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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에 만연한 학벌 지상주의, 직업 귀천의식..

ㅇㅇ 조회수 : 4,086
작성일 : 2023-07-20 23:56:28

여기 좋은 분들도 많지만 

진짜 눈살 찌푸려지는 글들 중에 

아까 뭐 명문대 나와 요양보호사 한다는 친구 글이나 뭐 누가 한땐 공부 잘했는데 지금은 동네 학원강사를 해서 얼마밖에 못 번다는 글이나  

 

아무렇지도 않게 남의 직업을 비하하고 

그 누구보다 사람 우열을 열심히 가리는 

분들의 나잇대나 하시는 일이 진심 궁금해요 

 

이번에 오송 지하차도에서 여럿 생명 구하신 

분도 14 톤 화물 기사였고 승객 탈출 시키고 다시 자리로 돌아오신 분도 버스기사였어요

우리 주변에 선망 받는 직업이 아니더라도 

자기 일 묵묵히 하며 이런 커뮤니티 존재 쟈체도 모를 정도로 구슬땀 흘리며 사회 일원으로 열심히 사시는 우리 이웃인 분들 많아요 

 

타인의 직업을 쉽게 비하하는 

천박한 글 안보고 싶어요 

 

 

IP : 119.69.xxx.25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23.7.20 11:58 PM (211.36.xxx.250)

    이런 글 너무 소중해요.
    익게라지만 천박해질 건 없어요.
    서로 소중하고 멋진 가치관으로 이끌어주는 82면 좋겠어요.

  • 2. ..
    '23.7.21 12:00 AM (39.123.xxx.101) - 삭제된댓글

    인간은 지위가 아니라, 얼마나 옳은 행동을 하느냐로 판단해야 합니다.
    정직한 노동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 존경받아야 하며,
    남의 도움으로 높은 자리에 올라서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는 사람은 경멸당해야 합니다.

  • 3. 그런
    '23.7.21 12:06 AM (118.235.xxx.132)

    천박함 때문에 사람들이 애를 안 낳죠 내 자식도 그걸 그대로 당할텐데 어떤 똥멍청이가 애를 낳겠어요

  • 4. 그니까요.
    '23.7.21 12:07 AM (117.111.xxx.38)

    직업이나 학벌, 재산 등으로만 사람을 평가할게
    아니라 사람 그 자체를 봐야하는데 쉽지않죠.
    그래서 무엇보다 우리나라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그 누구든간에 상대를 존중하는 것을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합니다. 공부보다 먼저 가르쳐야해요.
    내가 소중한만큼 상대도 소중하니까요.

  • 5. Juliana7
    '23.7.21 12:12 AM (220.117.xxx.61)

    윗님 댓들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 ^^

  • 6. 완전 동감해요
    '23.7.21 12:13 AM (118.235.xxx.41)

    덧붙여
    가난한 사람들이 가난할수밖에 없는 이유라던가,
    강남 엄마들은 키가 크다라던가,
    사는 동네에 용달이나 택시가 주차돼 있으면 가난한 동네라던가
    .....너무 너무 한심한, 그리고 허접한 사회학자 흉내내는 글들..

    어떤 영화에서 미국의 이탈리안 건설 노동 이민자가 꼬마 아들과 길을 걸으며 저 건물 내가 지었다고 자랑하는 장면이 있었어요. 맞는 말이죠. 그 어마한 건물들은 무슨 건설사 사장,회장이 지은게 아니고 그 건설 노동자들이 피와 땀으로 지은거 맞죠.
    하찮게 보는 노동자들 없으면 어떤 분야든 안돌아 가는데
    그들을 하대하고 무시하는 문화가 여기 82에서도 심심찮게 보이네요. 이래서 갑질문화가 너무 빈번한 나라인가 봅니다.

  • 7. ....
    '23.7.21 12:14 AM (219.255.xxx.153)

    좋은 글 감사합니다. 동감합니다. 많이 변했어요

  • 8. ㅡㅡ
    '23.7.21 12:18 AM (1.240.xxx.179)

    명문대 요양보호사 글 삭튀했군요.
    그 원글이 본인이 형편없이 부끄러운 사람이란걸 아시길

  • 9. ..
    '23.7.21 12:18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제일 한심한게 자주 올라오는 대학 서열글이죠
    거기서 거기인 학교들끼리 줄세우는거 보면 왜 저럴까 싶어요

  • 10. ㅇㅇ
    '23.7.21 12:19 AM (119.69.xxx.254)

    어떤 영화에서 미국의 이탈리안 건설 노동 이민자가 꼬마 아들과 길을 걸으며 저 건물 내가 지었다고 자랑하는 장면이 있었어요. 맞는 말이죠. 그 어마한 건물들은 무슨 건설사 사장,회장이 지은게 아니고 그 건설 노동자들이 피와 땀으로 지은거 맞죠.
    하찮게 보는 노동자들 없으면 어떤 분야든 안돌아 가는데
    그들을 하대하고 무시하는 문화가 여기 82에서도 심심찮게 보이네요. 이래서 갑질문화가 너무 빈번한 나라인가 봅니다.


