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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나이 36살이면

.. 조회수 : 5,747
작성일 : 2023-07-05 06:17:49
솔직히 비혼주의자 아니면 찬밥더운밥 가릴때가 아닌가요?
IP : 211.178.xxx.16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
    '23.7.5 6:20 AM (223.62.xxx.78)

    아이 낳을 생각 있으면 서두르는게 좋죠
    하지만 찬밥 더운밥은 가려야죠

  • 2. ㄴㄴ
    '23.7.5 6:21 AM (211.36.xxx.80)

    끼니 때 지났다고 해서요
    찬밥 더운밥 아니라 쉰밥은 먹을 수 없지요
    배탈날게 뻔하니까요
    결혼 때 지났다고, 아무 폭탄하고 결혼 했다간
    인생 조지고 이혼하죠

  • 3. ,,
    '23.7.5 6:28 AM (68.1.xxx.117) - 삭제된댓글

    여전히 가려야죠. 애 낳기 위해서 결혼하는 게 결혼 아님.
    이상한 집안, 남자 만나면 불행의 대물림

  • 4. ㅎㅎ
    '23.7.5 6:29 AM (68.1.xxx.117)

    여전히 가려야죠. 애 낳기 위해서 결혼하는 게 목적 아님.
    이상한 집안, 남자 만나서 자식 낳으면 불행의 대물림

  • 5. 혼자살면
    '23.7.5 6:31 AM (210.117.xxx.5)

    살았지 찬밥 더운밥 가려야죠.

  • 6. ..
    '23.7.5 6:36 AM (106.102.xxx.231)

    혼자살면되죠.나이56살이라고 하더라도 찬밥 더운밥은 가려야지 인생망칠일 있나요. 결혼 안한다고 인생을 망치지는 않지만 사람 잘못 만나면ㅠㅠ

  • 7. 혼자 살면서
    '23.7.5 7:09 AM (180.68.xxx.158)

    팔자 망칠일은 없어요.
    찬법, 더운밥 안 가리면,
    지옥 맛볼수도 있고요.
    36살이라도 가릴건 가려야죠!

  • 8. 가려먹을 꺼는
    '23.7.5 7:36 AM (123.199.xxx.114)

    있구요?
    먹을게 없죠.

    그냥 마음비우고 차선은 비혼이다 생각하며 만나보세요.

  • 9. ..
    '23.7.5 7:41 AM (118.235.xxx.138) - 삭제된댓글

    먹을게 없죠. ㅜㅜㅜㅜ

  • 10. ..
    '23.7.5 7:42 AM (118.235.xxx.138)

    먹을게 없다니 ㅜㅜ..

  • 11. 36이많나
    '23.7.5 7:55 AM (118.235.xxx.48)

    요샌 마흔 넘어서도 결혼 잘하던데요. 36이면 많은 나이도 아닌데 뭐 벌써 찬밥 더운밥 타령이예요. 결혼 꼭 해야하나요?

  • 12. ...
    '23.7.5 7:57 AM (223.33.xxx.26)

    찬밥 더운밥 가리다가 결국 죽도 먹기 힘든 지경됩니다.
    나 자신도 완벽한 존재가 아니듯 너무 재고 따지고 하지는 마시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 가장 싫어하는 포인트 이렇게 두가지 맞춰지는 정도면 괜찮습니다.

  • 13. ㅈㅈ
    '23.7.5 8:06 AM (221.149.xxx.124)

    저도 올해 딱 서른여섯 되는 미혼인데..ㅎㅎㅎ
    솔직히 미혼들 나이 먹어갈수록 점점 더 눈이 높아지지 않나요?.ㅋㅋㅋ
    아는 거 가진 건 많아지고 철은 들어가는데 당연히 눈이 높아지고 깐깐한 수밖에 없죠 ㅠ
    그래서 결혼이란 게 어릴 때 뭣도 모를 때 해야 한단 기혼 선배들 말이 딱 맞는 거 같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눈에 차는 사람 만나지 못할 바에야 혼자 사는 게 낫다 심정으로 이성 고르려고 노력해요.
    또 현실적으로 그게 맞는 말이기도 하구요...
    예전에야 잘 벌든 못 벌든 하나보단 둘이 같이 벌어 모으는 게 훨 낫다 했지만 요샌 혼자 벌어 혼자 먹고 쓰는 게 백번 나으니까요.

