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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를 부모가 망치기도하던데요

ㅇㅇ 조회수 : 3,471
작성일 : 2023-07-29 09:43:19

욕심부리고 자기 맘에 맞는 말을 해주는

컨설턴트나 역술인이 나타날때까지 찾아다니고

결국 ㅏ기 욕심에 속아 높은데 지르고

애는 삼수..사수..

저정도면 자녀에게 미안해할법도 한데

그러지 않던데요.

 

 

 

IP : 61.101.xxx.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녀를
    '23.7.29 9:48 AM (211.208.xxx.8)

    위하는 게 그거라고 생각하니까요. 긴 인생에서 몇 년은 짧고

    돈은 내가 대 줄 테니 힘내라!! 인 거죠. 이게 통하면 다행이고

    뭐든 안 될 경우도 생각해야 하는 건데...9수의 전설도 생겼잖아요.

  • 2. love
    '23.7.29 9:48 AM (220.94.xxx.14)

    봤어요
    평소 선택을 잘못해 반대로만 하면 좋을텐데
    굳이굳이 본인이 애들을 망쳐요
    근데 본인은 그걸 몰라요

  • 3.
    '23.7.29 9:54 AM (14.138.xxx.43)

    계속 밀어줄 수 있는 재력이 부럽네요
    애가 한다하고 재력있으면 후회없이 해 보는것도 괜찮죠

  • 4. 부모 욕심
    '23.7.29 9:56 AM (220.122.xxx.23)

    부모욕심 때문이죠.
    울 고모도 애를 서울 주요대의대만 고집(전교1등인데 불합격, 2-6등은 주요의대 입학)하다가 재수,
    점수 안 나와 생명과학 나와서 제약회사 연구원으로 있다가
    지방사립의대 학사편입해서
    3대병원 레지던트 4년차.

  • 5. ...
    '23.7.29 9:57 AM (114.204.xxx.203)

    저도 컨설팅 받으니 너무 상향으로만
    애는 희망에 들뜨고..
    싸워서 2개 낮춰 쓴거중 하나 붙음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봐야해요
    이젠 취업준비중인데 지가 웜하는일
    안될거 알면서도 1ㅡ2년
    맘대로해보라고 했어요
    지금 아니면 언제 해보나 하고요

  • 6. ......
    '23.7.29 10:00 AM (110.70.xxx.125)

    본인 아이 입시나 신경쓰세요
    부모 욕심으로 재수 삼수 애들이 하나요?

  • 7. 윗님
    '23.7.29 10:06 AM (211.234.xxx.46)

    부모 욕심으로 해요.

    아이가 유명재종 좀 높은 반에서 재수했는데
    가기 싫은데 부모가 가라고 해서 왔다며
    재수 첫날 첫주부터 불성실하게 대충 시간 때우기로 있는 아이들 있었대요.

  • 8. ..
    '23.7.29 10:20 AM (211.178.xxx.164)

    미안해할 사람이면 애초에 그러지 않겠죠..

  • 9. ...
    '23.7.29 10:25 A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저런 성향은 입시 뿐 아니라 자녀 결혼도 간섭으로 짝 지워놓고 결국 간섭으로 이혼하게 해요
    자녀가 매몰차게 끊어내고 자립해야하는데 대부분 못 그렇게하죠
    특히 경제력 있는 부모에 얽혀 자립 못하는 경우가 최악이구요

  • 10. 지금은
    '23.7.29 10:56 AM (182.172.xxx.19)

    대학 졸업한 제 아이 고3때, 지금처럼 컨설팅 말고
    유명 학원에서 생기부 참고해서 저렴하게 조언(?)해주는 이벤트 있었어요. 가령 어느 대학 무슨 과 무슨 전형이 좋겠다…하는.
    상담하다가 그 담당자 말이, 학부모가 생각했던 대학, 학과랑 상담자가 제시한 거랑 같다고 화내는 학부모들이 많대요..
    좀 높이 쳐주길 바랬는데, 아니라서 화가 난거죠.
    자기 자식을 좀 객관적으로 봐야 입시를 잘 치뤄요..

  • 11. ㅇㅇ
    '23.7.29 11:22 AM (223.39.xxx.120)

    역술인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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