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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발성 난청 18일차인데 이명이 안 사라집니다.

art 조회수 : 1,002
작성일 : 2023-08-03 08:45:49

 

1/3은 기존 청력 회복

1/3 부분회복

1/3 오히려 악화

인데 지금으로 보면 제가 85% 정도까지는 회복한 거 같습니다. 

청력검사 결과가 그렇고 저도 좌우 거의 같게듣고

이제 스테레오에 가깝습니다. 지지직거리는 소리도 줄어들고

예전처럼 살 수 있다는 희망에 가득차 있습니다. 

 

청력은 이렇게 좋아지고 있는데 이명은 아직 남네요.

같은 병으로 고생한 분들 의견을 모아보니 청력은 회복을 해도

이명은 아주 오래 갈 수 있다고도 합니다.  이명도 나을 수 있읅까요?

IP : 167.88.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쾌유기원
    '23.8.3 8:48 AM (114.205.xxx.84)

    쓰신글 계속 봤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완치 되시길 응원합니다!

  • 2. ㅁㅁ
    '23.8.3 8:53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행운이신거같은데요?
    저 내과 주치의 난청와버려 목요일병원 문 안?못여는지 오래됐습니다
    치료다니느라구요
    완치는 없다고 적응하려 연습중이래요 ㅠㅠ

  • 3. 82
    '23.8.3 8:54 AM (175.197.xxx.4)

    아직 100% 완치가 아니지만 노력해 보겠습니다.

  • 4. 저는
    '23.8.3 8:58 AM (59.6.xxx.156)

    다른 후유증으로 고생 중인데요. 언제 낫지 막 기다리다가 시간이 아주 오래 지나면 그 증상도 있었지 싶더라고요. 스르르 잊혀지는 날 오길 기원할게요.

  • 5. 제생각
    '23.8.3 9:04 AM (112.166.xxx.103)

    이렇게 날짜 세가며
    집착? 확인? 하는 성격이
    오히려 치료에 안 좋을 수도 있어요.

    언젠간 낫겠지.
    죽는 병 아닌데 적응하겠지
    이렇게 편하게 마음먹어야
    더 좋은 결과가 생기기 때문에..

    자꾸 이명생각하고ㄴ
    들리나 안 들리나 확인하고 또 해보고
    이명에 집중하는 행동이
    오히려 뇌를 거기에 집중시켜서
    그 쪽을 활성화시켜서 이명이 사라지지 않기도 하구요.

    그냥 편안하게 일상생활하면(잊으면)
    어느 순간 사라졌다는 걸 알게 된데요.

  • 6. 25년차
    '23.8.3 9:17 AM (114.204.xxx.203)

    이명 아직이에요
    신경안쓰면 잘 모를 정도고 조용하면 들려요
    청력도 40데시밸 정도
    그래도 청력 이정도라도 회복 된걸 다행이다 합니다

  • 7.
    '23.8.3 9:18 AM (39.118.xxx.91)

    저도 25일만에 나은적 있어요 거의 다 왔어요 힘내세요!!!
    고막주사는 맞았나요? 전 약도 안들어서 고막주사 맞고 겨우 나았어요

  • 8. 이명
    '23.8.3 9:26 AM (203.171.xxx.72)

    때문에 병원가서 검사했지만 별 이상 없다고 그러려니 하면 적응된다고...헐...
    근데 한 몇개월 지나니 자연히 없어졌어요

  • 9. ㅡㅡ
    '23.8.3 10:05 AM (125.176.xxx.131)

    이명은 받아들이고 사세요.
    저도 평생 이명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3년전 돌발성난청 왔었고.

    자꾸 신경쓰고 예민할수록 더 거슬릴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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