  • 14. ㅇㅇ
    '23.7.5 8:56 AM (182.216.xxx.211)

    36이 뭐가 많나요? 전혀 많지 않죠.
    40 정도에 결혼해도 애 낳고 잘 살아요.

  • 15. 미친 ㄴ ㅗ ㅁ
    '23.7.5 8:59 AM (180.68.xxx.158)

    가려먹을 꺼는
    '23.7.5 7:36 AM (123.199.xxx.114)
    있구요?
    먹을게 없죠.

    그냥 마음비우고 차선은 비혼이다 생각하며 만나보세요.

    이런 쓰레기를 걸러야합니다!

  • 16. ㅇㅇ
    '23.7.5 9:02 AM (182.216.xxx.211)

    원글님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자존감 장착을 씨게 장착하시길요!
    이런 제목으로 님을 전시하지 마세요.

  • 17. 예전에하던말
    '23.7.5 9:21 AM (115.164.xxx.173)

    어릴때 뭣도 모를때 해야한다는 말이
    얼마나 여성착취적인 말이었나요?
    뭣도 모를때 결혼해서 애낳고 살림하고 시부모모시고...
    그러니 지금 결혼 출산율이 그 모양이 된거예요.
    결혼은 인생을 좌우하는 일이에요.
    뭣도모를때 하는게 아니고 정확한 인식을 가지고 해야합니다.

  • 18. 현실은
    '23.7.5 9:23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40대초반까지 미혼인 남자들이 문제가 많아서 매칭이 점점 더 힘듭니다

  • 19. 40이든
    '23.7.5 9:30 AM (223.38.xxx.1) - 삭제된댓글

    40지나서는 결혼은 찬성하는데요,
    40넘어 아이 낳으면..보통의 경우 그 아이 성년될때까지 키우는 양육비는 어케 감당할 계획인거에요?
    자영업이나 전문직 아니고서야 직장은 퇴직이 있잖아요.

  • 20. ㅇㅇㅇ
    '23.7.5 9:32 AM (221.149.xxx.124)

    어릴때 뭣도 모를때 해야한다는 말이
    얼마나 여성착취적인 말이었나요?
    -----------------------
    그런 뜻이 아니라.. 남녀 다 해당되는 소리일걸요?
    어릴 때 사람 보는 눈도 잘 없고 하니 대충 흐린눈 해가며 만나다 보면 결혼까지 하지만..
    커서는 타인 장점보다도 단점이 눈에 먼저 떡하니 들어오고.. 사람에 대해서 좀 더 알게 되니 연애는 물론 결혼이라는 게 참 쉽지 않아짐...
    연애도 그렇고 결혼도 그렇고 결국 서로가 서로를 얼마나 수용하고 감당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나이들수록 다들 고집은 세지고 주관은 확고해지고... 남한테 맞추기가 어렵죠.
    어릴 때야 얼레벌레 서로 걍 지지고 볶아가면서 남친여친 만나고 결혼도 하고 그러지만요.

  • 21. ker
    '23.7.5 10:56 AM (180.69.xxx.74)

    그래도 가리세요 아무나 고를순 없죠

  • 22. 서른여섯아
    '23.7.5 5:28 PM (68.61.xxx.32)

    많은 나이는 아니다
    는 아는데요
    결혼은 굶어죽지 않으려는 거지가 하는건 아니잖음?
    남자나 여자나 풀이 좁아지고 조건 좋은 상대를 만날 확률이 낮아진다고
    아무나 붙잡고 해5ㅓ 그 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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