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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차 좌석 때문에 글 올렸는데요.

ㅇㅋㄴ 조회수 : 2,744
작성일 : 2023-08-04 11:54:51

아래 기차 좌석  때문에  글 올렸다가 답답함을 보여줬네요.

 

제가 기차를 자주 타는데  자리 좀 바꿔 달라고 해서 그때는

 

거절을 했는데  뭐라고 하면서 거절을 한지는 모르겠는데요.

 

맘이 약해서 생각하지 않게 상황 파악이 느리고 해서 

 

많이 당하기도 하는편이구요.

 

당할때마다 나중에 알면요

 

 제 자신한테 화가 나서 답답할때가 많아요.

 

그때 깨닫게 되면 이미 늦었구요.

 

오늘도 나중에 깨닫고 답답해서  다른 분은 어떤가 싶기도

 

하고 위로도 받고 싶고 해서 올렸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너가 한 행동도 괜찮아 그 말이 듣고

 

싶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아무튼 기차를 갈아 탔는데 이번에도 제 좌석에 다른분이

 

앉아 계시는데  이번에는 강력하게 말했네요.

 

회원님들 사랑의 말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저럴때는

 

강력하게 말해야겠어요.

 

휴가 잘 갔다오겠습니다.

 

오늘부터 휴가 갑니다.

IP : 211.36.xxx.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4 11:56 AM (211.221.xxx.167)

    오즘은 맘 약하고 착한 사람을 가만두지 않는 시대인거 같아요.
    기분 나쁜 일.쓴소리 훌훌 날려버리시고
    휴가 잘 다녀오세요.

  • 2.
    '23.8.4 11:57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 제대로 규칙과 에티켓을 알려줘야 되거든요., 그래야 다른 사람들이 또 그런 경우를 안 당하지요. 양보하고 내가 기분 좋은거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왜.

  • 3. 잘 다녀오세요
    '23.8.4 11:57 AM (112.161.xxx.224)

    저도 마음이 약해서
    잘 그러는데요
    여기 글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싫어요
    아니요
    안됩니다
    거절할 수 있어야합니다!
    휴가 잘 다녀오세요

  • 4. ㅇㅁ
    '23.8.4 11:58 AM (125.179.xxx.236)

    아이고 왜들 남의 자리에 타는지
    휴가철이라 좌석없으니 역방향 끊어놓고
    빈자리 옮겨다니나 싶기도 하네요;;

  • 5. ...
    '23.8.4 11:58 AM (222.97.xxx.185)

    아하 갈아타셨군요.
    잘하셨어요.
    휴가 잘 다녀오세요~

  • 6. ..
    '23.8.4 12:01 PM (211.208.xxx.199)

    쓴 기억 다 잊고 휴가 잘 보내시고 오세요.

  • 7. ...
    '23.8.4 12:01 PM (220.84.xxx.174)

    에고, 잘 하셨네요
    휴가 잘 다녀오세요~

  • 8. ...
    '23.8.4 12:06 PM (211.235.xxx.25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마에 순함 이라고 써있나요 어째 자리 바꿔달라는 분들을 연달아 만나나요.
    거절 잘 하셨구요
    이런 일로 더이상 고민도 마시고 편안히 다녀오셔요~

  • 9. ㄱㅊ
    '23.8.4 12:14 PM (223.38.xxx.9) - 삭제된댓글

    기차말고도 저는 버스 그런적있어요 노부부. 근데 아예 자리를 잘못보고 앉으신거라 그냥 앉아계시라하고 노부부 번호물어봐서 앉았어요
    좀 다른케이스지만..비켜달라고 하기 애매한 그런게 있더라구요 원글님 이해해요

  • 10. 강력하게
    '23.8.4 2:29 PM (175.209.xxx.48)

    에이~~ 순하셔서 강력하게 말해봤자
    보통사람톤일것갈아요
    강력하게 뭐라고 하셨을까용?

  • 11. 강력하게
    '23.8.4 2:30 P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일어낫
    내자리얏
    이러지는 않으셨을것같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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