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오늘 한가한 오후에
혼자 보고 왔어요
꼬옥 보세요
더없이 잔잔하지만 격정적인 영화였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말없는 소녀 추천해요
아이랜드 조회수 : 2,508
작성일 : 2023-07-02 19:43:32
IP : 122.37.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7.2 7:46 PM (1.235.xxx.154)얼마전 여기에도 소개돼서 책사서 읽었어요
책제목은 맡겨진 소녀
영어제목 foster2. ----
'23.7.2 7:47 PM (118.235.xxx.154)영화소개때 보고 보고싶었으나 제가 사는 지방은 상영관이 없었어요
3. 지난 주
'23.7.2 8:07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서울 간 김에 명동 cgv에서 봤어요.
영화에 대해 하나 궁금한 건 있지만 스포가 될까 자제하고
내용과 상관없이 감동적였던 체험은, 정말로 참말로 오랜만에 마지막 스크롤이 다 올라가서야 객석에 불이 켜지는 경험을 했다는 거예요. 영화 끝나기 무섭게, 제작스텝들 적힌 스크롤 막 시작되자마자 환히 불 켜버리고 나가라고 문 여는 일반 극장들 행태가 전 너무 싫거든요. 그나마 예술영화는 아직도 이런 걸 지켜주고 있구나 싶어 고맙기까지 했습니다.
아, 그리고 영화도 참 좋아요. 코오트랑 함께 했던 그 부부 복 받으시고 행복하길...4. ㅇㅇ
'23.7.2 8:39 PM (49.175.xxx.61)책으로 읽었는데 생각보다 짧고 감흥이 덜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