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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배운 사람인데 입만 열면 깨는 건 뭐가 문제일까요

.. 조회수 : 2,841
작성일 : 2023-07-16 10:09:56

학창 시절 공부 아주 잘했고 좋은 대학 나온 사람인데

볼 때마다 사람을 너무 놀래켜요.

 

초면인 동남아시아 사람보고 얼굴이 하얘서 동남아 사람 같지 않게 예쁘다하질 않나

30대 여자분에게 목소리가 자기 아는 할머니랑 똑같다 하질 않나

화사한 원피스 입은 사람에게는 맨날 넝마처럼 칙칙한 옷만 입더니 오늘은 예쁜 옷 입었네 하질 않나

 

듣는 사람 기분 나쁠 거란 생각을 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저리 말실수가 많으면 말을 줄이도록 노력하겠구만

누구보다 말을 많이 하고 싶어하고 싶어해요.

누가 불편한 기색 보이면 

왜 그걸 그렇게 받아들이냐고.. 다 큰 어른 모임에서 하는 따돌림 너무 유치하지 않냐고 되묻네요.

 

하.. 대체 뭐가 문젠겨..

IP : 211.234.xxx.17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23.7.16 10:11 AM (39.118.xxx.220)

    사회성이 문젭니다.

  • 2. ker
    '23.7.16 10:11 AM (180.69.xxx.74)

    배운거랑 가정교육은 달라요
    눈치도 없는거고요
    한번은 실수지만 계속그러면 계속 보기 난감하죠

  • 3. 인성
    '23.7.16 10:12 AM (220.117.xxx.61)

    인성교육 안되 그래요
    그런 사람 많아요

  • 4. 결국
    '23.7.16 10:13 AM (121.182.xxx.161)

    주변에 사람이 없어요. 외로워하더라구요.
    그런데 자기가 옳다 맞다는 집념이 강해서 ,고치지도 못하더군요.

  • 5. 그러네요
    '23.7.16 10:16 AM (211.234.xxx.178)

    외로움 많이 타고 모임 많이 좋아해요.
    그리고 뭐 결정할일 있을 때 남들이 다 싫다해도 본인이 맞다고 끝까지 우기구요.
    이런 타입들이 꽤 있나보네요..ㅠㅠ

  • 6. ..
    '23.7.16 10:19 AM (68.1.xxx.117)

    사회성 떨어지고 안하무인같은 인간들 그 잡채
    윤석열과 검새들, 국힘당에 몰려있는 인간 군상들.
    지난 해 비 더 오길 바라던 나경원과 권성동 떠오르네요.

  • 7. 내 큰시누인가
    '23.7.16 10:19 AM (121.133.xxx.137)

    전 한번 가족 다 모인 자리에서 그랬네요
    모르는 사람이 형님 말하는거 보면
    형님이 이런 고스펙이라는거
    절대 상상 못할거에요 호호호호
    얼굴 시뻘개지더니 벌떡 일어나서
    한번 해보려던 찰나
    다들(시집식구들) 그렇지 그렇지 해서
    삐져 가버림
    삐지든가 말든가 흥

  • 8.
    '23.7.16 10:21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들이 모임 좋아하고 끝까지 끝까지 모임에 붙어 있으니
    보통 사람들은 나이들면 모임 나오려고 하죠 ㅎㅎ
    저런 사람은 안변하고 그저 안보는게 상책

  • 9. 생각안남
    '23.7.16 10:38 AM (121.175.xxx.200)

    부르디외의 문화자본이였나 인적자원이였나. 제가 살아가면서 느끼는건 어느가정에서 어떤부모에게 무슨 교육을 받고 자랐나가 정말 정말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흔히 말해 이상한 시댁은 다 이상하잖아요? 그들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고,, 그것처럼 배운거랑은 또 다르더라고요. 집안이 중요함.

  • 10.
    '23.7.16 10:38 AM (112.147.xxx.62)

    생각이 짧은 거예요

    저거 평생 안 바뀌어요

  • 11.
    '23.7.16 10:58 AM (45.92.xxx.63)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한 것, 좋은 대학 나온 것이 인성과 교양을 보장하는게 아니죠
    서울대 나와서 사기치고, 나라 말아먹고, 약자들 짓밟는 사람들 한 둘인가요?
    이런 질문 새삼스럽네요

  • 12. ...
    '23.7.16 11:00 AM (106.101.xxx.16)

    가방끈, 학벌하거 심성, 인격이 비례하는 거 아닌 거 잘 아시잖아요

    심성은 천박하고 같잖은 우월감으로 똘똘 뭉친데다 심지어 유아적이기까지...

    본인이 실수했다고 생각도 안할 걸요?

  • 13. ㅇㅇ
    '23.7.16 11:21 AM (59.29.xxx.78)

    오만한 거죠.
    자기가 하는 말은 다 맞는 말이니
    작은 상처 쯤은 견디라는.

  • 14. ...
    '23.7.16 1:34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대학교육 4년은 평생에 걸친 가정교육에 비해 너무 짧아요.
    옛 어른들이 특히 여자는 집안을 봤던 이유를 어렴풋이 느낀적이 있어요. 고스펙에 남편도 전문직, 여유로운 환경, 그림같은 집에서 살아도 어울리지 않던 지인을 보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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