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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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분하네요

매일오는분 아니고 일주일에 한두번 오시는분인데

사실 저희집일하는걸로는.. 급여가적으니(일하는 날이 적어서)

다른곳 계속 일자리알아보길래

일자리 알아보는거야 상관없는데 우리집일하는 시간 겹치게.. 일해서

제가 다른곳 일하실생각이면 미리말해달라

시간을 자꾸변경하니 좀 그렇다라고하니

아니다 일할꺼다 우리집이 너무좋다 어쩌고 저쩌고 하다

그말하고 이틀있다가 일 관둔다네요

그냥 솔직하게 말하면되지 무슨 그런거짓말을 하는지..

가사도우미는 그냥 가사도우미일뿐..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안될듯하네요 참 기분 나쁘네요
간식 사다드리고 이거저거 드리고.. 했는데 그냥 철새시네요..

[ㅇㅇ]

이틀전까지 젤 좋았겠지요 ㅎㅎ
앞으론 가볍게만 챙기세요
서로 돈을 매개로 필요에의해 만난 사이인걸요

[..]

그분 하는말이 본인은 아무리 돈을 많이줘도 일하기싫은곳은 안한다 이집은 내가 맘에들어서 하는거다 를 노래부르듯 뭐 뭐 딸같다니 어쩌니 계속 저런말을 하는...

[말이]

1주일에 1~2번이니 고정 찾았겠죠.
그때까지 원글님집은 임시방편인데 고정 찾기 전까진 일이 있어야하니 말을 그렇게 했을거고.
이런 일은 나쁜 사람 아니라도 철저히 수입위주로 움직이게 되어있어요.
잘못이라면 딸 같아서 이 집서 계속 일할거라 립서비스한거

[일주일]

한두번이면 당연히 다른일 찾죠.
돈도 안되고 립써비스일뿐

[As]

저랑 비슷하신듯요. 마음을 주지 않는게 나를 보호하는 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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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위주로 움직이는거 알죠
그런데 맘대로 시간변경한거 양해해주고 다른곳 일할꺼면 미리 말해달라고했는데.. 그만두기 이틀전까지도 여기 일할꺼다 이런거짓말을 하니 황당한거죠

[고정적인]

고정적인 수입이 중요하죠 당연히.
아마 확정 된 후 알려드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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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주가 도우미 자를 때도 당일에 그만 오라고 통보하는 거니 입장만 바뀌었을뿐 경우없는 건 동급입니다.
하루 일당으로 사는 분들이라 안정된 곳이 나오면 당연히 옮기겠죠.
주 1회는 그분들도 선호하지 않아요.

[..,]

고용주는 도우미에게 너무좋다 계속일 했음좋겠다 이런? 거짓말은 안해요~~~ 기본예의에 대해 말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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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 아셨으니 다행이죠 원래 철새들입니다 우리집보다 조금이라도 교통나은곳 잘해주는곳 생김 언제라도 갈아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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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 동안 시간 지멋대로 계속변경해도 다 이해해준 제가 병신이네요~~ 그래놓구서는 저보고 집 비밀번호 알려달라 사람 못믿냐.. 어처구니가 없어서 저렇게 하루아침에 거짓말 하는사람 뭘믿고 비밀번호 알려달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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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도우미들 말 믿지마셈.열혈 교회신자라해도 거짓말도 잘하고 물건깬거 말도 안함.사람믿지말아요~~

[다들]

같지 않나요?
그 집 남편들도 지금보다 나은 조건 회사 있으면 옮길껄요?
도우미라고 함부로 이야기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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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26 참 이해력 떨어지고 지능이 안좋은가봐요~

[음]

그냥 누구나 그만둔다, 혹은 그만온다 이런말은 마지말날까지 안하고 싶은거고, 그러니 2일전에 물었을때도 솔직하게 말하지 못했을거에요. 계속 다닐 수도 있는데 어떻게 솔직하게 나쁘다고 말해요. 그냥 그러려니 하십시오..