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가 오셔서, 뇌경색이 오셔서
고혈압이 있으셔서
맞는말 아니죠? 지나친 경어 부담스러워요
예전 홈플마트에서 비가 오셔서 주차장 운전 조심하라고
안내방송 나왔는데 귀를 의심했어요
당뇨가 오셔서, 뇌경색이 오셔서
고혈압이 있으셔서
맞는말 아니죠? 지나친 경어 부담스러워요
예전 홈플마트에서 비가 오셔서 주차장 운전 조심하라고
안내방송 나왔는데 귀를 의심했어요
다들 잘못된 표현이에요.
예전에 천연두를 마마라고 했던 것처럼 자연현상, 병명 이런 것을 높이는 문화가 있기는 했지요
높임말은 사람에게만 쓰는거죠
비가 오신다는 표현은 일반적이지 않나요? 요새는 안쓰나요?
요즘에는 그런 말도 안되는 높임 안하면 대우 안해준다고 생각하는 인간들도 있다잖아요. 그래서 그냥 쓰는 듯 해요.
하도 진상이 많아서 뭐든 높이는걸로 미리 방지 하는듯해요
더 웃긴거는
요즘 연애프로 보면
제가 나오실지 아셨어요??
이지경까지 이르렀어요
비에 쓰는 건 책에서 봤어요
영어로도 It rains
절대자가 내려준다는 느낌이라 오신다고도 한다고
태클거는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 귀찮아서 아예 그러나봐요
~~분 이러면서 정작 진짜 높임말은 모르는 애들 천지삐까리
아이스라떼 나오셨어요
뭐 이런거랑 같은거죠
두어달 가문뒤에 내리는 비는
너무 반갑고 고마워서 비님이 오신다 라고는 하지요
그때는 저도 고개가 끄떡끄떡여져요
비는 오신다고 표현해요
비님이 오신다는건 시적표현이고, 원래는 사람에만 있는게 맞긴 하죠. 듣는 사람을 높이는 의미에서 "제 말씀은" 이라고 얘기하는게 맞는건데, 예전부터도 무식한 사람들은 그런 얘기 들으면..네~ 말씀하세요 하면서 웃었죠..사실 자기네가 무식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