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사무직을 마지막으로 아이키우며 있다가 지인이 알바하는데 같이 하자며 나갔다가 빵집 알바로 7년을 근무했어요. 우연히 석달전 사무보조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자꾸 사소한 실수를 많이 하는데 미친듯이 괴롭네요. 그만 두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한데 최저시급 이긴 하지만 그래도 편한자리라 정신을 빠짝 차리면 되는데 오늘도 내년년도를
23년이라 적고 정말 머리가 띵 하네요.
자꾸 실수하는게 덜렁거려서 인지 나이가 들어서인지.. 그래도 예전엔 숫자하면 자신이 있었는데 지금은 실수투성이라 사무직군을 떠나야 하는지 오늘은
참 힘든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