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8.6 8:28 AM
(58.234.xxx.222)
그런 여자들은 아들 앞에서는 어쩌냐 어쩌냐 걱정하는 척 하지만 뒤돌아서 입꼬리 올리고 씩~ 웃죠.
2. 당연히
'23.8.6 8:30 AM
(121.133.xxx.137)
좋아합니다
윗님댓글2222
3. ....
'23.8.6 8:30 AM
(124.49.xxx.33)
그러게요.. 지금까지의 행동을봐도 그럴꺼같아요
남보다 못한사람인데 오죽할까요...
4. 00
'23.8.6 8:31 AM
(76.135.xxx.111)
아들 이혼하면 오히려 더 좋아하는 사어머니들 당연히 있죠..인간이.얼마나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존재인데요. 모든 부모들이 내 행복보다 자식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게 아닙니다. 자식 행복보다 내 행복, 내 만족감이 더 중요한 부모들도 당연히 있어요. 모든 부모들이 저식앞에서 이타적인게 아니예요
5. 사람마다
'23.8.6 8:32 AM
(223.39.xxx.138)
일부은 초기에는 이혼시키고 싶어하더라고요
아들의 와이프 역할 하고 싶어해요
원래 밥은 해줬고 돈 벌어오는 거 자기가 쓰고 싶어함
한 집은 바쁜 며느리 구해서 그 집에 애 봐준다는 핑계로 와서 며느리가 이제 내가 키우겠다 하니 못나가겠다고 버팅기고 아들이 정신 못차리니 결국 이혼하고 아들이랑 손자키우면서 살아요
솔직히 지 맘대로 하고 살고 싶어서 저러는 거죠
그럴려면 결혼시키지말고 끼고 살던가...
6. ..
'23.8.6 8:40 AM
(172.226.xxx.42)
아들돈 자기가 쓸수 있을줄 아는데 안그렇죠
7. 그런엄마에겐
'23.8.6 8:42 AM
(121.133.xxx.137)
아들이 단호해야함
나 이혼하면 엄마와도 손절이다 하면
그나마 깨갱함
8. ,,
'23.8.6 8:44 AM
(73.148.xxx.169)
홀어미는 하나 며느리는 널렸다 여기죠. 내아들은 내꺼
9. 네
'23.8.6 8:47 AM
(118.235.xxx.193)
네. 상당히 좋아합니다.
아마 살살 거리는 며느리를 좋아할거예요.
화류계 며느리가 딱 맞음.
10. 음..
'23.8.6 8:50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저 시어머니는 자기 역할에 미쳐있어요.
자기 역할이 나 자신역할이 아니라
시어머니 역할에 미쳐있는거죠.
시어머니 역할을 하려면 며느리가 꼭~~있어야 하는거죠.
며느리가 없으면 시어머니가 될 수 없으니까요.
즉 어떤 며느리가 들어와도
똑같은 상황은 반복될껍니다.
며느리가 없으면 시어머니 역할을 못하고 아들엄마 역할만 해야하니까
재미없죠.
아들엄마 역할이란것이 걍 아들 뒷바라지하는거 밖에 없으니까
스토리가 재미없잖아요.
며느리가 들어와야 다시 시어머니 역할을 하면서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으니까요.
11. 구글
'23.8.6 8:57 AM
(49.224.xxx.96)
당연히 좋아할수 있죠
제 시모도 좋아할걸요
드디어 아들돈 내가 다 쓸수 있다~~~~~
12. 영통
'23.8.6 8:57 AM
(106.101.xxx.223)
시어미니 아들 며느리 중
가장 큰 잘못? 아니 실수? 착오?
홀시어머니 아들과 결혼한 며느리라고 봐요.
며느리만 그 관계에 안 들어가면 그들은 평화로와오.
세기의 사랑 아닐바에는
홀시어머니의 아들과 굳이 결혼을 해서
나이 든 시어머니 심기 불편
그 아들 가운데서 힘들고..
며느리 본인도 불쾌하고..
피할 사람 피할 조건은 피하고 보는게 중요
친구도 직장도 지인도..결혼도
13. 음..
'23.8.6 8:57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아~저런 시어머니는 아들의 심리를 잘알아요.
자기랑 인연끊을 정도로 막강한 며느리가 들어온다고 해도
그때는 착하고 여린 엄마이자 시어머님 역할로 변신해서
아들의 약한고리를 흔들겁니다.
그래서 다시 아들이 자기편을 들게 만들 수 있다는거죠.
즉
저런 시어머니는 아들을 너무나 잘알고
아들을 쥐고 흔드는 방법을 알고 있기에
어떤 며느리가 들어와도
결과는 똑같다는거죠.
과정이 조금 다를뿐
14. 남편있는
'23.8.6 9:06 A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시모도 같은 짓 했어요 질려서 이제 대꾸도 안해요 시부도 저거 또라이라고 정말 정상아닌 행동 했거든요 아들 이혹시키려고 그러나 싶었는데 이혼얘기 나오니 놀라서 조심하던걸요 오히려 홀시어머니 둔 지인들은 잘 지내던데요 정말 사람 나름이고 인품과 성격이 중요해요
15. ㅁㅁ
'23.8.6 9:28 AM
(183.96.xxx.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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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듣는 홀엄마 참 불쾌하네
16. 알고 결혼
'23.8.6 9:29 AM
(110.70.xxx.43)
형편이 안되면 서로 까놓고 오픈된 결혼이면 홀시모든 장모든 다 잘 지내여
17. ker
'23.8.6 9:38 AM
(114.204.xxx.203)
결혼전에 돈 다 주니 그러더군요
흥청망청 다 쓰다가
결혼한다고 안준다니 난리 침
18. 그런
'23.8.6 9:40 AM
(118.235.xxx.161)
홀엄마
딸 많은 집 출신 시모, 장모
형제 딸 많은 집안
난이도 삼대장이죠.
근데 직장생활, 사회생활 바쁜 사람은 괜츈
19. ㅇ ㅇ
'23.8.6 10:08 AM
(122.202.xxx.158)
함익병 동치미에서 당신어머니께서 ㅋ 이혼하고 오는 자식도 없다고 한탄한다고 농담식으로 말하던데 ㅋㅋ 단지 농담은 아니었을듯
20. 이건
'23.8.6 10:14 AM
(118.235.xxx.161)
못된 찌질녀는 태움
못된 찌질남은 폭력
이성이 없으면 화력이 커짐.
뭉쳐도 화력이 커짐.
21. 아마도
'23.8.6 11:51 AM
(122.37.xxx.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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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경제적 능력이 좋은 아들은 못마땅한 며느리와의 이혼 찬성일거고
못나고 무능한 외아들이라면 아들내외가 같이 잘살길 바랄텐데요
손자양육 불똥 떨어질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