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한말 남한테 들은말도 잊어먹는지
기억력이 낮은건지 어떨땐 치매?싶기도 할만큼
기억을 못하네요
내가 그런말 했어?이러고요
그리고 또 하나 엉뚱한 행동을 잘합니다
저랑 대화하면서 난 그거 싫어 안하고 싶어
그렇게 말해주면 알아들은거 처럼 행동해놓고
담날되면 태연히 너무나 자연스럽게 합니다
마치 그전에 아무일도 없었던 사람처럼요
겪어보니 상대방인 저는 너무나 당황스럽거든요
자기외에 타인한테는 전혀 관심없는듯 보이기도 하구요
성격인가요?노화인가요?
며칠전에 한말을 왜 그것도 중요한 사항으로
나눈 대화인데 기억을 못합니다
50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