    이 댓글 너무 좋네요
    최소한 그런 몰상식한 직업 비하 글엔 생각 있으신 분들이 꾸짖는 댓글 많이 써주세요

  • 11. ..
    '23.7.21 12:20 AM (106.101.xxx.212)

    한때 82의 어설픈 선민의식 글도 짤이 돌았죠

    비오는 날 배달시키지말라고 기사분들 위험하다고 ..

    무뇌하고 어설픈 선민의식이라고..

  • 12. 쓸개코
    '23.7.21 12:23 AM (118.33.xxx.220)

    저도 그렇게 다른 신분인냥 아래로 내려다보고 쓰는 글에는 댓글도 잘 안 달게 되더라고요.

  • 13. 박수
    '23.7.21 12:35 AM (58.225.xxx.20)

    좋은글, 좋은 댓글 입니다.

  • 14. ㄹㄴ
    '23.7.21 12:42 AM (119.70.xxx.47)

    저도 모두를 편가르지 않고 어우러져 사는 나라에서 살고 싶네요. 누가 잘났느니 내가 잘났느니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 15. ...
    '23.7.21 12:56 AM (24.243.xxx.153) - 삭제된댓글

    특정 직업, 학벌, 지역에 대한 거침 없는 비아냥과 무시가 담긴 댓글들을 보면 다들 왜 이렇게까지 됐나 싶어요.

  • 16. 개딸들 욕이나
    '23.7.21 1:04 A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안했으면 좋겠어요.
    게시판에 북한놈들이 댓글다는지 입에 걸레를 물었어요.

  • 17. ㅇㅇㅇ
    '23.7.21 1:05 AM (120.142.xxx.18)

    이래서 82쿡이 그나마 나은 곳 같아요.
    인간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사람들의 글들을 볼 수 있으니까요.
    다른 곳들 보면 천박하고 이기적인 글들이 차고 넘치는데 구토가 나올 지경이예요.
    그럼에도 본인들은 그런 줄 모르는 것을 보면 말세구나 싶어요.
    인본주의가 중요한 사회가 되었음 하네요. 그런 시대가 올 수나 있을까 싶네요.

  • 18. .....
    '23.7.21 1:22 AM (221.165.xxx.251)

    맞습니다. 가끔 그런 글 보는데 오랜 82회원으로 너무 창피해요. 여기 대부분이 적어도 40넘은 아줌마, 할머니 들인데 사춘기 십대들이 해도 창피할 말들을 아무렇지않게 쓴거 보면 진짜.... ㅠ

  • 19. 싫다
    '23.7.21 1:23 AM (125.132.xxx.86)

    그런 천박한 사람들때문에
    저런 천박한 대통령이 탄생한거 아니겠어요

  • 20. 동감
    '23.7.21 1:51 AM (118.34.xxx.218)

    그 명문대 친구 요양보호사 글은 읽지도 않았는데 다음부터는 댓글이라도 달아야겠네요.

  • 21. 그리고
    '23.7.21 2:48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본인 주변 몇몇 케이스를 예를들며 편협한 사고로 특정 집단 선입견 가득한 시선으로 정의내리는 글들..

  • 22. ..
    '23.7.21 2:59 AM (203.211.xxx.180)

    이렇게 좋은글과 댓글에 정치병환자나 댓글 달지않았음 좋겠어요.
    온세상의 중심이 개딸인가요? 제발 낄끼빠빠좀 해요.

  • 23. 일제불매운동
    '23.7.21 3:39 AM (86.158.xxx.151)

    원글님에 동의해요. 직업에 귀천이 어디있나요!!!

