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아이가 작년에 부산 여행후 공항오는 택시를 탔는데 터널안에서 뒷차(택시)에 받히는 사고를
당했어요 사고는 택시공제조합에서도 인정할만큼
작지않은 사고엿고 자기네가 입이 열개라도 할말없다고 하시더라구요
택시뒷자석에 타고 있는데 뒤에서 택시가
받은거죠 터널안이라 굉음과 함께ㅠ
애가 몸무게37키로 저체중에 한달보름만전에
수술을 해서 병원과 집에서 지내다가 너무
답답해서 친구권유로 둘이 갔다가 사고를
당했는데 부산이고 어른없이 아이들이 119오고
들것?에 실려서 병원에 가서 진단은 2주나왔더라구요
그후 집으로 돌아와서 2주입원하고 뇌진탕증세와
구역질 불면증등과 온몸 아픔등으로 고생했고
한방병원 입원 하고 정형외과 치료등 몸은 다나은듯한데 불안장애가 심해요 ㅠ
지금은 택시공제조합 지원도없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만다닙니다
매주1회 병원에 가는데 이진료를 보험으로
받게해달라고 하니 택시공제조합에서
그건 안된다고
그냥 합의만 목소리 높이시네요ㅠ
합의금도 택시 조합은 14일*80000원에
향후치료비 이런 수준이구요
아이는 5년전에 아빠가 갑자기 집에서 쓰러져서 돌아가신후 사고 이런것에 굉장히 민감했던모양이예요 불안증이 터진것 같아요
사고전에는 정신과나 상담센터 이런곳
전혀 안가봤고 일도 다녔었는데 1년이 지났는데
아직 집에서 있읍니다
제가 합의를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택시공제조합은 어떻게 마무리가 되나요?
저는 아이가 평생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다니게될까봐 두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