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부리고 자기 맘에 맞는 말을 해주는
컨설턴트나 역술인이 나타날때까지 찾아다니고
결국 ㅏ기 욕심에 속아 높은데 지르고
애는 삼수..사수..
저정도면 자녀에게 미안해할법도 한데
그러지 않던데요.
욕심부리고 자기 맘에 맞는 말을 해주는
컨설턴트나 역술인이 나타날때까지 찾아다니고
결국 ㅏ기 욕심에 속아 높은데 지르고
애는 삼수..사수..
저정도면 자녀에게 미안해할법도 한데
그러지 않던데요.
위하는 게 그거라고 생각하니까요. 긴 인생에서 몇 년은 짧고
돈은 내가 대 줄 테니 힘내라!! 인 거죠. 이게 통하면 다행이고
뭐든 안 될 경우도 생각해야 하는 건데...9수의 전설도 생겼잖아요.
봤어요
평소 선택을 잘못해 반대로만 하면 좋을텐데
굳이굳이 본인이 애들을 망쳐요
근데 본인은 그걸 몰라요
계속 밀어줄 수 있는 재력이 부럽네요
애가 한다하고 재력있으면 후회없이 해 보는것도 괜찮죠
부모욕심 때문이죠.
울 고모도 애를 서울 주요대의대만 고집(전교1등인데 불합격, 2-6등은 주요의대 입학)하다가 재수,
점수 안 나와 생명과학 나와서 제약회사 연구원으로 있다가
지방사립의대 학사편입해서
3대병원 레지던트 4년차.
저도 컨설팅 받으니 너무 상향으로만
애는 희망에 들뜨고..
싸워서 2개 낮춰 쓴거중 하나 붙음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봐야해요
이젠 취업준비중인데 지가 웜하는일
안될거 알면서도 1ㅡ2년
맘대로해보라고 했어요
지금 아니면 언제 해보나 하고요
본인 아이 입시나 신경쓰세요
부모 욕심으로 재수 삼수 애들이 하나요?
부모 욕심으로 해요.
아이가 유명재종 좀 높은 반에서 재수했는데
가기 싫은데 부모가 가라고 해서 왔다며
재수 첫날 첫주부터 불성실하게 대충 시간 때우기로 있는 아이들 있었대요.
미안해할 사람이면 애초에 그러지 않겠죠..
저런 성향은 입시 뿐 아니라 자녀 결혼도 간섭으로 짝 지워놓고 결국 간섭으로 이혼하게 해요
자녀가 매몰차게 끊어내고 자립해야하는데 대부분 못 그렇게하죠
특히 경제력 있는 부모에 얽혀 자립 못하는 경우가 최악이구요
대학 졸업한 제 아이 고3때, 지금처럼 컨설팅 말고
유명 학원에서 생기부 참고해서 저렴하게 조언(?)해주는 이벤트 있었어요. 가령 어느 대학 무슨 과 무슨 전형이 좋겠다…하는.
상담하다가 그 담당자 말이, 학부모가 생각했던 대학, 학과랑 상담자가 제시한 거랑 같다고 화내는 학부모들이 많대요..
좀 높이 쳐주길 바랬는데, 아니라서 화가 난거죠.
자기 자식을 좀 객관적으로 봐야 입시를 잘 치뤄요..
역술인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