요.

 

제가 전업으로 있었던 시간들이 참 귀한 시간이였다는게 새삼 느껴졌고.

 

이렇게 힘들게 적응해서 과연 몇살까지 일할수 있을지 그것도 고민이고

 

우선 정착이 어렵고 스트레스도 심하고 몸이 망가지는것도 느껴집니다.

 

모든 직장인들이 그렇게 생활하고 있었겠죠?

 

여러분들은 몇살까지 일하고 싶으신가요?

 

 

[전]

46세에 경단녀로 취업..
벌써10년이 지났네요
60까지하고 그만두면좋겠어요.

[..]

60살 근데 70까지일할듯

[...]

자영업은 체력 될때까지요

[ㅣㄴㅂ우]

전 일을 못하는 시기가 오면 슬플것같긴 해요
그때는 제가 일군 노하우로 많은 사람에게 베풀며 살아야겠다 싶네요
후배들이나 클라이언트들에게 도움이될 만한 것들을요

[..]

돈많으면 놀고싶음요 주식잘해서 수익내몃 퇴직하고싶어요

[백수가꿈]

오십까지만 일하고
귀족같이 한량같이 살꺼에요.
내시간을 온전히 나를 위해 다쓰는 인생이 제일 부자같아요

[인생사]

계획대로 안되더라구요
오십까지 직장다니고 띵까띵까
살려했는데
딱 그나이에 남편 사업 말아먹고
폐인되게 생겨서
퇴직하자마자 바로 늘어진 남편
일으켜 자영업 같이 시작해서
칠년째 죽어라 일하고 있네요
퇴직금 털어 시작한거
말아먹지않고 먹고 살고 있고
남편도 사업할때보다 더 근면성실해졌으니
뭐 아쉽진 않습니다만
마이 힘드로....흑
남편

[음]

60세까지는 하고.

이 이후는 다시 생각해볼래요.

[경제력이안되면]

움직여서돈벌며살아야죠

[글쎄요]

본인이 일 하고 싶어 일 할 수 있을 때까지 아닐까요?
단, 일 할 자리가 있다면요

[근데]

요즘 교사들 58세까지 안하던데요.
50대 선생님들 거의 못봤어요. 초등이라 그럴까요?

[ㅁㅁ]

저는 주식투자하기 때문에 계속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계속 추세, 차트, 기업분석하면서 투자하고
저만의 매수, 매도 원칙 철저히 지키면서 하거든요.
아니다 싶으면 재 기준 손절도 잘합니다.
친정 엄마가 70넘으셨는데 아직도 주식투자 하시는데
잘하시거든요. 그 영향 받은 것 같아요
대학생인 울 딸도 몇 년 후에는 주식 가르키려고 합니다.

이게 제 일이다 생각하고 공부하면서 하는데
일인기업이다 생각하고 성실하 합니다.

[수ㅇ]

54세 초등교사입니다.
63세까지 일해서 정퇴하고 싶어요.
옆반 선생님도 62세 건강한 초1 담임인데 이번 여름 스위스 여행 갔어요.

[60이]

정년인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 중3 대1 남매 뒷바라지도 해아하고 70까지는 일하고 싶어요

[가능한 오래요]

60까진 경제활동

그 이후는 사회봉사활동

[돈있으면]

저는 돈 걱정만 아니면 안 하고 싶어요.
자가 있고, 현금 자산 조금 있는 정도라 하고 싶지 않은 출근 꾸역꾸역 하고 있어요.
정년 65센데.... 그때까지는 다니지 싶어요.
그 전에라도 그만 둘 행운이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자유]

업무 강도가 낮거나 강도 대비 수입이 많거나
혼자 노는 법(?)을 모르면 6070까지도,
그게 아니면... 언제든 그만 둘 행운이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닐지요;;

[…]

그냥 놀면 너무 게을러 질 것 같긴해요
특기를 살려서
10년 정도 더 일하고 싶긴해요
70세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