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엄마가 자꾸 딴소리를 하세요

조회수 : 3,986
작성일 : 2023-07-11 10:20:01

어제 남편이 당직이라 친정에 저녁먹으러 갔는데(미리 당직이라고 말함)

저녁 다 먹고는 엄마가 갑자기 0서방은 지금 집에 오고 있냐 물으시고,

저 결혼8년차인데 남편이 삼계탕을 안 먹거든요.

그 얘기 몇 번을 했고 엄마가 여름마다 0서방이 안 먹으니 너라도 먹으라고

삼계탕 챙겨주신 적이 몇 번이나 있는데 갑자기 어제 0서방 삼계탕 먹냐 물으시고,

언니가 해외에서 잠시 들어오는데 금요일 점심 때 온다고 몇 번이나 말했는데

금요일 저녁때 오는 줄 알았다면서 딴 소리..

치매냐? 아닙니다. 치매 검사하면 높은 수준으로 아니라고 나오구요..

근데 뭔가 사람 말을 건성으로 듣고 약간 아무 말이나 내뱉어서 

사람 기막히거나 놀라게 만드세요.

원래 그런 성격은 아니었는데 혼자 지내시다보니  그런 거 같기도 하구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엄마 치매냐고 왜 갑자기 딴 소리 하냐고 그러면 무안해하시구요.

그냥 인지능력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생각해야 할까요?

IP : 59.6.xxx.25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11 10:23 AM (1.243.xxx.100)

    adhd인가 봐요. 젊을 때도 그러시지 않았나요.
    저희 남편이랑 증상이 비슷한데요.

  • 2. ,,
    '23.7.11 10:25 AM (59.14.xxx.107)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니가 그래요
    뚱딴지같은 소리을 내뱉고
    생각없이 툭툭말하고
    처음엔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ㅠ

  • 3. ...
    '23.7.11 10:27 AM (14.52.xxx.1)

    자주 안 봐야 하는데 친정 엄마라 그럴 수도 없고.. 인지 장애 인 것 같아요.

  • 4. ker
    '23.7.11 10:36 AM (180.69.xxx.74)

    기억력도 떨어져서 금방 잊어요

  • 5. ...
    '23.7.11 10:38 AM (1.241.xxx.220)

    나이드시면서 점점 더 그러시더라구요.

  • 6. 엄마
    '23.7.11 10:40 AM (121.167.xxx.184)

    울 엄마가 한 17년전에 잠깐 그랬던적이 있어요
    약간의 우울증상과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었어요
    그러다 언제그랬냐는듯 없어졌어요

  • 7.
    '23.7.11 10:40 AM (59.6.xxx.252)

    연세 들수록 더 그렇군요ㅠㅠ
    갑자기 딴소리하면 치매인가 싶어서 날카롭게 반응하는데 좀 덜 그래야겠어요ㅠ

  • 8. ..
    '23.7.11 10:41 AM (61.254.xxx.115) - 삭제된댓글

    예전에도 그랬던 성향인지.갑자기 달라존건조는 원글님이 잘알겠죠

  • 9. ...
    '23.7.11 10:43 AM (121.137.xxx.59)

    저희 엄마도 약간 그러다가 초기 치매라고 판정받았어요.

    집안 내력으로 좀 우울한 성향이 있고
    아들이 속썩여서 더 우울해지고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사회적으로도 좀 위축되고
    다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았어요.

  • 10. ㅇㅇ
    '23.7.11 10:49 AM (76.147.xxx.22)

    저희 시모 치매 초기때 증세가 그랬어요.
    병원 한번 가보심이 어떨지요.

  • 11. 어머니
    '23.7.11 11:21 AM (121.141.xxx.43) - 삭제된댓글

    연세가? 저도 집중력 기억력이 떨어져가긴 합니다

  • 12.
    '23.7.11 11:27 AM (59.6.xxx.252)

    48년생이십니다.
    우울증세.. 그럴수도 있겠네요. 더 잘 살펴야겠어요.

  • 13. 치매검사
    '23.7.11 11:55 AM (59.6.xxx.68)

    어떤 것으로 하셨나요?
    그냥 설문지 같은 거 대답하는 것으로는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워요
    뇌영상진단도 필요하고 2시간 정도 정밀하게 짜여진 테스트를 해봐야 해요
    치매인 분들 약식 검사로는 아니라고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런 분들 요양 등급 심사 받을 때도 보면 넘 멀쩡하셔요

  • 14. 48년
    '23.7.11 1:49 PM (14.32.xxx.242)

    그럼 치매 의심해볼만 합니다
    보건소 말고 병원 신경과 가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5502 스마일페이 가입 실패 문자가 왔는데요..ㅈ 2 가끔은 하늘.. 2023/07/19 791
1475501 퇴직금 연차수당 받아도 될까요? 4 ㄱㄴ 2023/07/19 1,054
1475500 카톡 플필에 상장 37 ... 2023/07/19 3,675
1475499 오송 버스기사... 아내에게 전화해 작별 인사 32 ㅅㅅ 2023/07/19 22,273
1475498 어디 검찰 자식중에 공부못하는 애 하나 있나봐요 7 2023/07/19 1,832
1475497 국민의힘, 수해 참사에도 또 "문재인 정부 때...&q.. 15 모지리 2023/07/19 1,820
1475496 대학생 1시까지 자는 애들 있나요? 22 .-.. 2023/07/19 2,630
1475495 어묵 맛있는브렌드 알려주세요 6 ㅡㅡ 2023/07/19 2,189
1475494 해외사는 저의 시누이 경우 5 이경우 2023/07/19 3,290
1475493 할인쿠폰의 나비효과 1 난나 2023/07/19 587
1475492 더치트가 갑자기 가입됐다는데요 유료앱 2023/07/19 712
1475491 꼬투리 있는 강낭콩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이제야아 2023/07/19 311
1475490 초등아이 반나절 반짝 고열은 무슨 병일까요? 3 ??? 2023/07/19 1,339
1475489 카카오게임즈 물타기 할까요? 2 주식 2023/07/19 845
1475488 엔초 매일 먹음 건강에 안좋겠죠? 2 ㅇㅇ 2023/07/19 1,127
1475487 남편은 술먹으면 제게 시비를 걸어요 18 oo 2023/07/19 4,328
1475486 성인되어서는 은따가 아니라 그냥 그 모임이 안맞는거 2 .. 2023/07/19 1,797
1475485 라오스로 탈출했던 탈북꽃제비들 전부 행방불명 6 행방 2023/07/19 2,402
1475484 천공 - 정법 가족은 모두 방탄소년단 아미에 가입하라 9 ... 2023/07/19 2,451
1475483 출근 시간 지하철 옆사람이 자꾸 기대면 어찌 하시나요? 4 oo 2023/07/19 2,049
1475482 中, 일본산 해산물 방사능 전면 검사…기시다 "과학적 .. 4 중국.첨으로.. 2023/07/19 1,200
1475481 우울증치료이력? 치매보험 가입 1 dd 2023/07/19 783
1475480 낙산호텔 여교수 살인사건 아세요? 19 팟빵크라임 2023/07/19 9,409
1475479 50대 혼자 유럽여행 18 50대지만 .. 2023/07/19 5,067
1475478 런던에 계신분께 답변 부탁드려요 4 ㅇㅇ 2023/07/19 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