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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그들은 폭군들? 시어머니 교사 남자

현상 조회수 : 1,842
작성일 : 2023-07-29 09:13:22

갑자기 드는 생각이

 

옛날아버지들 어머니들

옛시어머니와 며느리

옛날교사와 학생

 

 

좋은 세상 살았던 계층들이 지금

억울할만큼 힘들어졌네요.

그래서 좋다라기보다

세상이 정말 많이 달라지고 있는듯

 

 

강아지랑 시어머니 물에 빠지면 강아지 건진다는 글 보면서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 먼저일거 같은데

남편 낳아 키운죄로 이렇게 미움받아도 되나?

시금치는 귀엽고 시진핑보다 싫다는 시어머니들에 대한 며느리들의 반감

 

 

교사들도 

한때 강남권교사들 대단했죠.

이모가 강남초등1학년담임만 몇번했었는데

온갖 명품선물에 돈봉투..

체벌..

 

아버지밥상에만 오르던 계란후라이랑 김.조기

아버지상 물리면 남는거 먹겠다고 기다리던

옛날사람이라

지금 남편들 참 안됐네요.

 

그저 옛날사람시각이니

그리고 달라진 세상 받아들이고있으니 날선댓글은 사양합니다.

 

 

 

 

IP : 116.37.xxx.1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23.7.29 9:16 AM (211.109.xxx.7)

    고인의 일들은 안타깝지만 뭐든 아묻따 극단으로 흐르고 마녀사냥 하는건 위험하다 싶어요. 남의 사정을 정확하게 아는건 시간이 걸리는 일인데 알고리즘과 인터넷 훈장질이 시간을 주지 않네요

  • 2. 제가
    '23.7.29 9:31 AM (175.223.xxx.170)

    82쿡한지 20년되가는데 15년전에도 내강아지랑 아기 빠지면 내강아지 건진다 했어요. 그때 핫했는데
    강아지 키우는분은 전부 내강아지 건진다 했어요
    강아지가 자기에겐 자식이라고

  • 3. ....
    '23.7.29 9:32 AM (118.235.xxx.143)

    지금 남편들이 뭐가 불쌍?
    대한민국 남자들 아직도 가사육아 거의 안하는데
    도대체 뭐가 불쌍?

  • 4. 친구들이
    '23.7.29 9:34 AM (116.37.xxx.101)

    자기 딸 너무한다고
    사위를 너무 부린다 하더라고요..
    자랑질였을까요?

  • 5. 영통
    '23.7.29 9:55 AM (106.101.xxx.13)

    시가 싫어서 시금치 안 먹는다 말 들었어도
    시진핑보다 시어머니 싫다는 말은 처음 들어보네요
    시가 관련 창의력은 계속 이어지는군요.

  • 6. ㄴ 자랑질이죠 ㅋ
    '23.7.29 9:58 AM (211.208.xxx.8)

    얼마나 천박해야 부린다는 얘기를 하겠어요.

    배우자면 서로 같이 위해주고 살아야지. 머슴인가요?

    머슴은 돈 주고 부리는 거지 왜 결혼을 하냐고요.

    시어머니는 남편 낳아 키운 죄가 아니라 나한테 막 대하니 그런 거고요.

    옆집 할머니면 안보면 되는데 남편 때문에 할 수 없이 보는 거죠.

    그러다 아들 이혼시키게 되는 어리석은 엄마들도 있잖아요.

    내 아들만 귀하고, 남의 딸 귀한 줄 모르면 받는 벌인 겁니다.

  • 7. 옛날분아들맘
    '23.7.29 10:05 AM (39.7.xxx.62)

    그 찬구분들 사위가 불쌍하단 얘기도
    사위가 설거지한다.사위한테 애보라고 시키고 음쓰버리라고 한다
    겨우 이정도일껄요

    원글과 원글 친구분들 같은 사람들 많아요.
    아들 선호.편애와 가부장제 문화에 길들여져서
    딸도 있으면서 아들만 귀하고
    세상모든 남자들이 내 아들 같아보여 안스러운 분들
    요즘 사람들은 그런 분들을 명예남성이라고 불러요.

  • 8. ㅎㅎㅎㅎ
    '23.7.29 1:14 PM (124.50.xxx.40) - 삭제된댓글

    여자는 뭐든 할 수 있으니까 명예남성 해도 돼는 거에요.

  • 9. ㅎㅎㅎ
    '23.7.29 1:15 PM (124.50.xxx.40)

    여자는 뭐든 할 수 있으니까 명예남성 해도 돼는 거에요.
    여자한테 코르셋 씌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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