  • 24. 예전에
    '23.7.21 5:13 AM (118.235.xxx.150) - 삭제된댓글

    민노총 노조 1위 방송사에서 일햇는데 정규직들 문화가 그어느곳보다 학벌중심주의가 강했음 고시붙은사람들 모인 행정부처도 이러진않는다햇음

  • 25. 구글
    '23.7.21 6:39 AM (103.241.xxx.160)

    40중반이.넘으니
    인간이 학벌이나 외모만으로 평가받는기 얼마나 잘못돤건지

    얼마나 된 사람인지
    힘들고 어려워도 얼마나 잘 살아온 사람인지
    그런게 더 중요하다고 느껴지더라구요

  • 26. 진짜 읏긴 건
    '23.7.21 6:42 AM (110.70.xxx.233)

    우울글 고민글 질문글 평범글 일상글에
    학교는 스카이 서성한 직업은 대기업 전문직 어쩌고였는데 학교 졸업은 몇 십년전
    직장 그만둔지도 십년 전 수 십년전
    그걸 왜 쓰는 거예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게다가 알 필요도 없고 묻지도 않은 남편 것까지 줄줄
    비판댓글 받으면 내 연봉이 얼마네로 귀결 혹은 돈많으네로 귀결
    진짜 유치해서리그러니 나라가 애들이 교육이 이 꼴이구나 싶죠

  • 27. 00
    '23.7.21 7:00 AM (76.135.xxx.111)

    그런 글 아무렇지도 않게 올리는 사람들 본인들이 천박한 사람이라는건 전혀 모르는거죠. 인간은 절대 학벌이나 가진 재력으로 사람의 인품이나 품격을 단정할수 없어요. 학벌 솔직히 아무것도아닙니다. 우리사회가 비정상적으로 학벌에 집착하는 기형적인 사회인겁니다. 그 사람의 진짜 임품과 교양은 학벌하고 아무런 상관도없어요.

  • 28. ㅁㅇㅁㅁ
    '23.7.21 7:20 AM (182.215.xxx.32)

    진짜 사회적으로 판단되는 직업의 귀천여부와 관계없이 훌륭한 분들 많아요
    저는 최근에 저희집 전기 수리 해주러 오신 분, 관리실에서 오신 분 보고 감탄했고
    어제는 삼성서비스센터에 갔다가 수리기사분의 응대태도에도 참 감탄했습니다
    단순히 예의바르고 그런 것 뿐만이 아니라 사람의 센스와 품격과 그런 모든 것들이요

  • 29. ㅁㅇㅁㅁ
    '23.7.21 7:21 AM (182.215.xxx.32)

    비판댓글 받으면 내 연봉이 얼마네로 귀결 혹은 돈많으네로 귀결
    진짜 유치해서리 그러니 나라가 애들이 교육이 이 꼴이구나 싶죠 222

  • 30. 1111
    '23.7.21 7:27 AM (58.238.xxx.43)

    지식이 쌓이고 재산이 쌓이면 자기 자신이
    너무 기특해 죽나봐요
    그렇게 살지 못한 사람들 발전이 없다
    답답하다 지적하고
    경제력을 오롯이 남편에게만 의지한다는 표현으로
    전업을 비하하고
    왜그러는걸까요
    그냥 그 자리에 어렵게 올라간 자신만 칭찬하면 되는거지
    왜 가만히 있는 다른 사람을 비하하는지
    이정도는 해도 되겠지 무심코 하는 말이나 일들이 쌓여서
    선생님에게 갑질하는 사람처럼 되는겁니다

  • 31. 거기다
    '23.7.21 7:50 AM (117.111.xxx.193) - 삭제된댓글

    '따위'라는 말까지 쓰면서
    대학 서열 매기고
    지역 서열 매기는데 목청 드높이고
    그러니 젊은 사람들이 아이를 안 낳잖아요
    인구 절벽이 괜히 생기는 게 아니라고요

  • 32. 원글님
    '23.7.21 8:20 AM (121.129.xxx.166)

    개념있는 분.
    저도 항상 조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33. ..
    '23.7.21 9:41 AM (211.51.xxx.159)

    저는 직업에 대한 경외심이 없다 보니 대접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가끔 왕따를 당하거나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직업이 좋고 학벌이 좋고 재산이 많더라도 나 잘난 맛에 살더라도
    타인에 대한 최소한의 이타심이라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잘 난 사람들이 자식을 키우고 있다는 사실이 가끔은 씁쓸합니다.

  • 34. 맞아요
    '23.7.21 10:54 AM (220.122.xxx.137)

    전업주부:
    명문대:
    재산 얼마,
    가난한 사람들 특징 등
    노인 비하
    학폭 조차도 모자라서

    일부 의식 없는 사람들이 몰아가는건지
    오만하고 자기만 잘 난줄 아는 사람들이 요즘 꽤 보여요.
    실제로는 그런 사람들이 열등감이 있어요. 성장환경이든 뭐든.

    노블레스 오브리제,
    정말 뛰어난 사람들은 제가 본 바로는
    오만하지 않고 열린마음 가지고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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