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제일 마음에 들었던 시기 있으시죠?

흠흠흠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23-07-02 19:41:55
전 2000년대 초반~2010년정도까지요.
이때 인터넷 활발하게 여기저기 보편화되고
핸드폰 보편화되고
전반적 분위기도 지금보다 밝았어요.
당시 드라마나 영화 보면
화장 옷 컬러도 원색들 다양하고
헤어도 삐짐머리들 개성 있었어요.
안녕프란체스카
거침없이 하이킥
등등
재밌고 웃기고 그러면서 가족애 있는 드라마도 많았네요
IP : 223.38.xxx.2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0
    '23.7.2 7:43 PM (220.117.xxx.61)

    90년대부터 살만해졌었요
    멋쟁이도 많고 좋은 음악도 많구요
    지금은 뭐 더할나위없이 우리나라 좋아요.

  • 2. ...
    '23.7.2 7:45 PM (1.225.xxx.115)

    저도 그래요
    초고속 인터넷 개발 되기도 했고
    그때는 온라인도 참 따뜻했었던거 같아요

  • 3. ㅇㅇ
    '23.7.2 7:52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전 90년대 중반 부터 2000년대 초반 10년 정도?
    딱 중고딩대딩시절이라 걍 제일 재밌었던거 같아요
    중고딩시절 편지 주고 받았던거, 고딩무렵 삐삐 등장
    대딩때 플립 휴대폰 들고 다니고

  • 4. 저는
    '23.7.2 7:53 PM (223.62.xxx.127)

    2008~2015년 정도 시기의 kpop이요
    빅뱅 2ne1 카라 에프엑스 브아걸 시스타 수지 샤이니 이때 노래만 지금도 들어요. 블랙핑크 뉴진스는 이때 가수 아니지만 듣구요

  • 5. 그때
    '23.7.2 7:58 PM (1.238.xxx.39)

    패션은 암흑 시기였던걸로 아는데요.
    시트콤 나오는 예쁜 배우들도 볼레로에 청치마, 플라스틱 귀걸이 같은거
    남자들은 게이삘의 쫄티
    헤어도 남녀 모두 층 엄청내고 염색해서 이상한 바람 머리
    그때 백화점 가면 맘에 드는 옷이 없어
    내가 진짜 늙어 더 이상 유행을 받아드릴수 없구나 하던
    시기였어오.
    근데 제 잘못은 아니었던듯!

  • 6. ...
    '23.7.2 8:04 PM (221.138.xxx.139)

    그때까지느누사회 분위기가 아직 긍정적이고 진취적 기운이 있었어요
    분명 그때가 지금보다 아직 보수적이었음에도, 오히려 더 개방적인??
    뭐랄까, 앞으로 더 나아진다는 것에 대한 당연하고 기본적인 믿음.

    이명박 정권이 사회적 불신의 뿌리를 깔고난 이후로
    사회가 점점 ㅠ

  • 7. 정말그래요
    '23.7.2 8:13 PM (219.241.xxx.231)

    그때까지느누사회 분위기가 아직 긍정적이고 진취적 기운이 있었어요
    분명 그때가 지금보다 아직 보수적이었음에도, 오히려 더 개방적인??
    뭐랄까, 앞으로 더 나아진다는 것에 대한 당연하고 기본적인 믿음.

    이명박 정권이 사회적 불신의 뿌리를 깔고난 이후로
    사회가 점점 ㅠ2222222

  • 8. ㅇㅇ
    '23.7.2 8:25 PM (116.46.xxx.105)

    2002년이 최고 정점.. 월드컵
    세월호 이후로 사회 분위기 침체..
    각자도생 사회 곳곳의 불균형이 드러나기 시작함
    윤석렬부터 계층간의 갈라치기와 혐오분위기 강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1204 더우니 입맛이 뚝 떨어지네요. 3 ㅇㅇ 2023/07/02 1,677
1481203 코스트코 커클랜드 강아지사료 어떤가요? 2023/07/02 316
1481202 연아 남편 연예인으로서는 넘 매력 없네요. 81 매력 2023/07/02 32,327
1481201 가사도우미... 15 ... 2023/07/02 3,876
1481200 최근에 냉장고 사신분계신가요? 6 ... 2023/07/02 2,239
1481199 영화 말없는 소녀 추천해요 3 아이랜드 2023/07/02 2,508
1481198 다들 제일 마음에 들었던 시기 있으시죠? 7 흠흠흠 2023/07/02 1,859
1481197 마트서 알뜰쇼핑했는데 시간이 아까워요;;; 16 결국 2023/07/02 7,660
1481196 중국단체여행 갈수 있나요? 3 나마야 2023/07/02 1,175
1481195 조작의 나라... 7 당나귀귀 2023/07/02 899
1481194 천주교 신자분께 여쭙니다.(세례명 관련) 25 라라 2023/07/02 2,633
1481193 물걸레 청소 안하면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9 질문 2023/07/02 3,964
1481192 머리염색하실때 앞머리두피 문지르지 마세요. 3 머리염색 2023/07/02 4,591
1481191 윤썩열부부 얼굴 보면 비위 상해 곧바로 채널 돌리는분 계세요? 52 ..... 2023/07/02 3,444
1481190 어찌해야 할까요?? 8 막내 2023/07/02 1,477
1481189 브라 안하면 집안일조차 안 되는 분 계신가요 19 왜일까 2023/07/02 6,066
1481188 소설가 안정효 별세 10 ... 2023/07/02 5,655
1481187 경북 의원 시네마현과 관계 개선 주장 1 ... 2023/07/02 323
1481186 지난 탄핵때 4 세상 2023/07/02 804
1481185 아이폰 화면이 아무 충격없이 아무것도 안 보이고 새까매지기도 하.. 3 2주전 구입.. 2023/07/02 885
1481184 쿠쿠밥솥 110v 파는데 없을까요? 8 쿠쿠 2023/07/02 1,293
1481183 분노많은 노인 상대하는 법? 18 ㅇㅇ 2023/07/02 5,065
1481182 숨이 차는데 더워서 그럴까요? 5 2023/07/02 1,710
1481181 강아지, 자전거 땜에 걸어다니기 힘들어요 8 aa 2023/07/02 1,687
1481180 도배할때 집주인이 지켜봐야되나요? 1 2023/07/02 1,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