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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들 말하는게 귀여워서

ㅎㅎ 조회수 : 2,155
작성일 : 2023-07-17 14:27:27

친구들 데려와서 집에서 놀고 있어요 

네 명이 복닥복닥.... 

남자애들이라 고학년인데도 

소리지르고 치고박고 총싸움 시늉하면서 노는데 

장난한다고 툭탁거리는게 좀 격해지는 거 같아 

제가 주의줬거든요 그러다 맘 상한다고 그만하라고. 

그러고 들어왔는데 한 애가 눈물을 뚝뚝... 

같이 툭탁거린 애는 본체만체하고 들어가서 소리지르면서 노는데 

제 아들은 걔 옆에 앉아서 얼굴 들여다보면서 

어디가 아파 어디 다쳤어? 여기가 아파? 

그러고 물어보더니 애가 대답이 없으니까 

 

그럼 마음이 아파? 

 

ㅎㅎㅎㅎㅎ

 

아이들 귀엽네요

 

IP : 223.38.xxx.1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욤
    '23.7.17 2:34 PM (49.175.xxx.75)

    장면이 그려짐요 귀여워
    왜 뚝뚝 흘렸대요?

  • 2. 어ㅡ머
    '23.7.17 2:35 PM (175.195.xxx.148)

    몇학년이예요?
    너무 스위해요ᆢ잘키우셨네요 ^^

  • 3. 행복한새댁
    '23.7.17 2:39 PM (1.216.xxx.163)

    마음이 아파?.. 아.. 눈가가 뜨뜻해지네요..

  • 4. 시크릿
    '23.7.17 2:42 PM (218.155.xxx.140)

    와 너무 예쁜말이네요 ㅎㅎ 눈물 보였던 친구 마음이 확 플렸을것 같아요. 숨어서 엄마미소 지으셨을 원글님도 예쁘고 아이도 예쁘고 친구도 예쁜 글이네요 ㅎㅎ 후기 궁금해요

  • 5. ㅁㅁ
    '23.7.17 2:46 PM (118.235.xxx.230)

    공감능력이 뛰어난 아들이네요
    너무 예쁘겠어요

  • 6. 예뻐라
    '23.7.17 3:12 PM (114.203.xxx.20)

    그럼 마음이 아파? ㅠㅠ
    코끝이 찡하네요.
    저렇게만 모두 자란다면
    세상이 험하지 않을텐데 말이에요

  • 7. ㅎㅎ
    '23.7.17 3:20 PM (211.234.xxx.241)

    오.. 스윗~ ㅎ

  • 8. ㅜㅜ
    '23.7.17 3:36 PM (58.122.xxx.184)

    결말이 훈훈하지 않아서 민망하네요.
    제가 전화가 걸려와서 통화하는 사이 아이들이 다 책가방 메고 나가버리는 거에요.
    통화하느라 전말을 몰라 응 그래 잘가렴 하고 보냈는데,
    평소보다 너무 일찍들 간 것 같아서 아이한테 물어보니
    애들이 놀다가 욕을 자꾸 해서 그럼 나가라고 쫓아냈대요 -_-;;;
    욕 쓰지 말고 놀자고 타이르면 되지 집에 온 친구들을 냅다 쫓아내면 어떻게 하냐고 뭐라했더니 반복해서 말했는데도 안듣는다고... 아 사회생활 시키기 힘드네요...

  • 9. 쯔이
    '23.7.17 4:22 PM (125.184.xxx.80)

    결말도 훈훈한데요? 욕 쓴다고 내쫓다니 신념 강한 친구로군요! 멋집니다 ㅎㅎ

  • 10. 잘 키우셨네요.
    '23.7.17 7:28 PM (211.208.xxx.8)

    이제 욕하면 쟤네 집에서 같이 못 논다, 쫓겨날 정도로 나쁜 짓이다,

    학습하는 겁니다. 며느리 남편 되기 전에 많~ 이 누리세요. 달달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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