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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수 시원하고 짜릿한 영화네요

강추강추 조회수 : 4,582
작성일 : 2023-07-29 18:20:28

오늘도 무지 덥길래

극장으로 피서를 갔지요

밀수가 제일 땡겨서 봤는데

지루할틈 없이 재미가 몰아치는데

우리 혜수 언니는 섹시하고 터프하고

코믹하고 시원하고 넘나 매력적이에요 

 

조인성에게 섹시함을 느끼다니,

나쁜남자로 나오는데  이건 뭐 나쁜남자가 아니네요

호텔 싸움씬에서 남자답고 멋있고 다 하네요

 

바닷속 장면이 많아서 시각적으로도 시원하고

결말도 시원하고 올해 본 영화중 최고,

꼭 보세요

연기  대본 연출 다 좋네요

아! 배경음악도 최고

70년대 노래가 좋은게 많네요 

 

IP : 59.12.xxx.21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7.29 6:31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벌써 100만을 넘겼더라구요

  • 2. 좋아요
    '23.7.29 6:39 PM (49.167.xxx.79)

    오늘 봤는데 재밌어요. 실망하지 않으실거예요. 그동안 류감독님 영화는 2프로 아쉬웠는데 이번엔 별 다섯개 드려요.

  • 3. 나목
    '23.7.29 6:49 PM (112.214.xxx.229)

    최광희 평론가가
    주연들이 리얼리티가 많이 떨어지고
    연기도 별로라던데
    영화사 관게자의 홍보인가요?

  • 4. 미치광이 최광희
    '23.7.29 7:03 PM (112.144.xxx.105)

    최광희가 말하면 진리인가요?
    재밌었어요 ~~홍보 아니구요

  • 5. 오마나
    '23.7.29 7:05 PM (125.178.xxx.170)

    관람객 한사람 한사람 후기가
    더 와 닿아요.

    류승완 감독 영화
    저도 보고싶네요.
    조인성. 김혜수. 염정아라니 더요.

  • 6. ,,,
    '23.7.29 7:06 PM (211.51.xxx.77)

    저 방금 보고 왔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여름에 보기 딱 좋은 영화에요. 바닥 아주 시원하고 결말도 시원해요

  • 7. 오락영화를
    '23.7.29 7:14 PM (121.166.xxx.251)

    무슨 평론가 글보고 갑니까
    땡기면 보는거고 재밌으면 그만이죠
    저 피나오고 욕하는거 다 싫어하는데 재미만 있던데요 뻔하지만 뻔하지않게 잘 만들었어요
    조인성 문닫는 장면 캬아~~~
    배우들도 고생 많이 했겠더만요

  • 8. 우탄이
    '23.7.29 7:17 PM (106.101.xxx.242)

    저도 잼나게 봤어요!
    시원하더라구요. 여배우 투톱도 좋고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도 연기 넘 잘 하구요ㅎㅎ

  • 9. 무조건 강추입니다!
    '23.7.29 7:21 PM (1.224.xxx.142)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들 염정아 김혜수 조인성의 조합이라 깜짝 놀라 개봉하자마자 달려갔어요. 진지함 유머 시원한 바다장면에 감동까지 넘 좋은 영화입니다.
    이 세 배우들은 정말 보물이에요. 류승완 감독에게 감사드리고 싶네요ㅎㅎ

  • 10. 혹시
    '23.7.29 7:40 PM (121.134.xxx.62)

    중학생 아이도 볼 수 있을까요?

  • 11. 어제 봤는데
    '23.7.29 7:49 PM (211.208.xxx.8)

    피곤해서 시작 전에 하품 나오길래

    요즘 영화비가 얼마나 비싼데 이거 중간에 잠들면 아깝겠다 하다가

    끝나고 배우들 이름 자막이 아, 자기들 손글씨인가보다 하다가

    어머, 나 안 졸았네 했어요. 관객들 반응 좋던데요.

    우리 식구들 나오며 천만 가겠다, 했네요.

  • 12.
    '23.7.29 8:14 PM (180.230.xxx.163)

    조금 잔인한 싸움신과 욕설이 나오고 흡연장면이 너무 많긴해요.ㅡ그래서 중학생에겐 비추.
    그러나 영화는 넘 재미있어요

  • 13. 최고입니다
    '23.7.29 8:47 PM (125.186.xxx.191)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남편과 봤는데 둘다 이션 임파서블보다 좋다고 했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어차피 주제는 새놉지 않지만 살짝 비틀고 코믹을 살짝 더하고. 레트로로 버무린 감각. 음악도70년대 음악이 좋구나. 느꼈어요. 강추.

  • 14. ??
    '23.7.29 9:17 PM (1.225.xxx.212)

    광고인지 오늘 밀수영화 얘기 많네요

  • 15. 음악 장기하
    '23.7.29 9:35 PM (39.7.xxx.239)

    ㅎㅎㅎㅎㅎ
    잔인한 장면도 위트있게 만들어버림.

  • 16. ..
    '23.7.29 10:30 PM (211.58.xxx.158)

    저도 오늘 타임스퀘어에 보러 갔는데 극장이 꽉차고
    어르신분들도 많이 오셨더라구요
    윗님 광고라기에는 주말에 백만 갈거 같아요 ㅎ

  • 17. 초반에
    '23.7.30 12:04 AM (106.101.xxx.212)

    초반에 잉?했는데
    뒤로갈수록 괜찮았어요
    고민시랑 김혜수의 연계성이 좀 떨어지는걸
    제외하면요
    고마시 김혜수좋아요^^

  • 18. ......
    '23.7.30 1:37 AM (70.175.xxx.60)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다 좋아하는 배우들인데 넘 잘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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